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고 신설·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광산고등학교를 신설하고, 명진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승인했습니다. 광산고등학교는 폐교가 된 하남초등학교 부지에 오는 2027년 3월 문을 열고, 6개 학급 16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학교 법인 비리로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는 명진고는 기존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돼 내년부터 224명을 선발합니다.
    2024-07-23
  •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전남 해역에도 발령
    전남 전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에 대한 주의 단계를 기존 제주와 경남, 경북 해역에 이어 오늘(23일) 2시를 기해 전남 전체 지역에 발령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의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습니다.
    2024-07-23
  • 이언주 "명품백 썼나, 왜 못 내나..'다스는 누구꺼' 연상, '김건희빽'은 어디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를 경호처 부속 건물로 출장 조사하러 간 검사들이 보안상 이유로 사전에 휴대폰을 제출하고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와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에선 검사들이 여사를 소환한 게 아니라 여사가 검사들을 소환한 거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제 오늘 사이 KBS는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주고받은 카톡 전문을 단독 입수했다며 보도했고. 그런가 하면 조선일보는 김건희 여사가 검찰에서 최재영 목사가 동향이라며 어려서 여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얘기하면
    2024-07-23
  • 김두관 '집단쓰레기' 논란 "실무진에게 책임 전가 문제".."민주당 다양성 훼손 생각해봐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가 '집단 지성이 아니라 집단 쓰레기'라며 극성 지지층을 비판하는 글을 썼다 삭제한 데 대해 "표현은 지나쳤지만 다양성이 사라진 민주당의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 친형 문제라서 오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민주당 전당대회에 문제가 있기는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김두관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친동생으로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2024-07-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23 (화)
    1. 원내 vs 원외..광주시당 선거 '한판승부' 2. 금호타이어 사망사고 3달간 3명.."처벌" 3.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공백 '심화' 4. '파죽의 6연승' 1위 독주 "불타는 방망이"
    2024-07-23
  • 문 안 잠긴 차에서 축의금 1,900만 원 훔친 30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거액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0시 30분쯤 북구 문흥동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에 보관 중이던 축의금 1,9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 A씨를 풍향동의 한 PC방에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A씨는 도박 빚을 갚으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3
  • 무안군 20년 만에 작은 영화관 개관..26일부터 본격 운영
    무안군 읍내에 20년 만에 영화관이 개관했습니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6층에 들어선 '무안 작은 영화관'은 오늘 개관식을 갖고 25일까지 무료 시사회에 이어 26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무안 작은 영화관은 2개 관, 183석 규모의 상영관과 3D 입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췄습니다.
    2024-07-23
  • 6·25 기념일 광주 도심 폭주족 7명 입건
    6·25전쟁 74주년 기념일에 광주 도심에서 난폭 운전을 한 청소년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새벽 시간대 광주 북구와 서구·광산구에서 이륜차를 무리 지어 난폭 운전을 한 10대 6명과 20대 1명 등 7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6·25 전쟁 기념일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폭주족 모임 공지를 보고 모였고, 이륜차로 원을 그리며 빙빙 돌거나 소화기를 뿌리며 운전했습니다. 이들의 폭주 광경을
    2024-07-23
  • 광주은행, 치매어른 배회감지기 기부금 전남에도 전달
    광주은행이 치매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전라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치매노인의 정확한 위치와 건강 정보가 담긴 배회감지기 1,200개를 보급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16일 광주은행은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동일한 금액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2024-07-23
  • 목포시 상반기 김 수출 사상 첫 전국 1위 달성
    목포의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올 상반기 목포의 김 수출액은 7,69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민선 8기 들어 '김의 도시'를 선언한 목포시는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김산업 육성과 특화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24-07-23
  • 전남 여름 평균기온..최고 광양시, 최저 장흥군
    지난 20년간 전남에서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양시,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기상청의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안 7∼8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전남 지역은 광양시로 26.4도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25.3도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전남에서 가장 높은 기온은 1997년 7월 21일 장흥관측소가 관측한 38.7도였습니다.
    2024-07-23
  • 바다에 빠진 트럭..50대 운전자 사망
    목포의 한 항구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21일) 10시 36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항구에서 트럭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30여 분의 수색 끝에 50대 남성 A씨를 트럭 운전석에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트럭이 역주행해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2
  • 휴가 중 킥보드 타던 육군병장, 버스에 치여 숨져
    광주 남구의 한 사거리에서 전동킥보드와 통근버스가 충돌해 전역 전 휴가 중인 20대 육군 병장이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새벽 5시 35분쯤 남구 봉선동의 한 사거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통근버스에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고 있던 20대 남성 B씨와 C씨가 치여 의식불명의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B씨가 어제(21일) 새벽 숨졌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숨진 B씨는 다음달 전역을 앞둔 수도권의 한 육군 부대 소속 병장으로, 휴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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