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별·이]'K-컬쳐 알리미' 염상섭, 산티아고 순례길서 깨달음 "남을 위해 살자"(1편)
    'K-컬쳐 알리미' 염상섭, 산티아고 순례길서 깨달음 "남을 위해 살자"(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올해 고희를 맞은 염상섭 씨는 퇴직 이후 지난 10년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전남 지방자치단
    2025-05-17
  • "돈 내놔!"..90대 노모 협박·정서적 학대한 50대 딸 '벌금형'
    90대 노모에게 돈을 달라고 위협하는 등 모친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50대 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10월 11일 오전 90대 노모 집에서 노모가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깨어진 그릇으로 자해하면서 '내가 죽고 다 죽이겠다. 돈을 주지 않으면 뛰어내리겠다'며 피해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4년 6월 19일 오전에는 노모 집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안
    2025-05-17
  • [영상]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소방, 대응 1단계 진화중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17일 아침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중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타이어를 찍어내는 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이며, 소방당국은 불이 옆동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2명은 소방대원이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소촌 서라아파트
    2025-05-17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Aaa →Aa1 하향 조정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습니다. 무디스는 현지시각 16일 등급 변경 보고서에서 "정부 부채 비율과 이자지급 비율이 지난 10여년 간 유사한 등급의 국가들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것을 반영했다"라고 강등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2023년 11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하고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무디스는 3대 국제
    2025-05-17
  • "술 더 안 마실거면 3만 원 돌려줘"..소개받은 여성 목 조른 20대 남성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여성을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일 새벽 4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에서 이른바 '백초크' 자세로 27살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일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B씨에게 택시비 3만 원을 송금하고 주점으로 오게 한 뒤 술을 마시던 중 신체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A씨는 당시 B씨가 신체 접
    2025-05-17
  • 5·18 하루 앞두고 이재명·김문수 광주로..전야제 李 참석·金 불참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7일 전남 나주와 광주를 각각 방문해 표심 확보에 나섭니다.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K-콘텐츠 LEVEL UP!' 간담회도 열며,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합니다. 이 후보는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한 뒤 호남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후
    2025-05-17
  • "사람 죽여놓고 병원서 춤 챌린지"..'무면허 사망사고' 유족 분노
    무면허 렌터카 사고 여파로 숨진 60대 택시 기사의 유족들이 사고를 유발한 가해자 등의 태도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새벽 4시 10분쯤 아산시 탕정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렌터카인 K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사고 충격으로 파손된 중앙분리대 철제 구조물 일부가 반대 차로를 지나던 택시를 덮치면서 60대 택시 기사가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K5에는 운전자 20살 A씨와 동승자 17살 B양 등 3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허리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
    2025-05-17
  • "인천 도착 100분 남았는데"..비상문 열려던 30대, 승무원 제지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6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50분쯤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1시간 40분 전, 불안 증세를 보이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
    2025-05-17
  • SKT, 디올 이어 아디다스까지..고객 개인정보 유출
    SKT, 디올에 이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돼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16일 아디다스는 공지를 통해 "제3자 고객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일부 고객 데이터에 대해 비인가된 접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유출 사실을 알렸습니다. 아디다스는 해당 사실을 관계 당국에 보고하고 정보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아디다스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2024년 또는 그 이전에 아디다스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한 일부 고객의 데이터로,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주소 등
    2025-05-17
  • 전국 흐리고 빗방울..낮 최고 서울 24도·광주 26도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16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부산 15도, 제주 18도 등 14~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대전과 전주,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 21~28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2025-05-17
  • 러시아-우크라이나 3년 만의 협상, 90분 만에 종료.."진전 없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3년여 만에 성사된 직접 협상이 16일 양측간 입장차만 확인하고 일단 종료됐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튀르키예 이스탄뷸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의 중재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 간 협상이 90분 만에 끝났습니다. 튀르키예 외무부 소식통은 "회담이 종료됐다"고 말했습니다. 3년여만의 첫 직접 협상이었지만 진전 없이 양측간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외교 소식통은 AFP 통신에 "러시아 대표단은 휴전을 위해서는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인
    2025-05-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16 (금)
    1. 5ㆍ18 추모 열기 고조..참배객 이어져 2. 성폭력 피해자 "피해 회복 지원 절실" 3. 전남 학생교육수당, 대선 공약 되나? 4. 부상 공백 지우는 KIA 오선우 '맹활약'
    2025-05-16
  • 김문수, 5·18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 취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후보는 오는 17일 전북을 방문해 전북대학교 내에 있는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찾기로 돼 있었습니다. 이 일정이 알려지자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김 후보의 참배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위원회는 "이세종 열사의 죽음은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열망이자 저항의 상징"이라며 "김 후보가 그의 추모비를 참배하려는 행보는 그 정신을 모독하는
    2025-05-16
  • '기습폭우'에 서울 하천 25곳 통제..범람 우려도
    16일 오후 서울에 내린 기습 폭우로 범람에 대비해 청계천과 안양천을 포함한 시내 하천 25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오후 8시 기준으로 통제 하천은 중랑천, 안양천, 목감천, 우이천, 묵동천, 방학천, 도봉천, 구파발천, 당현천, 성북천, 정릉천, 홍제천, 향동천, 불광천, 양재천, 탄천, 세곡천, 반포천, 성내천, 감이천, 고덕천, 도림천, 청계천, 역곡천, 장지천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로 22건의 배수 지원과 28건의 시설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시는 오후 4∼5시쯤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동북
    2025-05-16
  • '김건희 여사 청탁 의혹' 수사 본격..前 보좌진ㆍ샤넬 등 압수수색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전 보좌진과 명품 브랜드 샤넬코리아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최근 대통령실 제2부속실 행정관이었던 조 모 씨의 주거지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 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가방 등의 행방과 구매 이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검찰은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전 씨
    2025-05-16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