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 10년 만에 수능 만점자 나와..."선행학습 대신 기본기 충실"
    【 앵커멘트 】 오늘(5일)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됐습니다. 이른바 '불수능'으로 평가받는 이번 수능에선 만점자가 5명에 불과했는데, 광주에서도 10년 만에 만점자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성적표를 받아 든 학생을 향해 축하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광주 서석고 3학년 최장우 학생은 '불수능'으로 평가받는 올해 수능 전과목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10년 만에 나온 재학생 만점자입니다. 최 군은 마킹 실수가 있을까봐 걱정했다며, 성적표를 받아들고 나서야 만점이라는 게
    2025-12-05
  • 민주당 '1인 1표제' 중앙위서 부결...권한 대폭 이양 우려 작용한 듯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강력하게 추진해 온 대의원과 권리당원 1인 1표제가 당 중앙위에서 부결됐습니다. 지역위원장의 권한을 당원들에게 대폭 이양하는 데 따른 부작용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정청래호가 추진한 대의원 1인 1표제와 경선룰 개정이 마지막 관문인 중앙위를 넘지 못했습니다. 지방의원 비례대표 공천과 당원 경선 도입은 79.5% 찬성에 1인 1표제는 72.6%의 찬성을 기록했지만 투표율이 6
    2025-12-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05 (금)
    1. '70% 폭등' 전기요금...특별법에도 부담 폭증 2. 항공사고 조사 '셀프논란' 국무총리실로 3. 김민석 총리, 8일 만에 광주 재방문 "정신적 고향" 4. KIA, 양현종 45억 잔류...FA 이탈은 숙제 5. "157억 원 어디로?"...지역방송 지원금 감액 '논란'
    2025-1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04 (목)
    1. 항공사고 조사 '셀프논란' 국무총리실로 2. 김민석 총리, 8일 만에 광주 재방문 "정신적 고향" 3. '70% 폭등' 전기요금...특별법에도 부담 폭증 4. KIA, 양현종 45억 잔류...FA 이탈은 숙제 5. "157억 원 어디로?"...지역방송 지원금 감액 '논란'
    2025-12-04
  • "157억 원 어디로?"...지역방송 지원금 사실상 감액 '논란'
    【 앵커멘트 】 지역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방송 지원을 확대하겠다는게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국회 상임위에서 방송발전기금을 활용해 4배 늘려 편성했는데,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증액분이 삭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7일, 내년 지역방송 콘텐츠 지원 예산 207억원을 의결했습니다. 지역방송사들이 납부하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활용해 원안보다 157억원을 늘렸습니다. 기금 본래의 목적에 맞게 써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2025-12-04
  • KIA, 양현종과 2+1년, 총액 45억 계약...FA 이탈 속 '에이스는 지켰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스토브리그 최대 현안이던 양현종과의 FA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표 프랜차이즈 선수의 잔류를 이끌어내며 한숨 돌리게 됐는데요. 다만, 내부 FA 6명 중 절반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박성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투수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과 연봉,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액 45억 원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양현종은 만 40세까지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을 수 있
    2025-12-04
  • "특별법 통과에도..." '70% 폭등' 전기요금은 논외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을 지탱하는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잇따라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업계의 한숨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의 가장 큰 부담인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내용은 빠져 있어,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여수상공회의소 - "후속시행령에 전기요금 인상분 지원을 포함하라! 포함하라! 포함하라! 포함하라!" 여수산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국
    2025-12-04
  • 김 총리, 8일 만에 또 광주 방문..."미래 산업 기관차 되길"
    【 앵커멘트 】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달 26일에 이어 8일 만에 광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향후 민주당 당권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김 총리는 광주를 정신적 고향이라고 칭하며 광주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8일 만에 광주를 다시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한 데 이어, 시민들을 상대로 K-국정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김 총리가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K-국정설명회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달 26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찾았던 김 총리는
    2025-12-04
  • '셀프조사' 논란 항철위, 국무총리실로...유가족 "환영"
    【 앵커멘트 】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1주기가 이제 몇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사고 조사를 두고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상위 기관을 '셀프 조사'한다는 논란이 제기돼왔는데요. 조사 기관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조사 신뢰를 확보하는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상위 기관을 조사한다는 이른바 '셀프 조사' 논란을 빚었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현행 국토부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2025-12-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12-04 (목)
    1부 와이드 이슈 : 민주당 지방선거 경선 일정 본격... 선출직 평가 시작 - 패널: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2-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04 (목)
    1. 광주광역시 국비 16% 증가...AI 예산 1,500억 2. 전남 국비 사상 첫 10조 원 시대 개막 3. '비상계엄 1년'...광주공동체 내란 세력 단죄 요구 4. 여순사건 보상금...변호사 또 지급 불이행
    2025-12-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03 (수)
    1. '비상계엄 1년'...광주공동체 내란 세력 단죄 요구 2. 광주광역시 국비 16% 증가...AI 예산 1,500억 3. 전남 국비 사상 첫 10조 원 시대 개막 4. 여순사건 보상금...변호사 또 지급 불이행
    2025-12-03
  • '확약서 2번이나 썼는데'...여순사건 변호사, 또 지급 약속 파기
    【 앵커멘트 】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들이 무죄를 확정받고도 1년이 다 되도록 형사보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리 수령한 담당 변호사가 두 차례나 확약서를 쓰고도 계속해서 지급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2일, 그러니까 어제(2일)까지는 꼭 지급하겠던 변호사는 이번에도 약속을 어겼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불과 일주일 전, 여순사건 담당 변호사인 A씨가 쓴 지급 확약서입니다. 12월 2일까지 형사보상금 미지급분을 지급하겠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순사건 유족들을
    2025-12-03
  • 전남 국비 예산 사상 첫 10조 원 돌파
    【 앵커멘트 】 국회에서 확정된 전라남도의 국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년도 국비 예산보다 무려 10% 이상 늘어난 9,5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다수 확보해 전남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비로 확정된 2026년 전라남도 예산은 10조 42억 원. 사상 첫 국비 10조 원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늘어난 액수는 9,540억 원으로 무려 10.5%가 증가했습니다. 민
    2025-12-03
  • 광주 예산 추가 확보..AI 예산 '눈길'
    【 앵커멘트 】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광주시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지난해보다 16%나 늘었고, AI 관련 사업비가 1,5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실패가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도 광주시 국비 확보 예산은 3조 9,497억 원, 올해보다 5,639억 원 16.5%나 늘어 전국 광역단체 중 최고 증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함께 민주주의를 계승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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