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국힘, 국회 찾은 대통령에 꺼져라?...입으로 배설, 그냥 극우 지지만 보고 정치" [뉴스메이커]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꺼져라'는 등의 막말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거는 막말 수준도 아니고 입으로 아주 막 배설을 하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현정 대변인은 7일 KBC '뉴스메이커'(진행: 배종호 앵커)에 출연해 "지금 너무도 잘하고 있는 이 대통령을 향해 끌어내리겠다는 등의 막말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하는지 도저히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 된다"며 "거의 배설 수준"이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
    2025-11-10
  • 문인 "광주·전남 시도통합이 유일 해법…자리 연연 않겠다"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이 광주·전남 시·도 통합의 속도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도 통합이 이뤄진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인 청장은 1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는 먹거리와 일자리가 고갈되고 인구감소의 현실을 맞닥뜨리고 있다"며 "지금 광주에 필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청장은 "AI 등 첨단 산업과 재생에너지 전환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이고 광주와 전남에는 기
    2025-11-10
  • 여수시, 배수지 물탱크 청소...다음 달 1일까지 4천여 세대 부분 단수
    전남 여수시에 있는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 작업으로 4,300여 세대에 대한 단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배수지·가압장 41곳에 대한 물탱크 청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두 13개 지역 4,360세대에 대한 단수가 실시됩니다. 단수 일정은 △11일 덕충3배수지 덕충동 일대 △12일 남산2배수지 무지개아파트 앞 △13일 수정배수지 자산공원 아래 △15일 국동2·3배수지 구봉중학교 뒤편, 국동 일원 △20일 계동·
    2025-11-10
  • [영상]광주 제2순환도로서 견인 중인 승용차에 불...일대 교통정체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견인되던 승용차에 불이 나 일대 교통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10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 제2순환도로에서 견인차에 연결돼 진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제2순환도로 서창나들목에서 서광주역 방면으로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10
  • 조국 "조국혁신당 2막 열겠다...혁신으로 위기 돌파"
    조국혁신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0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과감한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의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발표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조국혁신당의 제1막은 끝났다. 이제 '다른 조국', '새로운 조국'으로 국민과 다시 시작하겠다"며 "혁신의 대항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창당 이후 거대 양당의 견제를 뚫고 원내 3당의 기적을 만들었고, 윤석열·김건희 정권을 무너뜨렸다"며 "이제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2025-11-10
  • 식당서 술에 취해 경찰관 때리고 행패...50대 검거
    식당에서 술에 취해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한 식당에서 신분증을 요구한 경찰관의 얼굴을 손으로 한 차례 폭행해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씨는 당시 술과 안주를 주문해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2025-11-10
  • 이번엔 군산 어청도 해상서 中어선 전복...11명 중 2명 구조돼
    서해 해상에서 이틀 연속 중국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8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50㎞ 해상(한중 어업협정선 내측 37㎞ 지점)에서 99톤급 중국 어선 1척이 전복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중국 해경이 서해해양경찰청에 통보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선원 1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 중 2명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9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어선은 중국 랴오닝
    2025-11-10
  • 구례 사찰 주차장서 차량 낭떠러지로 추락해 전복...50대 2명 경상
    전남 구례의 한 사찰에서 주차를 하던 차량이 낭떠러지로 떨어져 50대 2명이 다쳤습니다. 10일 구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5분쯤 구례군 토지면 연곡사 주차장에서 SUV 차량이 3m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50대 여성 운전자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주차 과정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10
  • "尹, 비상계엄 위해 군사상 국익 저해"...내란 특검, '이적죄' 기소
    12·3 비상계엄 관련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검팀은 10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또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허위공문서 작성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형법상 외환죄 조항 가운데 당초 외환유치 혐의 적용도 일각에서 거론됐으나, 특검팀은 수사 끝에 적국과의 '통모'가 요
    2025-11-10
  • '함평 국향대전' 성황리 폐막...'겨울빛 축제'로 성공 이어간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 대표 가을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전남 함평군은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17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6천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번 축제는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대형 국화 조형물, 국화 분재, 나비의 가을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
    2025-11-10
  • 국가철도 '광주 신산업선' 정책토론회 13일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빛그린국가산단 내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국가철도 광주 신산업선 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 인공지능(AI)·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광주 신산업선'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감대 확산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론회 주제 발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 고시)에 반영돼 추진 중인 대구 산업선의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광주시는 제
    2025-11-10
  • 새벽 광주 주택서 화재...80대 화상·1,400만 원 재산 피해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10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쯤 광주 동구 지산동의 2층 규모의 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80대 남성 A씨가 어깨와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2층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10
  •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전남 2곳 선정...국비 10억 확보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장성 진원농협과 무안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집하·선별·저장·출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스마트 유통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와 상품화,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해 유통 효율성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장성 진원농협은 총 24억 원
    2025-11-10
  • '대장동 항소 포기' 파장 확산...전국 검사장·지청장들 집단 성명까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일선 검사장과 지청장들이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에게 상세 설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내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 지방검찰청 18명은 10일 오전 검찰 내부 게시판에 '검찰총장 권한대행에 추가 설명을 요청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자는 박재억 수원지검장이었으며, 박현철 광주지검장, 박현준 서울북부지검장 등 일선 지검장 상당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검사장들은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의 어
    2025-11-10
  • 재선은 하늘의 별따기? "광주시장, 타운홀 미팅·지하철공사 지연·재정난 시민 불만...악재에 악재" [와이드이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개월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현직 광주광역시장이 고전하는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대통령 타운홀 미팅과 지하철 공사 지연, 재정난 등 시민들의 불만이 악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BC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6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조민성 공공사회조사센터 소장은 "선거까지 7개월이 남았기 때문에 초반 대체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정도 의미를 뒀으면 한다"라고 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장 조사는 다자 대결 지지도, 민주당 적합도 직무 평가에서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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