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차에 갇힌 8분..순천만 스카이큐브서 70명 '불안'
    순천만정원박람회 내 무인 열차 스카이큐브가 작동을 멈추면서 승객 70명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오늘(5일) 오후 2시 50분쯤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연결하는 스카이큐브가 통신설비 장애로 8분 동안 작동을 멈춰 승객 70명이 갇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비를 마친 순천시와 위탁운영업체는 내일(6일)부터 스카이큐브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3-06-05
  • '집단 마약 파티'..광주·전남 20대 마약사범 대거 검거
    광주·전남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20대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7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집단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6명을 오늘(5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최대 7차례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도 목포시 옥암동 일대에서 필로폰 20g 판매를 시도한 20대 남성 B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2023-06-05
  • '잠들지 않는 눈' 범인 잡는 관제센터
    【 앵커멘트 】 목포시 CCTV 관제센터 직원이 촉법소년들을 포함한 용의자 4명을 실시간 추적, 신고해 현장에서 검거됐는데요. 24시간 곳곳을 감시하던 CCTV 관제센터가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모자를 쓴 무리들이 주차된 차량들을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차털이를 시도합니다. 절도행각을 벌인 뒤 택시를 타고 도주를 시도하지만, 경찰차가 막아서며 그대로 붙잡힙니다. 검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0분, 13살 촉법소년들을 포함한 10대 4명이 절도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2023-06-05
  • "에어컨 사용 줄이며 버텨야죠"..전기요금 부담 경감책은?
    【 앵커멘트 】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며, 가계와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한전은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들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제도가 있는지 정경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올해 전기요금은 두 차례에 걸쳐 kWh당 20원 넘게 인상됐습니다. 고물가에 전기요금 부담까지 늘어나자, 주부들은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시켜 볼 생각입니다. ▶ 인터뷰 : 이남례 / 광주 화정동 - "올해는 집에서 에어컨 안 쓰려고요. 낮에는 (냉방기기) 안 트
    2023-06-05
  • 광주 택시 기본요금 다음 달 1일부터 인상..공공요금도 들썩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민의 주요 교통수단 가운데 하나인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 달부터 4,300원으로 천 원 인상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생활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다, 공공요금 인상까지 더해지고 있어 서민들의 부담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인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의 기본요금은 3,900원
    2023-06-05
  • 검찰, 480억 횡령·배임 '백현동 의혹'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관련해 민간업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5일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대표 소유의 아시아디벨로퍼는 백현동 사업 시행사인 성남R&D PFV의 지분 46%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성남R&D PFV는 백현동 사업으로 약 3000억 원의 분양이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가 2013년 7
    2023-06-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6-05 (월)
    주제1. 광주 의료기술 주제2. 광주 의료관광산업
    2023-06-05
  • 박지원 "호남, 尹에 절망·민주 실망·그래도 이재명..그게 곧 전국 여론"[여의도초대석]
    '전대 돈봉투' 파문과 '김남국 코인' 논란 등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악재에도 내년 총선에서 야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아무래도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있기 때문에"라며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중간평가에 대해 굉장히 인색하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 3일 내놓은 내년 총선 전망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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