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해상무대서 송년콘서트..드론ㆍ불꽃쇼도 개최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평화광장 목포해상W쇼 해상무대에서 송년콘서트를 개최합니다. 2022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2023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기원을 담아 국내 정상급 뮤지션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6시에는 '청춘'과 '열정'을 콘셉으로 다이나믹 듀오, 스테이씨, 흰의 공연이 마련되며, 100대의 드론이 상공을 비행하며 다양한 이미지로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쇼도 열립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에는 '사랑'과 '가족'을 콘셉트로 국카스텐, 십센치, 경서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2022-12-22
  • 흑두루미 전봇대 뽑은 노관규, 올해 지방자치 CEO 수상
    노관규 순천시장이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022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을 갖고 인구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에서 노관규 시장을 최고의 지자체장으로 선정, 시상했습니다. 노 시장은 세계 최초로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 282개를 뽑아 순천만을 1만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찾는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만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또 원도심 균형발전과 활성화 전략, 남해안 벨트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복합문화 쇼핑공간 유치,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에서도 좋은 평
    2022-12-22
  • 무안군, 내년 지역상품권 1천억 원 규모 발행
    무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 무안사랑상품권을 1천억원 규모로 발행해 판매합니다. 무안군은 내년 무안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80억원의 자체 예산을 우선 확보해 평상시 6%, 명절이 속한 달과 그 전달은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지역 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판매 중입니다. 개인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모바일의 경우 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습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자 답례품으로 무안사랑상품권 지급과 관광지 입장료 일부를 지역화
    2022-12-22
  • 지난해 서울 1인당 개인소득 2,526만 원 전국 1위
    서울이 5년 연속 1인당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값)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도 4%를 웃돌며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당 평균 개인소득은 2,222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526만 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울산, 대전, 광주 순이었습니다. 지난 2017년 당시 조선업 부진 등의 여파로 서울에 1위를 내준 울산은 지난해 1인당 개인
    2022-12-22
  • '광양 불고기거리'에서 성탄절 기념사진 찍고 선물도 받자
    광양시가 성탄절 기념 포토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광양시는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목각 트리와 조명등을 갖춘 포토존을 마련해 '메리 크리스마스 광양여행 가보자 GO' 인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포토존에는 신나는 캐럴과 함께 루돌프 사슴,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하고 광양 관광지를 설명하는 대형 전광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포토존 인증사진을 촬영해 본인 인스타그램이 '광양관광, 광양여행, 낮과밤이빛나는광양' 등을 해시태그해 오는 30일까지 업로드하변 됩니다.
    2022-12-22
  •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공간을 만나다..'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미, 공간을 융·복합 작품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상설 융·복합 콘텐츠 전시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8월 27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개최합니다. '아시아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전시는 한국과 대만, 일본, 프랑스, 핀란드 출신 작가 17개 팀이 창·제작한 매체예술과 설치예술 작품 18점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빛', '기운', '관계',
    2022-12-22
  • 분데스리가 진출했던 국대 출신 이동준, K리그 전북으로 유턴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윙포워드 유망주로 불리며 많은 기대 속에 독일 무대에 도전했던 이동준이 K리그로 돌아왔습니다. K리그 전북 현대 구단은 오늘(22일)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이동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7년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부산에서 4시즌, 울산 현대로 옮겨 1시즌 등 모두 5시즌을 뛰며 135경기에서 35골 1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적극적인 공간 침투와 강력한 슈팅력이 주무기인 이동준은 2019시즌 K2리그에서 MVP와 베스트11을 수상한
    2022-12-22
  • 민주당, "운행중단 목포시내버스 면허 반납하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시내버스 면허를 즉각 반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올해에만 118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는데도 이한철 대표는 최소한의 경영자로서 자구노력도 일말의 책임감도 보이질 않고 체납 가스비마저도 혈세로 막아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단체장에게 면허취소 권한이 있다며 "목포시가 당장 시내버스 회사에 '운행명령'이라는 행정조치를 취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2-12-22
  • 동광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 500가마 기탁
    동광주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가마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습니다. 동광주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은 이달 1일부터 중순까지 '사랑의 좀도리쌀' 운동을 펼쳐 20kg 쌀 500가마, 10톤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좀도리'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생활 속에서도 밥을 지을 때 부엌 한구석 항아리에 한 웅큼씩 쌀을 모아 이웃사랑을 나누던 것입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현재까지 총 5,615가마, 112톤을 기탁했습니다.
    2022-12-22
  • '피해 보상금 수천만 원 횡령' 아파트 비대위 간부 송치
    공사피해 보상금을 가로챈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7년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에 대한 피해보상금 명목으로 받은 약 6,6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간부 70대 A씨를 지난 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인근에서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는 건설사로부터 피해보상금 약 3억 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일부만 주민들에게 지급했고, 나머지 약 6,600만 원을 빼돌려 자신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
    2022-12-22
  • 수서행 SRT, 세종 인근서 비상 정지..승객 400여 명 환승
    전남 목포를 출발해 서울 수서로 향하던 SRT 열차가 터널 안에서 멈춰 서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0시 10분 목포역에서 출발해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656 열차가 세종 부용터널 안에서 오전 11시 50분쯤 비상 정지했습니다. SR 측은 1시간여 뒤에 승객 420명을 뒤따르던 열차에 환승시켰습니다. 다친 승객은 없었으며 뒤따르던 열차는 수서역예 예정 시간보다 54분 지연된 오후 2시쯤 도착했습니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
    2022-12-22
  • 문 안 잠긴 차량 노려 100만 원 훔친 40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노려 약 100만 원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과 봉선동 일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4대에서 약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새벽시간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지난달 20일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
    2022-12-22
  • 문정은, "노조를 불법 세력으로 만드는 하태경 의원, 국회의원 자질 부족"[와이드이슈]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강화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에 대해 참 무책임하고 국회의원 자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문정은 정의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나와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는 하태경 의원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발의에 대해 "노동조합을 불법 세력으로 호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노동조합도 나름의 민주주의 체계가 갖춰져 있다"며 "행정관청이 보고하도록 한 규정이나 회계감사를 두는 방식으로, 조합비를 투명하게 쓸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계
    2022-12-22
  • 이재명 “문제 있었다면 벌써 죽었을 것”..김행 “박지원 비대위원장 얘기 돌아”[여의도초대석]
    ‘성남FC 제3자 뇌물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을 통보받은 데 대해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정치탄압’이라며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버티기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지난번에도 한 번 응하지 않으셨다. 현직 국회의원이고 체포동의안이 와도 부결시킬 수 있는 의석수를 가지고
    2022-12-22
  • 대통령 관저 100m 인근 집회ㆍ시위 금지 '헌법불합치'
    대통령 관저 100m 안에서 집회나 시위를 무조건 하지 못하게 한 현행법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2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처벌 근거 조항인 집시법 11조에 대해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헌법불합치 결정했습니다. 헌법불합치는 법 조항이 위헌이지만, 해당 조항을 바로 무효로 만들었을 때 초래될 혼란을 막고 국회가 대체 입법을 할 수 있도록 시한을 정해 존속시키는 결정입니다. 집시법 제11조 제2호에 따르면 누구든지 대통령 관저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m 이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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