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향자 "이재명은 민주당의 계륵"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민주당의 계륵'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양 의원은 16일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민주당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아니라, 이건 이재명 대표의 리스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대표의 메시지가 희화화되고 힘이 전혀 실리지 않고 있고 사법 리스크에 대응하느라 미래 아젠다를 전혀 이끌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민주당에서 '계륵'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유무죄와 상관없이
    2022-12-17
  • 베를린 호텔 초대형수족관 터져 2명 부상, 투숙객 350명 대피
    독일 베를린 도심의 호텔에 설치된 초대형 수족관이 16일(현지시간) 터져 2명이 다치고, 투숙객 3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독일 rbb 방송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6일(독일 현지시간) 새벽 5시 45분쯤 독일의 수도 베를린 대성당 인근 돔 아쿠아레 래디슨 블루 호텔 겸 쇼핑몰에 설치된 높이 16m 너비 11.5m의 초대형 수족관이 쾅 소리와 함께 터졌습니다. 수족관이 부서지면서 흩어진 유리 조각에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수족관을 채우고 있던 100만 L의 소금물과 잔해가 도로까지
    2022-12-17
  • 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 무단 통과 50대 19배 벌금형
    강원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을 무단 통과한 50대가 미납요금의 19배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 단독 이지수 판사는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5월 14일 새벽 6시 1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터널 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하면서 3천300원의 요금을 내지 않는 등 같은 해 7월 17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2만 6천400원의 요금을 미납
    2022-12-17
  • 고객 사은품 수억 원어치 가로챈 통신사 대리점 영업사원들 징역형
    고객들에게 지급해야 할 모바일 상품권 수억 원어치를 가로챈 통신회사 대리점 영업사원들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 2 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29)씨와 B(29)씨, C(29·여)씨에게 각각 1년 2개월∼2년의 징역형과 2∼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D(33)씨에 대해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2020년 3월부터 1년간
    2022-12-17
  • 美,北 신형로켓엔진 시험에 "조건 없는 대화 복귀"촉구
    미국 백악관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조건 없는 대화에 복귀할 것을 북한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6일(현지시간) 화상 브리핑에서 북한의 신형 전략무기 개발 관련 고출력 로켓 엔진 시험 성공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역내와 한반도, 우리 동맹과 파트너들, 우리 국가안보 이익에 위협을 가하는 군사적 능력을 계속 추구하고 있어 미국은 한국,일본과 협력해 한반도 등에서 미군의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
    2022-12-17
  • 김만배 측근 2명 구속...'대장동 수익 260억 은닉혐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사업에서 범죄로 얻은 수익을 숨기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 측근들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씨(쌍방울그룹 전 부회장)와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씨 지시로 대장동 개발 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겨 보관하거나 허위 회계처리를 해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2022-12-17
  • 오늘(토요일)도 강추위'기승'...제주도에 50cm 눈 폭탄
    토요일인 오늘(17일) 아침 강원내륙과 충북 북부에서는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8도, 수원 -10도 ,대전 -7도, 강릉 -4도, 대구-4도, 광주-3도, 부산-1도 등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수원이 -3도, 인천 -4도, 춘천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1도, 강릉과 대구 2도,광주 3도,부산 5도, 제주 7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17일,토요일)부터는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과 광주전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
    2022-12-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민국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 11월 동반성장 유공 분야에 이어 지식경영 부문에서도 잇따라 대통령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경영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aT공사는 사내벤처와 학습조직, 고객 지식제안 등 탄탄한 지식경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K-푸드 역직구몰 사업 추진,
    2022-12-17
  • 충남·전남 서해안 중심 많은 눈..기온도 '뚝'
    토요일인 내일(17일)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5~15cm입니다. 특히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중산간 지역은 20cm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북 동부, 전남 동부 지역에는 3~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2도 등 -15~-1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
    2022-12-16
  • 강문성 도의원 "여수 율촌2산단 조기 조성해 투자유치해야“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여수 율촌 제2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투자유치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여수산단을 대체하기 위한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은 10년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를 최종 표명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행정은 묵묵부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미래를 내다보고 준비를 해야 할 행정이 수동적으로만 움직인다면 지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며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에 필요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
    2022-12-16
  • 전남개발공사,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전남개발공사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2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마다 공직유관단체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반부패 정책 노력과 성과, 확산 결과를 3개 부문 13개 지표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개발공사는 부패예방, 청렴관리, 사후조치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반부패 정책을 수립하고 청렴패트롤 제도, 갑질·청렴시민감사관, 청렴해피콜 운영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활동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시스템인 ISO 370
    2022-12-16
  • 與 "예산안 주도권은 정부에"..野 "더 이상 양보할 것 없어"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16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나섰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과 정기국회 기간이 도과한 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 못 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헌법이나 법률에도 예산 편성과 운영에는 정부에 주도권을 주고 있다"며 "위기의 순간에 정부가 소신껏 팀을 짜 제때 좀 (일을) 할 수 있게끔 민주당이 조금은 양보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은 최대
    2022-12-16
  • [월드컵]결승전 심판진 결정됐다..사상 첫 폴란드 심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의 심판진이 결정됐습니다. FIFA는 16일(한국시각) 폴란드 출신의 시몬 마르치니아크(41) 주심이 결승전에서 휘슬을 분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심으로는 폴란드 출신인 파베우 소콜니츠키와 토마시 리스트키에비치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마르치니아크 주심은 사상 최초 월드컵 결승전을 관장하는 폴란드 출신 심판이 됐습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덴마크의 조별리그 D조 2차전과 아르헨티나-호주의 16강전에서 심판으로 나섰습니다. 두 경기에서 총 5장의 옐로카드를 꺼내
    2022-12-16
  • [주말엔JOY]겨울에 특히 더 예쁜 광주·전남 여행지 추천!
    연말을 앞두고 겨울 여행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겨울에 두 배 더 예쁘고 재밌는 광주·전남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굳이 먼 길 떠나지 않아도 겨울 감성 가득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니깐요. 이번 연말에는 광주·전남으로 놀러오세요! -설경 구경과 힐링을 동시에! 전남 장흥 여행지하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떠오르죠. 초록 초록한 편백숲은 눈이 내린 겨울에 더욱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하얀 설경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2022-12-16
  • 이성윤 "尹, 한동훈 수사하자 '눈에 뵈는 게 없냐' 소리쳐"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020년 4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당시 부산고검 차장검사)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으로부터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는 거친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2020년 4월 29일 무렵 제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채널A 사건 관련자 한동훈 전 검사장을 수사할 당시, 윤석열 전 총장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화기 너머 윤 전 총장은 거친 말들을 쏟아내며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고 소리쳤다. 그때 저는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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