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새 비전 "의료 가치 창출 동반자"
    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지향점을 담은 새 비전과 핵심 가치를 선포하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문 의료, 미래 지향, 성과 창출, 상호 존중'이라는 핵심 가치를 선언하고, 의료 서비스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7-08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일부 지역 가끔 비
    월요일인 오늘(8일) 광주와 전남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보성 28도, 고흥 29도, 장흥 3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체감기온은 33도 이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전남 북부 지역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4-07-08
  • 법원 "발달장애인 지원 나이 제한은 위법"
    낮 시간대 발달장애인에게 취미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신청 자격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한 정부 지침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66살 발달장애인 A씨가 광주 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중단 처분 취소 소송에서 65세 이상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 서비스를 일률적으로 중단한 처분은 불합리한 차별이라면서, 나이 제한 지침의 위법성을 인정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2024-07-07
  • 전남 아파트·오피스텔 불법 숙박행위 사실로 확인
    전남 지역 아파트에서도 숙박 중계 플랫폼을 통해 미신고 불법 영업을 하고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숙박 중계 플랫폼 이용객들의 댓글 분석을 통해 터미널 등 관광지 주변에서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아파트 2개소와 오피스텔 3개소, 주택 1개소를 적발하고, 관광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4-07-07
  • 광주시 "5·18 왜곡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 지명 철회를"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입장문을 통해 "강 후보자는 석사 논문에서 12·12 군사 반란을 '거사'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표현했다"며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강 후보자는 전두환을 '국가의 안정을 내세운 결정을 과감성 있게 발휘'하고 '리더십이 출중한 인물'인 것처럼 호도했다"며 공직자의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7-07
  • 박병규 출판기념회 "일자리와 경제 개혁 필요성 강조"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일자리와 경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청장은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이재명에게 없는 것들-윤석열 이후를 생각한다"란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때 많은 후보들이 정치와 검찰 개혁에만 집중 했을뿐 정작 민생과 경제를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위기 의식에서 글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18일 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마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2024-07-07
  • 전남도 "의대 설립 지역갈등 조장·사실 다른 주장에 우려"
    전라남도가 국립 의대 신설과 관련해 일부에서 지역 갈등을 부추기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며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도의 공모 절차를 '대통령의 발언 확대 해석', '법적 권한 없는 행위', '행정 편의주의' 라고 반복하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특히, 글로컬30 예산을 통해 전남도가 순천대를 압박을 가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4-07-07
  • 광주·전남 모레까지 산발적 비..후텁지근한 날씨 계속
    폭염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 모레(9일)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전남 북부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고, 모레에는 광주와 전남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비 속에서도 더위가 이어지면서 습도가 매우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질 전망입니다. 광주와 전남 담양·화순·장흥에 발효됐던 폭염 경보는 주의보로 하향되면서,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모두 폭염 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2024-07-07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탈진 관객 4명 병원 이송
    가수 싸이의 광주 콘서트에서 탈진 등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보인 4명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어제(6일) 오후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에서 관람객 4명이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안전사고나 다중밀집 사고는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광주 대표지점 체감온도는 31.3도를 기록했습니다.
    2024-07-07
  • 호준석 "검사 탄핵?..그냥 이재명에 모든 범죄 면책특권 달라 하지, 나라 꼴 참"[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 및 재판 관여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안 발의와 관련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그냥 이재명 대표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도 처벌할 수 없는 면책특권을 달라고 하라"며 "이게 나라냐"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오늘(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대통령 아닌 일반 공직자에 대한 탄핵은 국회 과반 의석만 있으면 된다"며 "그러면 앞으로는 국회에서 과반만 얻는 정당의 대표는 어떤 불법을 저질러도 처벌할 수 없는 면책특권이 부여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목소리를
    2024-07-07
  • 서용주 "尹, 뭐 한 100억씩 주지 그래?..야당 대표 비아냥 부적절"[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왜 한 100억 원씩 주지"라고 말한 것에 대해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그게 대통령이 할 소리냐"며 "수준이 딱 그 수준"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결국에는 야당 대표가 주장하는 25만 원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에 대해서 말하자면 비아냥한 거 아닙니까"라며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참 속이 좁으신 분"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대통령이
    2024-07-07
  • 제15회 해남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제15회 해남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대회가 오늘 해남 우슬 동백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5백여 명의 다문화가정이 함께 한 한마음대회는 다문화 예술동아리 학생둘과 나눔 봉사단의 공연과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가족들도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습니다.
    2024-07-06
  •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0만 넘어섰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한 지 1년 10개월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1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서포터즈들이 혜택을 받을 수있는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을 연말까지 천 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2024-07-06
  • 장성 동물보호센터 민간위탁 비위..수사 의뢰
    장성군 동물보호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과 예산 관리 등에서 불법과 부실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동물보호센터 운영자를 선정하고, 3년간 사업비 6억 4천여 만원을 민간위탁비가 아닌 사무관리비, 기타 보상금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장성군에 관련자들의 징계를 요구하고, 운영비 횡령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4-07-06
  • 순천 아파트 400여 세대 정전..폭염 속 불편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이틀째 폭염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5일) 10시쯤 순천시 왕지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불로 배전 설비가 손상돼 이 아파트 4개 동, 4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과 아파트 측은 비상발전기 2대를 이용해 오늘 저녁부터 피해 세대에 전력 공급을 한 뒤 내일부터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순천은 오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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