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지방의회법·지방분권 개헌"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의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만 15세 미만 시민안전 보험금 지급을 위한 상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 등이 상정됐습니다. 협의회는 상정된 안건뿐만 아니라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분권 개헌 등의 요구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꾸준히 이어갈 방침입니다.
    2025-02-21
  • 광주·전남 오늘도 강추위 기승..낮 기온 4~6도
    오늘(21일)도 광주·전남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곡성의 아침 기온 -6도를 최저로 나주 -5도, 여수 -3도 등 광주·전남 전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4도, 광양 6도 등 2~6도 분포로 어제(20일)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2025-02-21
  • 정식 출간 전부터 '베스트셀러' 된 한동훈 책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집필한 책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오는 28일 출간될 예정인 한동훈 전 대표의 책은 지난 19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정식 출간이 된 건 아니지만 주요 서점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일 국내 최대 온·오프 서점인 예스24에선 판매 이틀 만에 실시간 베스트셀러1위에 올랐고, 교보문고에서도 온라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서는 384쪽 분량으로, 비상계엄 당일부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윤 대통령 탄핵
    2025-02-21
  • 밤 시간 고속도로 누워있던 30대, 차량 치여 숨져
    밤 시간 고속도로에 누워 있던 30대 남성이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0일 밤 10시 20분쯤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유성분기점 인근에 '사람이 도로 위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도로 위에 누워 있던 상태에서 여러 차량이 A씨를 역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바탕으로 A씨가 국도를 통해 고속도로 안까지 걸어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2025-02-21
  • "심각한 우울→직무 가능"..24일 만에 바뀐 하늘이 살해 교사 소견서
    경찰이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가 휴·복직을 신청할 때 제출한 진료 소견서가 상반돼, 적절성 여부를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경찰청 김하늘 양 사건 전담수사팀은 20일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가 치료받은 진료기록과 관련자 조사, 프로파일링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10일 수술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6개월 질병 휴직을 신청할 때 지난해 12
    2025-02-21
  • '10대와 강제 성관계 혐의' 볼리비아 전 대통령, 4선 도전 선언
    10대 여성 청소년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65살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4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20일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코차밤바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17일 대선에 나갈 것"이라며 "당적을 바꿔 4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랄레스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승리를 위한 전선' 당 대표 엘리세오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을 우리 당 대선 후보로 단일화한다"며 "어떠한 조건도 없으며, 오직
    2025-02-21
  • 尹 "빨리 직무 복귀해 세대 통합 힘으로 대한민국 이끌어 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석동현 변호사를 통해 "빨리 직무 복귀를 해서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대리인 석동현 변호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국민변호인단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오늘 국민변호인단이 다시 모인다는 말씀을 듣고 (한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소위 어른 세대와 기성세대가 청년세대와 함께 세대 통합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석 변호사는 전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을 지지
    2025-02-21
  • 서울 아침 체감온도 -10도..전국 강추위 기승
    금요일인 오늘(21일)도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1도, 대전 -6도, 대구 -5도 등 -7~2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강릉 5도, 광주 4도, 제주 5도 등 0~7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 산지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 내륙,
    2025-02-21
  • 교육감 동창생 감사관 채용 외압 의혹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구속
    광주시교육청 감사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된 사무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는 20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A씨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등을 우려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22년 8월쯤 당시 광주시교육청 인사팀장이었던 A씨는 감사관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순천 매산고 동창인 B씨가 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되도록 A씨가 면접 점수 조작을 주도했다는 겁니다. 감사원은 A씨의 면접 점수 조작으로
    2025-02-20
  • 배우 이하늬, 세금탈루·횡령 의혹 피고발..경찰, 내사 착수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하늬 씨의 탈세 등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20일 이 씨의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를 시작했습니다. 민원인은 이씨가 지난해 세무조사로 추가 세금을 부과받은 사실 외에도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이 소규모 자본금으로 시작했음에도 단기간에 거액의 부동산을 구매한 의혹 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계자를 순차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7
    2025-02-20
  • "멱살 잡고 싶다"..9급 공무원 죽음으로 내몬 민원인 2명 약식기소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을 비방하는 글을 수차례 쓰고 당직실에 항의 전화를 한 민원인 2명이 약식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협박 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B씨를 각각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했습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법원에 별도 공판 절차 없이 재산형을 내리는 약식명령을 요청하는 것을 뜻합니다. 검찰은 시민들로 구성된 '검찰 시민위원회' 심의 결과 일반 사건들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약식 기소하기로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밝히지
    2025-02-20
  • 9억짜리 공중화장실 등장.."스페인 건축가 리모델링 맡아"
    대구 수성구에 9억짜리 공중화장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는 20일 수성못에 들어설 관광 자원과 연계해 활용할 상화동산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는 수성못 경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외부는 곡선 구조와 천연목재 디자인을 접목해 설계했습니다. 또 실내에 곡선 유리창과 원형 세면대 등을 설치해 기존 공중화장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모델링은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맡았습니다. 사업비는 건축비 5억 8,800만 원 등 총 9억 원(국비)이 투입됐습니다
    2025-02-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0 (목)
    1. 지하철 민원 역대 최다..보상 요구 '외면' 2.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경쟁력 제고 3. '100년 만에 모국으로' 한국서 교육 기회 4. 휠체어 리프트 없는 버스, '장애인 차별'
    2025-02-20
  • 검찰, '뇌물수수 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무죄 판결에 항소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1심 법원이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로 무죄를 선고해 부당하다'는 취지의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군수는 2020년 관급공사 수의계약 관련 청탁을 받고 8백만 원 상당의 양복 구매비용을 대납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건설업자가 양복 비용을 대납한다는 사실을 이 군수가 알고 있었다고 보고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25-02-20
  • 심헌문화재단, 지역 인재 145명에 장학금 전달
    심헌문화재단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심헌문화재단은 오늘(20일) KBC 공개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45명에게 모두 2억 5,71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심헌문화재단은 20년 동안 2천여 명의 학생에게 29억 4,5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5-02-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