• 6호 태풍 '카눈' 일본 규슈 상륙..한반도 향해 북상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8일 저녁 8시 기준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남쪽 60km 해상에서 1시간당 10km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70hPa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에 이릅니다. 9일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규슈 남부 400mm, 아마미 300mm, 시코쿠 250mm 등입니다. 강한 바람이 계속 불고 있어, 9일에는 규슈와 아마미 지역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가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08-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08 (화)
    1. 관광단지에 타운하우스?..분양 사업으로 변질 2. 태풍 '카눈' 북상 중..모레(10일) 새벽부터 본격 영향권 3. 文 첫 개인 행사 '구례 위령제' 참석..정치 언급 無 4. 수능 D-100일.."규칙적 생활습관ㆍ평소대로 학습"
    2023-08-08
  • 수능 100일 앞으로.."혼란스럽지만 묵묵히"
    【 앵커멘트 】 오늘(8일)로 202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이른바 '킬러문항' 논란으로 여느 해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기록적인 폭염까지 수험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요. 묵묵히 수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정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짧은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고3 수험생들. 더위도 잊은 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수업에 집중합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올여름엔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을 챙기는 게 수험생들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2023-08-08
  • 文, 구례서 퇴임 후 첫 개인 행보 "생명, 안전 우선.."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8일) 구례 수해 피해 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퇴임 후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는 첫 행사로 구례를 선택한 건데요. 방명록에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적은 것과 관련해 현 정부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례 양정마을에서 열린 섬진강 수해 3주년 생명 위령제.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양산 평산마을 주민 20여 명과 함께 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 싱크 : 문재인/전 대통령 - "양정마을을 활기찬 마을로 다시 만들어냈습니다.
    2023-08-08
  • "이번엔 태풍"...광주·전남, 피해 우려에 '긴장'
    【 앵커멘트 】 올여름 기록적인 장마로 인한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농·어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장마와 폭염으로 힘없이 쓰러진 비닐하우스 속 농작물. 피해 복구까진 아직 한참인데,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농민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황승민 / 농민 - "(농사는) 마음 비워야죠. 태풍 오는 거 대비해서 다시 또 준비를 해놔야 2차 피해 안 입고 버틸 수
    2023-08-08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중..진로 상황은?
    【 앵커멘트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모레(10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의 예상 경로를 조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은 지금 일본 가고시마 남쪽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강풍 반경은 350km로 넓고, 최대 풍속 역시 초속 35m로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의 진로는 매우 이례적이고, 또 예측 역시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달 28일 처음 발생한 이후 당초
    2023-08-08
  • [단독]관광단지에 타운하우스?...분양사업으로 변질
    【 앵커멘트 】 저희 KBC가 담양군의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을 연속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담양군은 이번 관광단지 개발이 숙박시설이 부족한 담양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이 사실은 분양이 가능한 수백 채의 타운하우스 위주로 계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골프장 27홀이 들어오는 담양군 무정면의 복합관광단지 조성계획도면입니다. 골프장은 13만 평이라지만 도면을 보면 전체 예정지 65만 평 대부분에
    2023-08-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8-08 (화)
    주제1. 담양 복합관광단지 '의혹 투성' *여의도초대석 "추석 지나고 연말 되면 정권교체 효과 체감..분명 분위기 바뀔 것" "이준석, 범민주 180석이면 본인은 낙선?..노원병이나 한번 더 찾길" "이재명 이낙연 민주당, 잼버리 망하기 바라나..제 얼굴에 침 뱉기 자학" 88올림픽 망쳤다면 전두환 탓? 노태우 탓? 질문엔 "일도양단 어려워" "김은경 정리되는 순간 모든 화살 이재명에..김은경 뒤에 숨어 방치" "대의원제 폐지 들고 나온 혁신위..이슈로 이슈 덮어 李 책임론 분산"
    2023-08-08
  • 절기상 '입추' 여전한 무더위..광주전남 최고 37도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34도에서 3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 밀리미터이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은 9일 일본 규슈를 거쳐 10일 낮 한국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8-08
  • 제6호 태풍 카눈 7일 밤 일본 향해 북진 중..10일 낮 남해안 상륙 예정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서남부 규슈에 접근한 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10일 한국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카눈은 7일 밤 9시 현재 가고시마현 아마미시 동쪽 약 170㎞ 해상에서 북쪽으로 진행 중입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입니다.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이며, 중심에서 반경 200㎞ 이내 지역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카눈은 이날 오전에는 동쪽 방향으로 진행했지만 태평양 고기압에 막혀 진
    2023-08-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07 (월)
    1. "담양군, 사실상 협박성 공문 보냈다" 반발 2. 광주ㆍ전남 '칼부림' 예고 13건..불안감 고조 3. 돈봉투 의혹 '일파만파'..지역 의원 3명 거론 4. KIA 상위권 날갯짓..이번 주 LG 대결이 '고비'
    2023-08-07
  • '펄펄' 끓는 광주·전남, 가축 폐사 3만 마리 '육박'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2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한낮 기온 37~38도는 예삿일이 됐는데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드는 모레 전까진 땡볕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양산은 어느새 필수품이 됐고, 미니 선풍기 없인 외출도 어렵습니다. 문 밖은 그야말로 '찜질방'입니다. ▶ 인터뷰 : 임수범 /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 - "체감으로는 42도? 42도를 직접 겪어보진 않았는데 찜질방의 가장 뜨거운
    2023-08-07
  • 광주·전남 칼부림 예고 13건..시민 "불안·공포"
    【 앵커멘트 】 신림역과 분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라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경찰들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접수된 신고만 10건이 넘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앞 광장입니다. 여행을 오고가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던 곳에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돕니다. 장갑차와 함께 경찰이 곳곳 배치됐습니다. 신림역과 분당에서 잇따라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지면서, 경찰이 순찰에 나
    2023-08-07
  • 주민들에게 "땅 팔아라" 강요한 지자체 공문
    【 앵커멘트 】 이렇게 황당한 공문에 주민들은 분을 참지 못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공문에 어떤 점들이 문제가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군이 4월 18일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에는 몇 가지 어폐가 있습니다. 우선 사업자인 S 건설이 지속적인 토지매입을 통해 65% 사용 승낙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복합관광단지 전체 예정지는 약 65만 평으로, 법적 인허가 신청을 위해서는 2/3 즉, 43만여 평의 땅에 대해 사용승낙을 받아야 나머지 땅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공문상 65%면 약
    2023-08-07
  • "담양군, 협박성 공문 보냈다" 주민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저희 KBC가 담양군의 복합관광단지 추진 계획과 관련해 연속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취재 과정에서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담양군은 업체의 토지 매수와 관련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담양군이 무정면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서입니다. 제목은 '담양 무정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 요청'입니다. 담양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간 투자 유치 때문에 보낸 내용'이라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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