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부터 다시 눈, 내일까지 최대 15cm..최강 한파 이어져
    【 앵커멘트 】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와 밤사이 쏟아진 눈으로 오늘(21일) 아침 출근길, 쉽지 않으셨죠? 다행히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완화됐습니다. 눈은 늦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내일(22일)은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밤사이 쌓인 눈 때문에 일부러 차량을 두고 출근에 나섰지만, 이미 지각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 인터뷰
    2023-12-2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21 (목)
    주제1. 여론조사 분석 주제2. 핵심은 "계파 갈등 극복" 주제3. 국민의힘, 한동훈 등판?
    2023-12-21
  • 김여정, 안보리 북한 ICBM 논의 비난..."유감스럽고 또 유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논의를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안보리는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응을 촉발시킨 직접적 동기인 미국과 대한민국의 수사적, 행동적 도발은 배제·묵인한 채 우리의 자위권 행사만 문제시하는 회의 판을 벌여놨다"며 "유감스럽고 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보리가 미국과 그 추종 국가들의 강도적 요구에 따라 공개회의를 소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
    2023-12-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0 (수)
    1. 최강 한파에 폭설..모레까지 30cm 눈 2. 다툼 끝에 흉기 꺼낸 초등생..경찰 조사 3. "골재 채취 과정서 수천만 원 뇌물" 4. 유기 인증 '장흥 무산김' 세계시장 '도전'
    2023-12-20
  • 국제유기인증 '장흥 무산김' 세계로 향한다
    【 앵커멘트 】 장흥군이 산을 전혀 쓰지 않는 무산 김 생산을 시작한 지 어느덧 15년이 지났습니다. 주변에 회의적인 시각과 수확량 감소라는 어려움을 딛고 정착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유럽 등지에서 유기인증을 받은데 이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낼 예정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흥반도가 바라다보이는 장흥 회진 해역, 전체가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받은 3천헥타르의 김 양식어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어장 중간중간에 노출된 김발이 자주 눈에 띕니다. 산을 전혀 쓰지 않는 대신 김발을 햇빛에 자주 노출
    2023-12-20
  • [단독]"인허가 해결해 주겠다"...공무원이 수천만 원 금품수수 의혹
    【 앵커멘트 】 전남 한 기초단체에서 골재 채취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 수천만 원이 오갔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의혹을 받는 해당 공무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인데요. 녹취록에는 뇌물제공 정황과 관련 공무원들의 이름이 거론돼 있어 파문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함평군 월야면에 한 골재 채취 현장입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골재업체 대표 A씨가 함평군의 인허가를 받아 골재를 채취해 왔습니다. 그런데 인허가 과정에서 A씨가 뇌물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2023-12-20
  • 동급생과 다툼 끝에 '흉기' 꺼낸 초등생..경찰 조사
    【 앵커멘트 】 초등학생들끼리 싸움을 하다 한 학생이 흉기를 꺼내 상대방을 위협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학생은 집에서부터 이 흉기를 챙겨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고 경찰과 교육당국은 조사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앞. 지난 19일 오후 5시 40분쯤 무리 지어 다니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 싱크 : 상인A - "애들이 아줌마 밖에서 싸워요 그랬는데..서 있던 학생은 그걸(흉기를) 가지고 있으니까 뺏고
    2023-12-20
  • 올 겨울 최강 한파에 폭설도..모레까지 최대 30cm 눈
    【 앵커멘트 】 강추위와 함께 폭설이 찾아왔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엔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한파특보도 예보됐습니다. 추위는 두 자릿수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내일(21일)과 모레(22일)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눈이 끝을 모르고 몰아칩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에 앞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겐 반가운 눈이지만, 영하권의 추위는 견디기 힘듭니다. ▶ 싱크 : 김지원·이애정/광주광역시 운남동 - "눈이 와서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데, 너무 추워서 (오래는) 못 놀아
    2023-12-2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20 (수)
    주제1. 총선 3개월 앞..민심은? 주제2. 송영길 구속, 영향은? *여의도초대석 - "대통령실·내각에 '예스맨'들만..잘 챙겨주는 것 능사 아냐, 신상필벌 세워야" - "'벌거벗은 임금님', 가장 큰 책임은 임금에..'보스 역할' 그만, 변해야 할 때" - "한동훈 비대위원장 확정, 발표만 남아..안팎 모두에서 엄청난 공격받을 것" - "보수 진영 대변자 아닌 통합의 리더십 필요..국가 비전 제시, 중도층 잡아야" - "이재명 보면 연민, 얼굴 안쓰러워..객관적으로 사법 리스크 해소 불가능" - "운동권 세력과 절연
    2023-12-20
  • 신평 "尹, 임금님 놀이 빠져..완벽한 인간은 없어, '쓴소리' 참모 곁에 둬야 성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법사위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중국의 근대 문호 루쉰의 소설을 인용해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하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경험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사실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대만 남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국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4 불가론을 말씀하고 계신 분이신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신평 변호사와 관련 얘기 집중해 보겠습니다. 변호
    2023-12-20
  • 올해 가장 안전한 자동차는?…국토부, 10개 차종 안전도평가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사장 권용복)은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0개 평가 차종 중 BMW i5, 벤츠 C300, 기아 EV9, 제네시스 GV60, 현대 코나EV, 현대 그랜저 등 6개 차종이 3개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4개 차종 중 아우디 Q4이트론, 폭스바겐 ID.4, 쉐보레 트랙스 등 3개 차종은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 점수가 2등급에 해당돼 종합 2등급을, 토요타RAV4는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 점수가 3등급에 해당돼 종합 3
    2023-12-20
  • "행복한 농어촌 만들자!"..농어촌 삶의 질 향상 토론의 장 열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의 성과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토론회(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정부는 2004년부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구성하고 5개년 단위의 범정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21개 부처·청이 협력하여 제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을 수립&
    2023-12-20
  • 부동산 경기 침체에 표준지 공시가격 10년 내 최소 변동률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 10년간 최소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표준주택 공시가격 역시 2005년 주택공시 도입 이래 가장 작은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표준지(58만 필지), 표준주택(25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공시가격(안)은 금년과 동일하게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이 적용되어 산정됐으며, 표준지 65.5%, 표준주택
    2023-12-20
  • 현장 의견 반영해 ‘미술진흥사업’ 알린다..2024년도 사업 주요 내용 설명회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12월 21일(목),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미술진흥법 및 2024년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는 예경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미술계 종사자와 언론인, 미술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유인촌 장관 주재로 열린 미술계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한 내년도 미술진흥 주요 사업을 알리게 됩니다. 유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제는 한국미술이 세계시장에서 목소리를 낼 위치에 섰
    2023-12-20
  • G7 외교장관, 北 ICBM 발사 강력 규탄.."국제사회 강력 대응해야"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ICBM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19일 성명에서 "북한이 불법 핵과 탄도미사일 능력을 향상하고, 불안정한 활동을 고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CVID) 방식으로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민 복지보다 무기 개발을 우선한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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