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전남 서해안 중심 많은 눈..기온도 '뚝'
    토요일인 내일(17일)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5~15cm입니다. 특히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중산간 지역은 20cm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북 동부, 전남 동부 지역에는 3~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2도 등 -15~-1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
    2022-12-16
  • 강문성 도의원 "여수 율촌2산단 조기 조성해 투자유치해야“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여수 율촌 제2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투자유치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여수산단을 대체하기 위한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은 10년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를 최종 표명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행정은 묵묵부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미래를 내다보고 준비를 해야 할 행정이 수동적으로만 움직인다면 지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며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에 필요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
    2022-12-16
  • 전남개발공사,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전남개발공사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2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마다 공직유관단체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반부패 정책 노력과 성과, 확산 결과를 3개 부문 13개 지표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개발공사는 부패예방, 청렴관리, 사후조치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반부패 정책을 수립하고 청렴패트롤 제도, 갑질·청렴시민감사관, 청렴해피콜 운영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활동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시스템인 ISO 370
    2022-12-16
  • 與 "예산안 주도권은 정부에"..野 "더 이상 양보할 것 없어"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16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나섰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과 정기국회 기간이 도과한 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 못 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헌법이나 법률에도 예산 편성과 운영에는 정부에 주도권을 주고 있다"며 "위기의 순간에 정부가 소신껏 팀을 짜 제때 좀 (일을) 할 수 있게끔 민주당이 조금은 양보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은 최대
    2022-12-16
  • [월드컵]결승전 심판진 결정됐다..사상 첫 폴란드 심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의 심판진이 결정됐습니다. FIFA는 16일(한국시각) 폴란드 출신의 시몬 마르치니아크(41) 주심이 결승전에서 휘슬을 분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심으로는 폴란드 출신인 파베우 소콜니츠키와 토마시 리스트키에비치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마르치니아크 주심은 사상 최초 월드컵 결승전을 관장하는 폴란드 출신 심판이 됐습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덴마크의 조별리그 D조 2차전과 아르헨티나-호주의 16강전에서 심판으로 나섰습니다. 두 경기에서 총 5장의 옐로카드를 꺼내
    2022-12-16
  • [주말엔JOY]겨울에 특히 더 예쁜 광주·전남 여행지 추천!
    연말을 앞두고 겨울 여행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겨울에 두 배 더 예쁘고 재밌는 광주·전남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굳이 먼 길 떠나지 않아도 겨울 감성 가득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니깐요. 이번 연말에는 광주·전남으로 놀러오세요! -설경 구경과 힐링을 동시에! 전남 장흥 여행지하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떠오르죠. 초록 초록한 편백숲은 눈이 내린 겨울에 더욱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하얀 설경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2022-12-16
  • 이성윤 "尹, 한동훈 수사하자 '눈에 뵈는 게 없냐' 소리쳐"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020년 4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당시 부산고검 차장검사)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으로부터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는 거친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2020년 4월 29일 무렵 제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채널A 사건 관련자 한동훈 전 검사장을 수사할 당시, 윤석열 전 총장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화기 너머 윤 전 총장은 거친 말들을 쏟아내며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고 소리쳤다. 그때 저는
    2022-12-16
  • [아트엔JOY]예술美 가득한 전라남도, 이번 주말은 어디로 가볼까?
    주말이면 감성 넘치는 카페나 여행지를 찾아 한적한 교외로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전남 곳곳에는 예술미 가득한 공간들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인생 사진도 찍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예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불멍·물멍이 힐링? 화순에는 빛멍도 있어! 캠핑에는 불멍, 바다 여행에는 물멍, 초록빛으로 가득한 숲에서는 풀멍이 힐링이라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는 빛멍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회 '빛의 형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다양한 미디
    2022-12-16
  • 교육 개혁 신호탄..'대학 살생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
    교육부가 3년마다 실시했던 대학 평가가 폐지되고 대학 정원 조정이 자유로워집니다. 교육부는 오늘(16일) '제3차 대학규제개혁협의회'와 '제9차 대학기본역량진단제도 개선협의회'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먼저 교육부가 3년마다 실시했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난 2021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됩니다. 교육부는 이 평가를 재정지원을 할 대학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대학을 가려내는 근거로 활용했습니다. 진단 평가에서 탈락하면 연평균 40억 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이 끊기는 것은 물론 '부실대학'으로 낙인찍혀 신입생
    2022-12-16
  • 현직 경찰, 골프장 탈의실서 지갑 훔쳐.."신분 확인 차"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지갑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난 13일 낮 12시 30분쯤 나주의 한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 수백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48살 A경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이용객인 지갑 주인 B씨가 낮 1시 10분쯤 도난신고를 한 뒤, A경사는 지갑을 우연히 주웠다며 골프장 안내데스크에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의 채무 관계인과 닮아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옷장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숫자를 외운 뒤, 옷장을 열어 지갑
    2022-12-16
  • 진도소방서 개청..전남 도내 20번째
    진도소방서가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에서 20번째로 개청한 진도소방서는 2021년 7월 착공해 총사업비 70억여 원을 들여 7,3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4지역대로 소방인력 147명, 소방차량 29대로 운영됩니다. 그동안 진도지역은 소방서가 없어 해남소방서 소속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재난 대응 및 소방행정을 관할해 왔습니다. 진도소방서는 진도 지역 1개 읍, 6개 면 주민 3만여 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2022-12-16
  • ‘김건희 공모’ 수사, ‘尹 장모 무죄’ 판박이?..“검찰 좀 이상, 일반적이지 않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모씨의 수십억원대 요양급여 부정 수급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피고인 변명이 석연치 않은 면이 있다”면서도 무죄 판결을 확정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수사도 검찰이 ‘뭉개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판사 출신 손금주 변호사는 15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피고인들 재판에서 검사가, 김건희 여사가 8만주 매도 주문을 전화로 직접 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일반적으로는 수사를 했겠죠&
    2022-12-16
  • 민주당, 박지원 복당 사실상 보류.."최고위원간 이견"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당을 보류했습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6일) 최고위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국정원장 복당 문제는 좀 더 논의하기로 했다. 오늘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최고위원들 간 견해 차가 좀 있었다"며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이후 일정이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해찬 당대표 시절 탈당과 복당에 대해 당헌·당규를 엄격하게 마련해 놓은 게 있어 그런 정신에 비춰 좀 더 신중하
    2022-12-16
  • 尹 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상승..30% 중반대 '안착'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30% 중반대에 안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의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주에 비해 3%p 오른 수치로 4주 연속 상승세(29%→30%→31%→33%→36%)를 보였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0% 중반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초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긍정 응답에 대한 이유로는
    2022-12-16
  • '어업권 40년 분쟁' 진도군 최종 승소..마로해역 뭐길래?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어장인 '마로해역'의 어업권을 둘러싼 진도군과 해남군 어민들의 40년 분쟁에서 진도군이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해남군 어민 174명이 제기한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 관련 행사계약 절차이행 및 어장인도소송' 상고를 기각하고 진도군 어민들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대법원이 진도군 어민들의 어업권을 인정한 1·2심의 판단이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진도군은 해남군이 제기한 헌법재판소의 마로해역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이 각하된데 이어 어업권 소송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앞서 진도군과 해남군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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