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반복 작업 지방세 고지서...외주·전자고지 필요
    【 앵커멘트 】 지방세 고지서 발송 작업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자체가 여전히 공무원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단순 업무인 만큼 외주 전환과 전자고지 확대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주민들에게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입니다.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정해진 시기에 발송되는 정기분과, 신규나 미납·누락분이 발생할 때마다 발송되는 수시분이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부산 등 다른 지자체들은 단순 반복 작업인 지방세 고지서 발송을 외주 업체에 맡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
    2025-09-04
  • 한 달간 내릴 비 하루에 쏟아지는 이상기후…광주시 대책 수립 나선다
    【 앵커멘트 】 하늘이 뚫린 듯한 비가 국지적으로 쏟아지고, 한 달간 내릴 비의 양이 하루 사이에 내리는 이상 기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두 달여간의 호우 피해 복구에 나서는 한편, 장기적으로 상습침수구역 정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여름 폭우의 가장 큰 피해가 집중된 광주 북구 신안교 일대. 용봉천과 서방천이 합류되는 부분에서 두 하천의 수압차로 인해 서방천 하류 부분인 전남대 일대와 신안교, 문흥동이 잇따라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주시는 610억 원을 들여 저지
    2025-09-04
  • 불 탄 오븐기 5년 동안 17번이나 화재...금타 명백한 인재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는 '명백한 인재'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금호타이어 안전 책임자들이 생고무를 녹이는 설비 관리를 소홀히 했고, 화재 예방 체계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월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순식간에 확산했습니다. 타이어 원료인 생고무를 가공하는 오븐기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오븐기 관리는 엉망이었습니다. 해당 오븐기에선 최근 5년 동안 17차례나 불이 났지만, 자동 소화 설비가 꺼준
    2025-09-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04 (목)
    주제1. 국힘, 특검 대치 주제2. 장동혁 대표 체제 주제3. 지방선거 준비 *여의도초대석 "'대통령 위' 검찰 권력...무소불위, 과대평가 아냐" "중수청, 법부무에?...검찰 2개 되는 것, 절대 안 돼" "검사에 보완수사권?...검찰 해체, 도로 아미타불" "검찰개혁, 이재명 정부 존재 이유...지금 못하면 끝" "국힘, 특검이 정치 깡패?...제정신 아냐, 해산 가야" "지방·중앙 두루 경험, 맞춤형 도지사...열심히 뛸 것"
    2025-09-04
  • 서영교 의원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을 바꾸는 입법...국민의 눈물을 닦는 정치가 제 소명"[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이 8월 26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정치 철학과 주요 입법 성과, 지역구 발전 비전을 진솔하게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정치란 약자의 편에 서서 불의에 맞서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며 자신을 '입법 천사'라 부르는 이유가 국민과 함께해 온 수많은 법률 제정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은 △영구 미제 살인사건 공소시효를 폐지한 태완이법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가 사망 자녀의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한 구하라 법 △억울한 옥살이를 구제한 재심법 등을 대표
    2025-09-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03 (수)
    1. 여수 앞바다에 적조..양식장 '초비상' 2. 멈춰선 달빛고속철도..'계륵' 전락 3. 영광군의회, "업무추진비로 술자리?" 4. 10돌 맞은 ACC..'봄의 선언' 전시
    2025-09-03
  • ACC 개관 10주년 기념 '국제협력·아트테크놀로지' 전시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전시회가 오는 5일부터 진행됩니다. 해외 유명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작가들도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널따란 마당을 다양한 형상의 상징물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법한 바위부터 말린 배추까지 친숙하고 정겨운 모습입니다. 동아시아의 사라져가는 마을들을 한 데 모아 잊혀져가는 이야기와 공동체 복원을 함께 고민하는 주제를 담았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
    2025-09-03
  • "업무추진비로 술자리? 영광군의회 '자기들 잔치' 의혹"
    【 앵커멘트 】 최근 영광군의회에서 허위로 초과근무를 신청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업무추진비까지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2023년 1년 동안 영광군의회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입니다. 총 40회 정도의 업무추진비 지출 중 25회 가량이 언론인과의 간담회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영광군 출입 언론사 30여 곳을 확인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간담회 참석이 2회 정도에 불과했고, 일부 언론사는 아예 참석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인
    2025-09-03
  • 계륵된 지역현안 달빛철도·군공항…정치력 동원 '딜레마'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사업이 특별법 통과 2년이 다 되도록 사업 진척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보니 정부는 머뭇거리고 있고, 지역에서도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23년 8월,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동서화합의 상징성에 전액 국비 사업이라 여야 모두 앞다퉈 추진을 약속했고, 예타면제를 담은 특별법은 5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25-09-03
  • 여수바다 6년 만에 적조 발생...양식장 '초비상'
    【 앵커멘트 】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여수 앞바다에 적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양식장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추석 출하용으로 애써 키운 물고기들이 폐사하진 않을까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떨어진, 화태도 앞바다. 짙은 갈색빛을 띈 적조가 6년 만에 바다 위를 뒤덮었습니다. 방제선박은 적조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쉴새없이 황토를 살포합니다. 어선들은 빠른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적조를 분산시킵니다. ▶ 인터뷰 : 황양선 / 가두리 양식어민 -
    2025-09-0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03 (수)
    주제1. 부동산 시장 양극화 주제2. 6·27 대책... 지방 영향은? 주제3. 공급 봇물... 영향은? *여의도초대석 “대통령 본인 재판 다 중단...야당 말살, 헌정 파괴” “尹 CCTV 열람, 오로지 욕보일 목적...영상 유출” “더 센 특검, 특별재판부, 내란 재판 중계...‘착착’” “제1야당 해산, 보궐선거...개헌 통과 200석 확보” “국민투표법 개정, 장기집권 개헌...관련 법도 발의&
    2025-09-03
  • 신안 증도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이색 축제 열려요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TGC)가 오는 5일부터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획된 TGC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
    2025-09-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02 (화)
    1. "돈 자랑하지 말라던 여수"...산단 불황에 경제도 '휘청' 2. '임시이사 체제 10년' 홍복학원, 이제는 정상화 되나 3. 전남 무화과 농업 급성장...소득 1천억 기대 4. 미국 한인사회 손잡은 전남 교육
    2025-09-02
  • 미국 한인사회 손잡은 전남 교육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K-에듀센터 개소와 함께 미국 한인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지 한국기업과의 산학 협력과 체육 분야 교류 확대, 동포들이 참여하는 꿈 실현금 모금도 본격화 할 계획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교육의 해외 진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K-에듀센터가 문을 열면서 미국 한인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를 맞춰 현지 방송과 광고 등 K-에듀센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시작됐습니다. 특히, 센터가 들어선 트로이대학 인근 미 남부 지역을
    2025-09-02
  • 전남 무화과 농업 급성장...소득 1천억 기대
    【 앵커멘트 】 무화과 농업이 전남에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쉽게 물러지는 탓에 유통망 확충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새벽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한계도 극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푸른 잎이 가득한 과수원. 가까이 보니 가지마다 자줏빛을 띤 열매가 열렸습니다. 쪼개면 빨간 속이 드러나는 무화과입니다. 아열대성 과수인 무화과는 전남에서 전국 무화과의 90%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김영남 / 영암 무화과 재배농민 - "햇빛 일조량이 굉장히 좋았고요.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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