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AG]한국 육상의 역사 김국영..한국신기록 화려한 피날레
    실업팀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김국영(육상)은 대한민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스타입니다. 2010년 전국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31을 기록하며 31년 만에 새 한국 신기록(종전 10초 34)을 작성한 김국영은 이후 국내 육상 단거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남자 육상 100m 상위 기록 1위부터 7위까지가 모두 김국영이 세운 기록일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한때 최고기록을 10초 07까지 앞당기며 국내 선수에겐 불가능의 영역으로 인식되던 9초대 진입을 눈앞에 두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32살, 적지 않은
    2023-10-05
  • [항저우AG]"한국 유리한 판정도.." 위험천만 깡패축구 우즈벡 감독의 관전평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대한민국에 패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우즈벡은 4일 경기에서 1명이 퇴장당한 숫적 열세 속에 한국에 1-2로 패했습니다. 경기 내내 비신사적인 거친 플레이로 한국 선수들을 괴롭혔고, 후반전 중반에는 압두라우프 부리예프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까지 당했습니다. 심판이 비교적 몸싸움에 관대했던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들은 심판 눈에 보이지 않게 팔꿈치나 손을 이용해 수 차례 한국 선수들을 가격하는 행위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히기도 했습
    2023-10-05
  • "별들이 전남에 모인다"..전국체전 출전 스포츠 스타들 '관심'
    오는 13일부터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주목받는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는 49개 종목에 총 3만여 선수가 참여하며, 전남 소속 선수는 2,124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2년 연속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 등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영의 황선우가 참가해 전국체전의 열기를 더합니다. 2년 연속
    2023-10-05
  • 기아·스텔란티스 등 제작결함 차량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이비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 7,9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쏘울 EV 4,765대는 고전압배터리 내부 석출물 발생 및 단락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지난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1,338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미체결 경고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짚컴패스 1,294대는 계기판 화면 밝기 조정 불량으로 각각 오는 10
    2023-10-05
  • [항저우AG]여자농구, 북한과 3·4위전...야구, 일본과 첫 대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대표팀이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경기를 벌입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5일 오후 5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9월 29일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81-62로 눌렀습니다. 5년 전 자카르타·필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일팀 '코리아'로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한 남북 선수들은 이날엔 눈길 한번 안 주고, 말 한마디 안 해 냉랭한 현 남북 분위기를 대변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오후
    2023-10-05
  • [항저우AG]한국 남자축구, 우즈베키스탄 2대 1 승리...일본과 결승서 격돌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7일 밤 9시 황룽 스포츠센
    2023-10-04
  • [항저우AG]우상혁,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2회 연속 은메달...바르심 이어 2위
    우상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남자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했습니다. 금메달은 2m 35를 넘은 '현역 최고 점퍼' 카타르 무타즈 에사 바르심이 가져갔습니다. 지난 2002년 이진택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에 도전했던 우상혁은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고교생이던 2014년 인천 대회에서 2m20으로 10위에 그친 우상혁은
    2023-10-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04 (수)
    1. "광주는 무산광역시".. 지지부진 행정에 뿔난 주민들 2. 또 터진 상수도관...인근 상인들 '불안' 3. 이재명 중심으로 급속 재편..하지만, 갈등 불씨는 여전 4. 복귀할 이재명 '반란표' 어떻게..품을까? 색출할까?
    2023-10-04
  • '곡성 142명 식중독' 급식 납품업체, '위생 불량' 적발
    곡성에서 집단 식중독을 발생시킨 급식 납품 업체에서 위생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식중독을 일으킨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리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미실시와 식재료 등 위생 취급 기준 위반 등을 적발해 행정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곡성군 9개 회사 직원 142명은 해당 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뒤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2023-10-04
  • 복귀할 이재명 '반란표' 어떻게..품을까? 색출할까?
    【 앵커멘트 】 복귀할 이재명 대표가 '친명 체제'로 급속히 재편되며 입지가 축소된 이른바 체포동의안 찬성파인 비명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나타낼까요? 정치권에서는 비명계를 포용하고 내부 통합에 방점을 둘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열린 민주당의 첫 최고위원회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강서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인 만큼 진교훈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가 주를 이뤘고, 비명계 색출에 대한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의원총회
    2023-10-04
  • "광주는 무산광역시".. 지지부진 행정에 뿔난 주민들
    【 앵커멘트 】 광주 임동 주민들이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속도를 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지가 부동산 개발업체에 매각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전 협상 단계에 머무르다 보니 혹여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주변에 플래카드들이 걸렸습니다. '무산의 도시'라는 과격한 표현부터, '언제까지 개발을 미룰 것이냐'는 강한 반문도 담겼습니다. 플래카드 40여 장을 내 건 것은 다름 아닌 광
    2023-10-04
  • 또 터진 상수도관...인근 상인들 '불안'
    【 앵커멘트 】 어제도(3일)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만 지난 6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입니다. 당시에도 같은 사고로 전기가 끊기고, 상가가 침수되면서 수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상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도로 한복판에서 물이 분수처럼 솟구칩니다. 차량들은 울타리 바깥으로 우회해 지나갑니다. 어제(3일) 광주 서구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상수도관이 파열된
    2023-10-04
  • [항저우AG]한국 남자농구, 이란에 패해..."7·8위전으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8위 순위전에서 이란에 패하며 7·8위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 저장대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8위 순위전에서 이란에 82-89로 졌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는 전날 8강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70-84로 패하며 메달 도전이 불발됐고, 이날 이란에도 덜미를 잡히며 이번 대회를 7위나 8위로 마치게 돼 역대 최악의 성적을 예약했습니다. 7·8위 결정전은 한국시간 6일 오후 1시 저장
    2023-10-04
  • [항저우AG]효자종목 양궁 금맥 터졌다..혼성전 일본 꺾고 첫 金
    세계 최고 한국 양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순조롭게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이우석-임시현 조는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결승에서 일본 대표팀 후루카와 다카하루-노다 사쓰키 조를 맞아 세트 스코어 6-0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혼성전은 세트당 선수 2명이 각각 2발씩 발사해 총점으로 승부를 겨루게 되며 총점이 높은 팀이 세트 스코어 2점을 가져가고 동점이면 각각 세트 스코어 1점씩을 나눠갖는 방식입니
    2023-10-04
  • 한-일, 내일 서울서 차관급 전략대화 개최
    9년 만에 한일 간 차관급 전략대화가 진행됩니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오는 5일 서울에서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4차 차관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9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략대화는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 결과의 후속 조치로, 한일 양자 관계와 지역 정세, 국제 이슈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달 10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일 차관전략대화는 지난 2015년 한국과 일본이 양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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