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뒤바뀐 듯..'유명무실' 여당, 입법 성사 의지 없어" [와이드이슈]
    국민의힘의 등원으로 22대 국회가 정상화됐지만, 상임위마다 파행이 이어지면서 국민의힘이 입법을 통한 정부 지원은 커녕 오히려 입법 성사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7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현재 국회 상황에 대해 "여야가 뒤바뀌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공 교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계속 문재인 정권 6년 차다, 7년 차다 이런 말들이 있었다"면서 "지금 법안 통과가 필요한 쪽은 사실 여당이어야 마땅하다. 즉, 정부가
    2024-06-29
  • 전남도 왕 우렁이 제거.. 예산 1억 4천만 원 투입
    친환경 벼농사 농법으로 꼽히던 '왕 우렁이'가 오히려 피해를 끼치자 전라남도가 방제에 나섰습니다. 도는 지난 겨울 따뜻한 기온과 잦은 비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 월동 우렁이가 모내기를 마친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농민들의 호소가 이어지자 왕 우렁이 방제를 위한 예비비 1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왕우렁이로 인한 피해는 강진과 해남 등에서 1,800여 ha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4-06-28
  • '남도한바퀴' 여름 28개코스 운행 시작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여름 코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유스퀘어와 KTX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는 남도 한바퀴 여름 코스는 목포, 해남 동화속 코스와 여수·고흥 힐링로드 등 28개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3월부터 지난달까지 운행한 봄 코스에는 만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2024-06-28
  • 소방관 음주운전 잇달아..일주일새 2명 적발
    광주·전남 현직 소방관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잇달아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밤 11시쯤 서구 유촌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영암소방서 직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6일 새벽 2시쯤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된 광주 동부소방서 소속 50대 소방관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8
  • 성매매 알선해 7억 챙긴 보도방 업주 구속
    보도방 이권다툼에 칼부림까지 벌어졌던 광주 첨단지구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며 수억 원대 수익을 낸 보도방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4개월 동안 첨단지구에서 직업 알선 미등록 업체를 운영하면서 여성 접객원 40여 명을 유흥주점에 알선해 7억 원을 챙긴 45살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2024-06-28
  •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식 체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신청한 여수와 담양 등 14개 시군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펼칠 수 특구에 지정되기 위한 공동 협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3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광주시와 목포와 나주 등 7개 기초자치단체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2024-06-28
  • 노관규 순천시장, "'K-디즈니'로 문화산업 메카 조성"
    노관규 순천시장이 "K-디즈니 순천을 통해 도심 전체를 문화산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28일) 순천시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에 이어 남은 2년은 도시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남도의 의과대학 공모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만일 전남 신설 의대를 발표하면 순천대가 당연히 독자적으로 신청할 것"이라며 순천대 독자 추진 의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2024-06-28
  • '돌연 폐원' 서광주청연요양병원 의료법 위반 수사
    갑작스런 폐원 결정으로 환자들을 강제 전원한 서광주청연요양병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전 통보와 보호자 동의 없이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옮긴 서광주청연요양병원의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해당 병원은 지난 25일 폐원을 결정하면서 환자 300여 명을 강제로 전원 조치했고, 서구청은 환자 권익 보호 조치를 소홀히 한 병원장을 고발했습니다. 의료법은 입원 중인 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길 수 있도록 폐업신고 예정일 14
    2024-06-28
  • 주말 천둥·번개 동반 장맛비..시간당 최대 50mm
    주말 광주와 전남이 정체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9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30일까지 광주·전남에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하천변과 저지대 출입을 금하고 산사태와 시설물 붕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도, 목포 23도 등 20~23도 분포
    2024-06-2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28 (금)
    1. '지방소멸 대응' 발목 잡는 복지부 2. 비엣젯, 기간 내 보상 신청해야..분통 3. "조선대, 9년간 한 업체에 50억 구매" 4. "MZ공무원 모셔라" 숙소 제공 등 혜택
    2024-06-28
  • 법원 "동료들에게 상습 폭언한 소방관 견책 정당"
    동료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 소방관에 대한 견책 징계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상급자와 동료들에게 인격 모독성 폭언과 욕설을 반복한 소방관 A씨가 전남지사를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소방공무원 조직 내 화합과 수평적 근무 환경 조성 등을 고려해 A씨에게 적절한 징계가 내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6-28
  • 음주운전하던 광주 소방관, 경찰 단속에 적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쯤 서구 광천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광주의 한 소방서 직원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로 확인됐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8
  •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확대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며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가 확대 시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19년 서구를 시작으로 남구와 북구, 광산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인 재가 의료급여 제도를 다음 달부터 광주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ㆍ돌봄ㆍ식사ㆍ병원이동 등을 1년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2024-06-28
  • 광주FC 엄지성, 잉글랜드 스완지 시티서 영입 제안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핵심 자원인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완지 시티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광주FC 관계자는 "최근 스완지 시티가 엄지성을 영입하고 싶다고 공식 제안해와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과거 기성용이 뛰었던 팀으로, 광주 측에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4억 원가량의 이적료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시즌 구단 사상 K리그1 최고 순위인 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던 광주FC는 올 시즌 7승 1무 11패로 8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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