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등장한 日 '다케시마 카레'..서경덕 "참으로 한심"
    일본 시마네현이 오는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가운데 올해도 시마네현청 지하 식당에 '다케시마 카레'가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케시마의 날'은 시마네현이 지난 2005년 만들어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여는 행사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한 누리꾼 제보를 통해 다케시마 카레를 20∼21일 이틀간 110인분 한정 판매
    2025-02-21
  • 전광훈 "UDT로 계엄 한 번 더 해야..앞으로 국정운영 상의하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해군 특전요원(UDT)로 계엄령을 다시 한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마지막 증인신문이 이뤄진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 2,000여 명 집결해 '탄핵 무효' 구호를 외쳤습니다. 집회 연단에 오른 전 목사는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해 보니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알겠다"며 "검찰도 다 무너졌고 판사도 다 무너졌다. 지금 재판하고 있는 헌법재판소 판사 8명 당신들이 최고의 권위를 가진 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
    2025-02-21
  • 여객기 뒤집힌 델타항공, 승객 1인당 4,300만 원 보상 제시
    캐나다 토론토 공항 착륙 과정에서 여객기가 전복됐던 미국 델타항공이 피해 승객들에게 1인당 3만 달러(약 4,300만 원)의 보상금을 제시했습니다. 20일 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사고 당시 탑승객 76명에게 각각 3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탑승객 모두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델타항공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약 230만 달러(약 33억 원) 수준이 됩니다. 델타항공 측은 보상금 수령에 대한 조건이 없으며 승객들의 다른 권리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델타항공 여객기는 지난 17일 토론토
    2025-02-21
  • [인터뷰]광주 발산마을 찾은 '서울 청년' 이정식 작가
    "여공들의 삶이 스며 있는 공간에 편입되는 기분" 광주광역시의 오랜 달동네 서구 발산마을에 서울에서 활동하는 30대 이정식 작가가 내려왔습니다. 발산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성지로 탈바꿈했는데, 그가 공유공간 뽕뽕브릿지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한 것입니다. 그는 글쓰기를 기반으로 회화, 설치미술, 영상까지 다양하게 작업을 하는 '멀티' 작가입니다. 2월 초 눈이 내리던 날 이삿짐을 챙겨 광주 땅을 밟은 그를 발산마을 커뮤니티센터 커피숍에서 만났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올해 연말까지 머물면서 판화와 영상 작
    2025-02-21
  • 봄 만끽 전남 여행, 봄꽃과 제철 음식으로 가득 채우다!
    전라남도관광재단이 다가오는 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남 봄 관광지 5곳과 제철 음식 5미를 추천했습니다. 재단이 추천한 봄 관광지 5곳은 광양 매화마을과 화순 세량지, 신안 선도, 구례 섬진강 벚꽃길, 완도 윤선도 원림입니다. 추천 제철 음식 5미는 광양 벚굴과 고흥 서대회, 여수 도다리쑥국 순천 정어리쌈밥, 장흥 매생이입니다. 광양 매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평생 매화밭을 일구며 시를 써온 대한민국 제14호 식품명인 홍쌍리 명
    2025-02-2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1 (금)
    1.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경쟁력 제고 2. 지하철 민원 역대 최다..보상 요구 '외면' 3. 휠체어 리프트 없는 버스, '장애인 차별' 4. '100년 만에 모국으로' 한국서 교육 기회
    2025-02-21
  •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장성군이 어제(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00만 관광시대'를 만들기 위한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장성 방문의 해'는 전남 장성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64회 전남체전과 전남 장애인체전에 맞춰 기획된 관광 프로젝트로 공식 슬로건은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입니다. '장성 방문의 해'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중 개설되는 장성군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2-21
  • 영암군 현충공원 4월 착공.."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영암군이 오는 4월 현충공원 조성에 나섭니다. 영암군은 최근 현충공원 조성을 위한 최종용역보고회를 갖고, 오는 4월 영암읍 교동지구에 착공에 나설 예정입니다. 영암 현충공원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접근성과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2025-02-21
  • 초등생 선수 학대한 야구부 감독 벌금형 감형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전직 감독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김성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던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학생들을 반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5-02-21
  •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무관 구속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에 연루된 당시 담당 팀장급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지난 2022년 시교육청 감사관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동창 사이인 특정인이 채용되도록 평가 위원들에게 점수 수정을 유도한 혐의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A씨를 구속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A씨가 면접 점수 수정을 유도해 지원자 순위가 바뀐 것으로 보고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2025-02-21
  • 法, '뇌물 요구' 순천시의원 징역 2년 6개월 선고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김용규 부장판사는 민원 해결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순천시의회 A 의원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시의회 상임위원장인 공적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선물 세트를 빼앗고 권리당원 원서를 모집하도록 강요"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기로 약속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판시했습니다. A의원은 지난해 4월 민원 편의를 대가로 태양광업자로부터 9,900만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2025-02-21
  • 국립목포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목포대학교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어제(20일) 대학 70주년 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열렸습니다. 어제(20일) 학위수여식에서는 석사와 박사 152명을 포함해 모두 1,3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우수인재인증상과 공로상 등 각종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2025-02-21
  • 광주 초·중·고 신입생 3만 9천 명에 입학준비금 지원
    광주시교육청이 다음 달 말 초·중·고교 모든 신입생에게 '2025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총 3만 9,605명으로, 초등학생 1인당 10만 원, 중·고등학생은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입학준비금 지원은 2022년부터 실시됐고, 신입생들이 교복과 책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입니다.
    2025-02-21
  • 김영록 도지사 "민주당은 중도, 좌·우로 못 박을 필요 없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주당의 전체적인 색깔은 중도"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색깔을 중도로 말한 뒤 "항상 가운데만 가는 것은 중도가 아니고, 사안에 따라서는 우로도 갈 수도 있고, 좌로도 갈 수 있다"며 "민주당을 좌·우로 못 박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등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발언을 비판을 한 것과 비교됩니다.
    2025-02-21
  • 전남도교육청, 무기계약직 6천 명에 교육공무직원증 발급
    전남도교육청이 일선 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원에게 '교육공무직원증'을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공무직원증은 기존 공무원증과 동일한 형태로 제작돼 차별 요소가 없고, 도교육청 소속 무기계약직 6,500여 명에게 발급됩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신분증 발급으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기 진작과 학교 내 외부인 출입통제,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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