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에 가려진 광주 야구의 거리①] '선동열·이종범' 광주에서 사라졌다
    통합우승 12회에 빛나는 '야구의 도시' 광주광역시에는 '광주 야구의 거리'가 있습니다. 2016년 12월, 야구장 인근 주민들이 낙후된 지역을 살리기 위해 기획했고 광주 북구 지원으로 거리는 조성됐습니다. 챔피언스필드에서부터 서림초등학교까지 약 1km에 걸쳐 조성된 '야구의 거리'는 광주 야구의 역사와 발전, 스타플레이어의 흔적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간판 배열이 '광주 야구 의리 거(것)'라고 읽히며 SNS상에서는 KIA 투수 이의리를 응원하는 메시지로도 활용됐습니다. 또한, 타이거즈의
    2025-10-03
  • 천경자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개막...12월 7일까지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이 개막했습니다. 전남 고흥아트센터에서 어제(2일) 개막한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환상여행'은 오는 12월 7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에선 지난 10년간 고흥에서 전시되지 않았던 천경자 화백의 작품 '생태',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고갱 박물관 뜰'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5-10-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0-03 (금)
    1. 하늘길 막힌 광주·전남..."광주공항 국제선이라도" 2. 추석 밥상 민심은 무엇?..정치권 민심 잡기 나서 3. "이미 망연자실" 긴 연휴에도 웃지 못하는 산단 4.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 법규 위반 강력 단속
    2025-10-03
  • 전남RISE 참여대학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
    전남도가 어제(2일) 전남RISE 참여대학 총장단과 2025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목포대와 순천대, 동신대, 목포과학대, 초당대, 한영대 등 전남RISE 참여 13개 대학이 동참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남도 국제미식박람회 입장권 2만 7천여 매를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2025-10-03
  • "해남 횟집서 버섯 먹은 8명 구토 증세…병원 이송"
    전남 해남의 한 횟집에서 식사 후 버섯을 먹은 일행 8명이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쯤 해남군의 한 횟집에서 식사한 손님들이 귀가 후 잇따라 복통과 구토를 호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함께 자리한 2명도 스스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히고, 해당 일행이 공통적으로 먹은 버섯을 중심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03
  • 추석 연휴, 광주·전남 어디서 놀아볼까?
    올해 추석 연휴 광주·전남이 전통과 현대, 예술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물듭니다.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에서는 4일 고구려 벽화 속 전통놀이를 직접 해보는 '민속놀이 체험'이 열립니다. 고구려 벽화 속에 묘사된 7가지 놀이를 재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한복도 입어볼 수 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오는 9일까지 전통과 과학이 만나는 '한가위 과학한마당'을 펼쳐집니다. 과학 마술쇼, 그림자 매직 쇼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물론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도
    2025-10-03
  • 국민연금 가입자 26만 명 줄고 수급자 10만 명 늘어
    인구 구조 변화 속에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는 줄고, 국민연금을 타는 수급자는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국민연금공단은 6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천172만7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2천198만4천3명에서 26만3천226명 줄었습니다. 저출생·고령화 속에 국민연금 가입자는 2022년 말 2천249만7천819명을 정점으로 2년 연속 감소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입자 종류별로 보면 사업장 가입자가 작년 말 1
    2025-10-03
  • 트럼프, 의약품 '100% 관세' 부과 미뤄…제약사 협상 때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1일(현지시간)부터 시행하겠다고 했던 수입 의약품 '100% 관세' 부과를 미루기로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협상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의약품 관세를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에 의약품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있지' 않다면, 10월 1일부터 모든 브랜드 의약품(특허가 만
    2025-10-03
  • '6년간 39만건'..고속도로 통행료 10억원 더 걷었다
    최근 6년간 시스템 오류 등으로 정상적인 금액보다 더 부과한 고속도로 통행료가 10억 원에 달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3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총 39만 547건의 통행료가 잘못 부과됐습니다. 고속도로 이용자가 내야 할 금액보다 더 많은 통행료가 부과된 것으로, 액수로는 9억 9,700만 원이 과수납됐습니다. 하루 평균 200건가량의 통행료가 과수납된 셈입니다. 하이패스는 같은 기간 12만 5,000여 건, 6억 4,2
    2025-10-03
  • 추석 잔소리 "전화 좀 해라"…실제 부모와 연락 횟수 보니
    추석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따로 사는 부모님을 만난다면 '평소에 전화 좀 해라', '너는 왜 연락 한번을 안 하니' '집에 자주 좀 와'라는 타박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따로 사는 부모에 얼마나 자주 연락할까요.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의 7천499가구를 대상으로 수행한 제19차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4.38%는 부모와 따로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득 집단별로 보면 일반 가구의 부모와 따로 사는 비율은 49.72%로,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가구(17.52%)에
    2025-10-03
  • "10명 중 6명은 추석에 차례상 안 차려요"
    우리나라 소비자 10명 중에서 6명은 이번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지 않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20대 이상 과일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온라인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 추석에 차례상을 차린다는 응답자 비중은 40.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6년 차례상을 차리는 비중이 74.4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34.0%포인트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런 변화는 명절 의례의 간소화, 핵가족화, 가치관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연구원은 분석했습니
    2025-10-03
  • 인천공항 대란 피했다..보안검색 요원들 '추가근무 거부 철회'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근무를 거부하기로 했던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요원들이 입장을 바꿔 예정대로 추가 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객이 몰리는 연휴 기간 공항 혼잡 우려는 덜게 됐습니다. 3일 한국노총 공공노련 인천공항보안노조와 보안검색통합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부터 연휴 기간 추가 근무를 예정대로 할 방침입니다. 두 노조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인 인천국제공항보안 소속 보안검색 요원들로 조직됐습니다. 앞서 이들은 전날 추석 연휴 기간(3∼12일) 예정됐던 추가 근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
    2025-10-03
  • 추석연휴 첫날부터 비..남부 집중 호우
    추석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많은 곳 100㎜ 이상), 부산·경남 남해안, 제주도(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50㎜ 이상) 30∼80㎜, 광주·전남 내륙, 울산·경남 내륙 20∼60㎜, 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 전북 10∼40㎜, 대구·경북 남부 10∼30㎜, 강원 영동, 세종·충남
    2025-10-03
  • 고속도로서 SUV 들이받은 트레일러 운전자, 보름 만에 자수..."사고난 줄 몰랐다"
    고속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은 뒤 이 차량이 가로로 놓인 상태로 수백m를 밀고 가다 현장을 떠난 트레일러 운전자가 사고 발생 보름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6시 4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북충주IC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20t 트레일러로 SUV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가 몰던 트레일러는 SUV를 들이받은 뒤 속력을 줄이지 않은 채 가로
    2025-10-02
  • [속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 후 첫 조사 받고 유치장 입감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 후 첫 조사를 약 3시간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의 체포가 부당하다며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예고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 측 임무영 변호사는 2일 오후 9시 15분쯤 영등포경찰서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전 위원장이 오후 6시 전후부터 오후 9시까지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에 입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위원장에 대한 경찰 조사는 3일 오전 10시쯤 재개될 예정입니다. 임 변호사는 "오늘 조사에선 시간이 별로 없어 구체적인 범죄 사실보다는 실질적인 출석 요구가 있었는지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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