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9월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이 상시 개방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오늘(20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1966년 공군 주둔으로 오르지 못했던 무등산 정상이 2023년 9월부터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협약서에는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역할 분담 △세부적인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상시 개방 탐방로 설치 등에 대한 행정 지원과 상호협력을 담았습니다. 협약 기관은
    2022-12-20
  • 광주 시민단체, '민선 8기 강기정 6개월' 진단..21일 토론회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시정 6개월을 진단하는 토론회를 엽니다. 시민단체 주관으로 광주시장의 취임 6개월을 평가하는 행사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1일 광주NGO센터 시민마루에서 '민선 8기 출범 6개월 평가'를 위한 시민사회 집담회를 연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이 '소통과 협치를 중심으로 한 민선 8기 6개월 평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섭니
    2022-12-20
  • 청소년이 꼽은 5·18 과제는 '피해자 보상 및 치유'
    청소년들이 꼽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새 정부의 우선 과제는 '피해자 보상과 치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전국 중·고교생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5·18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5.18 관련 과제를 묻는 질문에 '피해자 보상 및 치유'라고 답한 청소년이 3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진상조사 및 진실 알리기'가 32.9%, '5&midd
    2022-12-20
  • 전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강화
    전라남도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가중되는 위기가구에 선제적 도움을 주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강화합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내년 2월까지 노후주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합니다. 시·군 별로 복지기동대원들이 지붕 수리와 창호 단열, 보일러 수리, 난방시설 점검, 화재 안전 점검 등을 펼치고, 저소득 위기가구에는 가구당 50만 원 범위에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도 함께 지원합니다.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인 가구에는 읍·면&mi
    2022-12-20
  • 안샘물 변호사 “文정부의 통계조작 의혹, ‘고의성’ 밝히기 쉽지 않아”[와이드이슈]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과 관련한 통계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전 정부의 ‘고의성’을 밝히기 쉽지 않다”는 법조계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안샘물 변호사는 1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현재까지 나온 사실관계를 봤을 때, 조작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안 변호사는 “법리적으로 통계자료의 '조작'이나 '변경'을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당한 사유’가 있었느냐 하는 것인데, 실무상 다양
    2022-12-20
  • 고민정 “내가 천박?..‘尹 존재 사회적 위협’ 발언, 아픈 곳 찔려 발끈”[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존재가 사회적 위협이 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가 국민의힘으로부터 엄청난 비판과 비난을 받았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그랬던 이유는 아픈 곳을 찔렸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에서 정말 융단폭격이라는 말이 걸맞을 정도의 말씀들을 하시던데"라며 "말씀드린 것처럼 아픈 곳을 찔렸구나"라고 거듭 '아픈 곳을 찔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에서 '고민 좀 하고 얘기해라', '천박하다'는 표현까지 나왔는데
    2022-12-20
  •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국내 첫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목포시가 우리나라 김산 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합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김 산업 전문기관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인력 양성 및 교육 훈련, 품질향상·세계화 촉진 등 김 산업 전반의 육성·지원 등을 통해 수출 식품 육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소 도입,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해 우리나라 김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입니다.
    2022-12-20
  • 오승용 대표 "文정부 통계조작 의혹은 국민의힘판 적폐청산의 일환"[와이드이슈]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일자리·부동산 관련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감사에 착수하면서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1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여권이 국정농단, 국기문란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강하게 비판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판 적폐청산 작업의 일환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기조가 소득주도성장이었던 상황에서 현실과 맞지 않고
    2022-12-20
  • [영상]빙판길에 미끄러져 뒤집힌 승용차..운전자 경상
    달리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출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교통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차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출근 시간대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0
  • '역사 왜곡' 논란..전라도 천년사 발간 봉정식 결국 무기한 연기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전라도 천년사' 봉정식 행사가 결국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전북 전주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전라도 천년사 봉정식이 연기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전라도 천년사 발간은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전라도 정명(定名) 천년(2018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모두 2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 등 시민단체가 해당 책자에 식민사관 관련 표현이 적시된 데 대해 문제를 제기, 행사 취소를 요구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2022-12-20
  • "마스크 벗으면 못생겼다" 女 상관 모욕한 장병 집행유예
    군 복무 중 여성 상관들을 성적으로 모욕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해 8~10월 경기도의 한 군부대 생활관 등에서 여군 부사관 2명을 모욕한 혐의로 21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다른 동료에게 한 여군 하사를 언급하며 "눈은 예쁜데 마스크를 벗으면 못생겼다"라거나 "너무 뚱뚱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하사에 대해서는 특정 신체 부위가 너무 작다거나 "자신이 예쁜 줄 안다"며 모욕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군
    2022-12-20
  • 폭설에도 전남지역 피해 미미..'습기 적은 눈' 영향
    전남지역에 이틀간 20㎝가량의 폭설이 내렸지만, 축사 등 시설물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누적 적설량은 무안 18.9㎝를 최고로 17.2㎝, 신안 15.8㎝, 목포 14.5㎝ 등을 보였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영암군 신북면의 축사 2동과 무안군 현경면 축사 1동, 함평군 엄다면 퇴비창고 1동 등 축산시설 4동의 지붕 붕괴가 발생해 재산 피해는 7,900만 원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비닐하우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
    2022-12-20
  • 與, 크리스마스ㆍ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지정 제안
    국민의힘이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지정 대상에 포함하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수 진작, 국민 휴식권 확대, 종교계 요청 등을 고려해 정부가 대체 공휴일 지정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지난 2021년 7월,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키며 국경일이 아닌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공휴일은 한해 15일이지만 공
    2022-12-20
  •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의원, 국정조사 위원 사퇴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출동하던 '닥터카'에 탑승해 해당 차량의 도착 시간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정조사 특별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영 의원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해 10ㆍ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신 의원은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난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의료진 개인이 아닌 팀별로 들어가야 '국회의원'
    2022-12-20
  • 경찰, '양복 뇌물' 논란 이상익 함평군수 검찰 송치
    건설업자로부터 양복 여러 벌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이 군수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총 1,000만 원 가량인 맞춤 양복 5벌 값을 대납한 혐의(뇌물공여 혐의)로 건설업체 관계자 A씨와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이 군수를 소개하고 100만 원 상당의 양복을 얻어 입은 B씨(알선수재 혐의)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건설업체 관계자가 하수관로 정비사업 일부를 수주하기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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