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희 "특검 파견 검사들 원복 요청, 본심 아닌 듯...검찰 압박, 부적절 집단항명, 확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청 해체, 공소청 전환 내용이 포함된 정부조직법이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 수사권 박탈 항의 뜻으로 검찰 원대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특검 파견 검사들의 검찰 원대 복귀 요구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3대특검종합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의원
    2025-10-01
  • "폭탄 세일에 순식간에 동나"...영암군, 국회 직거래 장터서 무화과·배·멜론 '완판'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회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영암이 가지고 온 배와 멜론, 무화과가 모두 팔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주최로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2025 국회 영암 무화과·배·멜론 직거래 행사'를 열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수도권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과 보좌진, 국회 직원, 서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전국
    2025-10-01
  • "배임죄 폐지, 이재명 재판과 연루지어 부당하다는 건 궁색" [박영환의 시사1번지]
    배임죄 폐지를 두고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돼 있어 부당하다는 주장과 궁색하다는 주장이 부딪치고 있습니다.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은 "배임죄 폐지를 환영할 만한 일이나 이재명 대통령과 여러 인물이 (재판에) 걸려 있어 의구심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주진 위원은 "배임죄를 없애버림으로써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존의 공소 자체를 면하게 만든 이른바 면소를 하기 위한 정치적 꼼수가 아니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재계를 위
    2025-10-01
  • 김재원 "이재명 유죄 판결한 '죄'...사법부 파괴, 국힘 해산, 李 일당독재로, 집단 실성"[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지난 22일 그리고 28일 대구, 서울에서 '이재명 정부 규탄대회'를 열었는데. 지금 이재명 정부를 '헌법파괴 독재정부' 이렇게 규정을 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독재자인가요? 그러면. ▲김재원 최고위원: 독재로 가고 있죠. 지금 현재는 독재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예를 들어서 국회 권력을 이용해서 사법부에 대해서 삼권분립이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무너뜨리고 있고 대법원장을 쫓아내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다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민주주의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의회주의에서 어쨌든 국민의
    2025-10-01
  • 광주 무등산 정상,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개방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 올해 처음으로 무등산 정상부가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등산 정상부를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2011년 첫 개방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48만7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10-01
  • 전남산림연구원 '가을철 야생버섯 섭취하지 말것 당부'
    전남산림연구원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버섯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붉은뿔사슴버섯의 경우 어린 영지버섯과 형태가 비슷하지만 맹독성 버섯이고, 독흰갈대버섯은 식용버섯인 큰갓버섯과 형태가 비슷해 섭취할 경우 구토와 설사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가표준 버섯목록에 등록된 야생버섯 2,300여 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 400여 종도 대부분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독버섯입니다.
    2025-10-01
  • 전남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신규 지정...모두 96곳
    전남도가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새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96곳으로 늘어나 도내 전체 민간·가정 어린이집 433곳 가운데 22%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앞으로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과 유아반 운영비, 교육 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5-10-01
  • 금호타이어 노사 교섭 결렬..지노위 조정 수순
    임금 인상과 성과급 규모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던 금호타이어 노사간 단체교섭이 결렬됐습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 지회는 "15차례 교섭을 이어가는 등 성실히 협의했지만, 사측은 제대로된 제시안을 50여일 동안 내놓지 않았다"면서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1일) 쟁의여부를 결정하고, 오는 13일쯤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를 거쳐 단체행동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5-10-01
  • 큰 일교차 대체로 맑음…내일부터 가끔 비
    수요일인 오늘(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13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기온은 25도에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새벽부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내일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2025-10-01
  • 포스코 이어 대우도 시공 포기...'챔피언스시티 개발' 차질
    【 앵커멘트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의 시공 계약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포스코건설에 이어 대우건설도 시공을 포기한 건데, 광주 최대 중심지로 기대받던 챔피언스시티 개발 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9월 내 체결될 예정이었던 광주 챔피언스시티 시공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시행사는 사업 시공권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이 주택 개발 시공 협상 중단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7일, 또다른 우선협상 대상자였던 포스코건설이 사업
    2025-10-01
  • 여순사건유족회, 10·19 합동추념식 李대통령 참석 건의
    여수·순천 10·19 사건 유족회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 참석을 건의했습니다. 유족회와 전남도는 대통령실을 찾아 다음 달 19일 구례군 지리산 역사문화관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회는 "대통령의 참석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함께한다는 확실한 메시지가 될 것" 이라며 "대통령의 참석으로 국가폭력의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와 화해, 그리고 국민통합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
    2025-09-30
  • 수소 도시 공모에 영암군 선정...광양에 이어 2번째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군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군 삼포지구가 선정돼 2028년까지 왕겨와 볏짚 등 농업 부산물로 수소를 연간 730톤 생산하고, 인근 아파트와 숙박시설에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암군 수소도시 선정은 전남에서는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2025-09-30
  • 광주대 기업가정신리빙랩센터, 10개 시범프로젝트 추진
    광주대학교 기업가정신 리빙랩센터가 '리빙랩 솔루션 디자인 연구회'를 열었습니다. 광주대 호심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연구회에는 광주대와 송원대·광주TP·광주디자인진흥원과 한국 리빙랩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실증형 솔루션을 모색했습니다. 연구회에서는 공모전과 토론회에서 선정된 도시녹지와 쉼터 조성, AI 기반 안전 도시재생 모델, 커피박 자원순환 플랫폼 등 10개 주제를 시범 프로젝트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업가정신 리빙랩센터는 주민·학생·전문가가 함께하는
    2025-09-30
  • '불법 신용보강' 공정거래법 위반 건설사 기소
    자금 보충과 신용 보강 등을 목적으로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건설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A 건설사를 공정거래법 위반상 부당 지원 혐의로 기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건설사는 2015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계열사인 B 토건회사가 시행·시공하는 12개 주택 건설·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 24건과 관련해 3조 2천 96억 원의 신용 보강을 대가 없이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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