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가 만든 첫 실내 테마파크...섬 학생들도 찾아요
    【 앵커멘트 】 최근 목포에 전남 최초의 스포츠형 실내 테마파크가 들어섰습니다. 인근에 청소년들이 즐길만한 체험공간이 부족했던 터라 섬지역 학생들까지 찾는 등 예상 밖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자연사박물관 등 각종 전시공간이 몰려있는 목포 갓바위 문화의 거리에 체험형 놀이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는 목포 플레이파크는 14가지 이색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고익수 - "자치단체가 스포츠형 실내 테마파크 시설을 갖춘 곳은 광주·전남에서 목포시가 처음
    2025-08-31
  • '세계를 잇는 전남 교육' 글로벌 거점 문 열었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 교육을 세계 무대로 넓히기 위한 글로벌 교육 거점 센터가 미국 앨라배마주에 설립됐습니다. 글로컬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국제교류, K-컬쳐 확산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라남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가 미국 트로이 대학에 문을 열었습니다. 현판식과 함께 열린 개소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들과 트로이 대학의 잭 호킨슨 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메시지를 나눴습니다. ▶ 김대중 / 전라남
    2025-08-31
  • [기획2] 노사 갈등 '점입가경'...표류하는 GGM
    【 앵커멘트 】 GGM 기획보도 2번째 순서입니다. GGM은 양산을 시작한 이듬해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성과에도 폭력사태 등 극단으로 치닫는 노사 갈등에 GGM을 바라보는 시선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GGM은 지난해 매출 1,242억 원과 영업이익 29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였습니다. 주문이 밀려들면서 차량 인도까지 최대 22개월이 걸릴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내부 진통은 극심합니다
    2025-08-31
  • 주암호 14년 만에 조류경보…수질 관리 비상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식수원인 주암호에 14년 만에 조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당국은 수돗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뜨거운 햇볕 아래 초록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녹조 청정지역으로 여겨졌던 주암호에 최근 남조류가 번식하며 색이 변했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전남 여러 지역에 상수도원인 주암호에는 지난 21일 '관심 단계' 조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2011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관심 단계는 두 차례 연속 조사에서 남조류 세포
    2025-08-31
  • 국민맞수 115회 | 이 대통령 귀국...국내 산적 현안 어떻게 / 장동혁호 국민의힘 출범..대여 전투 모드? / 김정은, 중국 전승절 참석...의미, 과제는
    방송 : 2025년 08월 31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주제 : - 이 대통령 귀국...국내 산적 현안 어떻게 - 장동혁호 국민의힘 출범..대여 전투 모드? - 김정은, 중국 전승절 참석...의미, 과제는
    2025-08-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30 (토)
    1. 조국혁신당, "선거판 바꿀 정치 제도 개선하자" 2. "대기만 2년...주문 폭주에도 멀어지는 10만 대 생산" 3. 맛도 크기도 으뜸...순천 낙안배 본격 출하
    2025-08-30
  • "일단 한번 드셔보세요"...맛도 크기도 으뜸 '순천낙안배'
    【 앵커멘트 】 맛도 크기도 으뜸인 전남 순천 낙안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순천 낙안배는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름드리나무 아래, 배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두 손으로 들기에도 벅찬 크기. 품에 가득 안아 바구니로 조심스레 옮깁니다. 맛도 크기도 으뜸인 순천 낙안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166개 농가, 175ha에서 모두 5,500여t을 선보일 계획입
    2025-08-30
  • '대기만 2년' 주문 폭주에도...멀어지는 10만 대 생산?
    【 앵커멘트 】 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4년이 되어갑니다. 국내 다른 공장들보다 낮은 생산 원가와 우수한 품질로 시장에 안착했지만, GGM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어느 때보다 큰데요. KBC는 노사 갈등과 대외 변수 등 안팎으로 흔들리고 있는 GGM의 현주소를 진단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GGM은 지난 2021년 9월 1호 캐스퍼 양산을 시작으로 이제는 누적 생산 20만 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영국과 일본에 캐스퍼 전기차를
    2025-08-30
  • 조국당, 정치제도 개선 요구...치열한 물밑 수싸움
    【 앵커멘트 】 조국 전 대표가 광폭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소수 정당 등과 함께 정치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내교섭단체 기준을 낮추고 결선투표제와 기초의회 다인제 등을 제안했습니다. 지방선거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것이어서 민주당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 전 대표가 호남 일정을 소화하던 지난 27일, 조국혁신당은 정치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소수 야 4당은 공동으로 '원내교섭단체 기준 정상화', '결선 투표제 도입', '지방선거 기초
    2025-08-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29 (금)
    1. '문명의 이웃들'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2. 해남·진도에서 수묵의 과거를 만난다 3. 전시관으로 변신한 체육관..수묵의 미래 제시 4.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수묵은 새로운 K-콘텐츠' 5. 내년 예산안 확정…광주·전남 '역대 최대' 국비 6. '포용 디자인'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2025-08-29
  •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 앵커멘트 】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막을 올렸습니다. 모든 존재가 차별받지 않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을 통해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지하철 노선도가 비스듬히 기울어져있습니다. 키오스크는 휠체어에 앉아서도 손이 닿을 수 있을만큼 낮아졌고, 짐이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게 개찰구 폭도 넒어졌습니다. 광주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12명이 광주도시철도 광주송정역을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
    2025-08-29
  • 정부 내년 예산안 확장 재정…광주·전남 '역대 최대' 국비 확보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728조원으로 전년대비 8% 늘어난 확장 재정으로 편성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도 주요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되며 역대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 사업이 3조 6,616억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정부 예산안보다 3,372억원, 10.1%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광주가 힘을 쏟고 있는 인공지능 사업과 모빌리티 사업, 3대 국가 문화시설 유치 관련 예산이 대거 반영됐습니다.
    2025-08-29
  • [대담]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 '수묵은 새로운 K-콘텐츠'
    【 앵커멘트 】 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새로운 K- 콘텐츠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묵비엔날레를 총괄하고 있는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를 강민지 아나운서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이번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어떤 특징과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A. 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20개국 83명의 작가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시 장소로 그 해남이 추가돼 해남·진도·목포에서 전시가 준비되고 있고요.
    2025-08-29
  • 전시관으로 변신한 체육관...대작으로 수묵의 미래 제시
    【 앵커멘트 】 수묵의 뿌리인 해남과 줄기를 형성한 진도가 수묵의 과거와 현대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면 목포에선 수묵 예술의 국제적 확산을 꾀하는 수묵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실내체육관이 처음으로 전시관으로 변신해 기발하고 독창적인 대형 수묵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 형이상학적 형태의 조형물과 풍경을 연상시키는 무빙 작품.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그림. 하나같이 수묵과는 거리
    2025-08-29
  • 해남·진도서 수묵의 과거를 만난다...수묵화에 매료
    【 앵커멘트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수묵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 여행입니다. 수묵의 과거를 만나려면 해남과 진도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해남에서는 조선시대 수묵의 정수를 느끼고, 진도에서 근현대 수묵화의 거장 5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말을 매어두고 휴식을 취하는 관리와 강에서 말을 씻기는 마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 싱크 : 장모창 / 학예연구사 - "1704년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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