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 24~26도
    목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2024-10-17
  • 텃밭 지켜낸 민주당..전국구는 2대2 그대로..극한 갈등 이어질 듯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전남지역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두 곳 모두 승리해 지역 민심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다른 당이 선전하면서 향후 호남 정치지형의 변화 가능성도 엿보였습니다.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 정국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결국 지역민의 선택은 더불어민주당이었습니다.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모두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안도의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텃밭으로 여겼던
    2024-10-17
  • 조상래·장세일 당선인 "선거 기간 군민들이 주신 말씀 잘 이행할 것"
    【 앵커멘트 】 이번 재선거에서 승리한 당선자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살펴듣겠다며 헌신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당선자들의 당선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장세일 / 영광군수 당선자 - "군정의 소임을 맡겨주신 위대한 우리 영광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돌아다니면서 우리 영광군민들이 주신 말씀 중에 "민생을 살펴라", "지역 경제를 살펴라" 하신 말씀들 바로 듣고 영광을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 인터뷰 : 조상래 / 곡성군수 당선자 - "선거운동
    2024-10-17
  • 민주당, 텃밭 수성..영광 장세일·곡성 조상래 당선
    【 앵커멘트 】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결과, 민주당이 결국 텃밭을 수성했습니다. 특히 야3당이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영광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예상보다 큰 격차로 승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영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 났습니다. 장세일 후보는 41.1%를 득표해 1위에 올랐고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2위,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1·2위 후보 간 격차는, 10.4%p로, 장세일 후보가 예상
    2024-10-17
  • [당선인 인터뷰]조상래 전남 곡성군수 "3번 도전만 당선..풍요로운 곡성 만들겠다"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곡성군수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당선인은 "2번 낙선하고 3번 도전하며 준비한 많은 점을 군민들이 인정해 주신 것 같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16일 "군민여러분 했던 약속 꼭 지키겠다. 존경하는 곡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사회를 위해 곡성을 시범도시로 중앙당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선거 공약인 "기본소득 연 50만 원 지급"을 재차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재선거이기 때
    2024-10-17
  • [당선인 인터뷰]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평생 연금을"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군수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당선인은 "민생과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각오했습니다. 장 당선인은 16일 "영광군 군정의 소임을 받게 해준 영광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살피라는 군민의 말을 바로듣고 영광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며 "영광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꼭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2024-10-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16 (수)
    1. 재선거 투표 마무리..개표 작업 '순조' 2. 향후 정국·정치지형에 큰 영향 줄 듯 3. 원전 연장 공청회..'갈등의 불씨' 여전 4. 10년 내 광주-해남 땅끝 고속도로 연결 ✔ 더 많은 광주·전남 뉴스를 보고 싶다면 KBC뉴스를 '구독' 해주세요
    2024-10-16
  • 9월 광주·전남 고용률 1년 전보다 0.5%p씩 하락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고용지표가 1년 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9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60.1%, 전남은 66.5%로 1년 전보다 0.5%p씩 하락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광주의 경우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9천 명, 전남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 3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2024-10-16
  • 목포시 조위 상승 예상..해수 침수 방지 철저 당부
    목포 앞바다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침수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목포 앞바다 수위가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시는 배수 펌프장과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안 저지대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2024-10-16
  • 학교법인 인성학원 제5대 류혜경 이사장 취임
    류혜경 제5대 학교법인 인성학원 이사장이 취임했습니다. 광주인성고에 열린 취임식에서, 류 이사장은 학교설립 정신을 이어 받아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류혜경 이사장은 서광병원 원장, 전남대총동창회 이사장, 전남여중고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 류혜경/학교법인 인성학원 이사장 - "지역 대표 명문사학인 광주 인성고등학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우리 학교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교육의 요람입니다. 온고지신의 각오로 이사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2024-10-16
  • 박수기, "KIA 광주공장 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이전 필요"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KIA 광주공장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시정질문에 나선 박수기 의원은 KIA 공장이 60년 넘게 내연차 중심의 생산라인으로 운영돼 미래차 생산에 한계가 있다며 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적인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36만 평 규모의 신규 공장 부지 개발 계획과 용도 변경, 국토부와 기업 설득을 위한 시장의 적극적인 역할 등을 주문했습니다.
    2024-10-16
  • 광주 효동초 후배들 "한강 선배님 노벨상 축하합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모교 효동초등학교에서 후배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습니다. 효동초등학교는 오늘(16일) 6학년 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작가에게 보내는 희망 편지와 메시지를 작성하고, 대표작과 노벨문학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를 함께 낭독하며 작품에 담긴 의미를 공유했습니다.
    2024-10-16
  • 10년 안에 해남 땅끝까지 고속도로 연결된다
    【 앵커멘트 】 10년 안에 광주와 해남 땅끝을 잇는 고속도로 시대가 열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8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에서 강진 성전까지 51.11km를 잇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공사 현장. 터널과 곡선 구간이 많은 강진 작천 구간에서 암반 절개와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초기 나주 봉황에서 고분군이 발견돼 공기가 2년이나 늦춰지긴 했지만 현재 80%의 공정률을 바라보고
    2024-10-16
  • 광주상의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사업으로 추진해달라"
    광주상의가 정부에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16일) 광주 군공항 이전이 지연돼 지역경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대통령실과 국방부, 각 정당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의는 공항 이전이 답보 상태에 머무는 동안 지역민들이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해 발생하는 지역 경제 손실이 매년 5천 5백억에 달한다며 공항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4-10-16
  • 광주 지역 이번달 리노바이러스 급증 주의 필요
    이번달 들어 광주 지역에 리노바이러스 발생이 크게 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표본 검체 결과 감기의 주요 원인인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넷째 주 12.1%에서 10월 둘째 주 21.7%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노바이러스는 주로 콧물이나 타액 등에 의해 전파되고 두통,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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