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가덕도 테러 수사 45명 투입…부산청장 지휘·보고 배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피습 사건을 테러로 공식 지정한 이후 전면 재수사에 착수하기로 하고 수사 태스크포스(TF) 인력을 45명 규모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부산경찰청장은 지휘 체계에서 제외하고 직접 보고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2024년 1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가덕도 방문 중 흉기에 피습된 뒤 정부가 테러로 지정한 첫 사례입니다. 경찰은 수사 TF를 중심으로 배후와 공모 세력 여부, 초동 대응 과정의 의혹 등을 철저
    2026-01-25
  • "이해찬 전 총리, 의식 회복 못한 채 위중"…조정식 특보 "상황 예의주시"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대해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중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특보는 25일(현지시간) 이 수석부의장이 입원 중인 호찌민 시내 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의 국내 이송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판단할 단계는 아니며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특보는 대통령 역시 이 수석부의장의 건강 악화를 매우 안타까워하며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6-01-25
  • 천주교 봉안시설 계약금 빼돌린 성당 관리직원, 징역 6개월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성당 봉안시설 계약금을 빼돌린 관리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부활 성당에서 관리과장으로 재직하며 봉안단 계약금과 해지금 등 성당 공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계약금 일부를 임의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차례에 걸쳐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 금액이 큰 데다 피해
    2026-01-25
  • 후진 차량에 고의 충돌해 보험금 챙긴 30대, 징역 6개월 실형
    부산에서 후진하는 차량을 보고 일부러 몸을 들이밀어 보험금을 타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부산 동래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정차 후 후진하던 차량을 발견한 뒤 팔과 어깨를 고의로 부딪쳐 운전자의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명목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보험 접수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보험사고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
    2026-01-25
  • 국힘 "이혜훈 지명 철회는 상식…대통령 사과해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청와대 인사 검증 실패에 있다며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이번 지명 철회는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원 경력과 국무위원 검증은 별개라며, 이 후보자에 대한 실질적 검증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인사 검증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며, 지명 철회만으
    2026-01-25
  • 사천해경, 신변 비관해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 구조
    사천해양경찰서가 신변을 비관해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을 한밤중에 구조했습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8분경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한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순찰팀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남일대 앞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떠 있던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구조대원 2명은 즉시 해상으로 입수해 A 씨를 구조한 뒤 보트로 인양했습니다. 이후 현장에서 2~3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맥박과 호흡을 회복시켰습니다. A 씨는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2026-01-25
  • 우원식, 단식 끝낸 장동혁 대표 병문안 "해외순방 때문에 늦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8일간의 '쌍특검 단식'을 끝내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병문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관악구 양지병원을 찾아 장 대표를 입원실에서 20분가량 만났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 18일부터 5박 7일 동안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순방을 마치고 전날 귀국했으며, 하루 만에 장 대표를 찾아갔습니다. 우 의장 측은 병문안 일정을 타진하면서 "해외 순방 일정 때문에 단식 기간에 농성장에 방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장 대표 측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2026-01-25
  • 대구·경북 곳곳서 산불…건조특보 속 진화 총력
    25일 오후 1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산불 진화대와 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불길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낮 12시 39분에는 경북 구미시 구평동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주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구미 산불 현장에는 헬기 12대와 진화 차량 51대, 진화 인력 140명 등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구미 산불의 원인을 인근 양봉장 화재에서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시 현
    2026-01-25
  • 널 죽였으면 좋겠다...'발작' 이혜훈 지명 철회, 이재명 연산군 정조, 유소불위(有所不爲)[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혜훈 , 며느리를 며느리라 하지 못하는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지명 철회' '위장 미혼'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이혜훈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결국 오늘(25일) 지명 철회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회
    2026-01-25
  • 세종 금강변에서 백골 머리뼈 발견…신원 미상 수사
    세종시 금강변에서 백골 상태의 사람 머리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21분경 세종시 장군면 일대 금강 수변을 지나던 시민이 수상한 뼈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결과 해당 뼈가 사람의 머리뼈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발견 장소는 일반인의 통행이 잦은 곳은 아니며, 하천 인근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머리뼈 외 다른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한 상태
    2026-01-25
  •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키로…"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논란이 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의혹, 특혜 의혹 등 각종 논란이 해소되지 않아 국민 여론과 정치권에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청와대는 숙고 끝에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명 철회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결정이 민심을 반영한 조치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인사 검증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01-25
  • 민주당 "70년 역사에 수많은 정치 세력 DNA…혁신당도 잘 섞일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25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혁신당의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70년 역사에는 수많은 정치 세력의 DNA가 다 새겨져 있다. 그게 민주당의 역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날 "혁신당의 독자적·정치적 DNA가 보존은 물론 확대돼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해 논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호응한 것으로, '흡수 통합'에 대한 혁신당 측
    2026-01-25
  • 캄보디아서 송환된 조직원 73명 중 72명 구속영장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과 인질 강도 등을 벌이다가 강제 송환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중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73명 중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1명은 검찰에서 불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까지 캄보디아 콜센터 사무실에서 '야누스 헨더슨' 등 글로벌 금융회사를 사칭해 229명으로부터 194억원을 뜯어낸 조직원 A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청 형사기동대가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2026-01-25
  • 전남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예산 역대 최대 확보
    전남도가 2026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인 자립생활 안정 지원과 돌봄공백 해소에 나섭니다.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예산은 총 2천54억 원 규모로 전년보다 237억 원(13%) 늘었습니다. 이는 활동지원 수요 증가와 중증·최중증 장애인의 돌봄 필요성 확대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입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신체·가사·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핵심 돌봄 서비스입니다. 장애인
    2026-01-25
  • 李 대통령, "양도세 중과 유예 없다…기대했다면 오산"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의 2026년 5월 9일 종료는 이미 정해진 것"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재연장 법 개정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라며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예측 가능한 정상 사회로 복귀 중"이라며 "비정상으로 인한 불공정한 혜택은 힘들더라도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주택자들의 매물 잠김 현상을 겨냥해 "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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