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옥천면에 18홀 대중제 골프장 추진
    해남군 옥천면에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조성이 추진됩니다. 해남군과 에이치엠지힐스는 투자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1,140억원을 투자해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 일원에 약 200만㎡의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골프텔,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클럽하우스 등을 지을 계획입니다. 고용인원은 130명 규모로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골프텔은 전지훈련시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숙박시설로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이번 골프장 조성으로 군민 건강은 물론 세수 확대와 골프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12-28
  • 윤 대통령 “北 1대에 2대 3대로, 북핵 두려워해선 안 돼”..경제는?[여의도초대석]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당시 ‘북한의 1대에 대해서 우리는 2대, 3대 올려보낼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이런 눈에는 눈, 강 대 강 대치가 경제 미칠 영향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가 결연한 의지 이런 부분을 보여주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면서도 “한반도 리스크가 경제에 미치는 영
    2022-12-28
  • K리그1 복귀 광주FC 전력 강화 위해 외부 영입 잰걸음
    올 시즌 K리그2 무대를 평정하고 K리그1에 복귀를 알린 광주FC가 전력 강화를 위한 외부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는 오늘(28일) 알바니아 출신의 윙어 자시르 아사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7살의 나이로 175cm, 68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아사니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세컨 스트라이커 포지션 소화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마케도니아(U-19)와 알바니아(U-21)의 연령별 대표팀 경력이 있으며, 마케도니아 1부 리그에서 2차례 우승을 경험했고,
    2022-12-28
  • 새벽 시간 길거리 묻지마 폭행 중학생 3명 붙잡혀
    새벽 시간 도심 길거리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행인을 폭행한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4시 30분쯤 대구광역시 서구의 한 거리에서 길을 걷던 40대 여성에게 시비를 걸고 마구 때린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 등에는 이들 학생이 피해 여성에게 발길질하는 모습 등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피해 여성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치료중입니다. 가해 중학생들은 같은 날 무인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2022-12-28
  • 국회 농해수위, 양곡관리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의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늘(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은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습니다. 지난 10월에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해당 법안이 두 달 넘도록 처리가 되지 않자 수적 우위를 통해 직회부를 관철한 것입니다. 농해수위 재적 위원 총 19명 중 민주당 소속은 11명으로 민주당 단독으로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 찬성이 불가능
    2022-12-28
  • 양양 폐기물 매립장 화재 이틀째 진화 중
    강원 양양의 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난 화재가 이틀째 꺼지지 않아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8일) 진화인력 146명, 펌프차 등 장비 6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쌓여있는 폐기물이 많고 철골 구조물이 뒤엉켜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굴착기 4대와 절단 중장비 1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걷어내며 불씨를 끄고 있지만 완전한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양군은 양양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는 만큼, 산불로 번지지
    2022-12-28
  • 중국발 코로나19 유입 막아라..세계 각국 입국 규제 강화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 국이 중국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규제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제로 코로나'로 불린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포기한 중국 정부는 최근 각종 방역 정책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8일부터는 외국 입국자들에 대한 시설 격리가 해제되고 자국민에 대한 일반 여권 발급도 단계적으로 정상화 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입출국에 큰 불편을 겪었던 중국인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에 맞춰 해외 여행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중국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닷컴'의 해
    2022-12-28
  • 서울 남도학숙, 광주ㆍ전남 출신 대학생 726명 모집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가 광주·전남이 공동 운영 중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 726명을 모집합니다. 제1 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 남도학숙(은평구) 303명으로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시도별 지원 가능 인원은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이며 장애인은 시도 구별 없이 3명입니다. 지원 자격은 12월 28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 또는 전남에 있어야 하며, 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2022-12-28
  • 전남도 첫 임업직불금 지급..4천 명, 83억 원
    전라남도가 처음으로 임업인 4천여 명에게 임업 직불금 83억 원을 지급합니다. 1인 평균 207만 원으로 임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이 기대됩니다. 임업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임업에 종사해야 하고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 3,700만 원 미만으로,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여야만 합니다. 임업 직불금은 해당 시군을 통해 계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담당자 교육, 합동점검 등을 통해 부정수급 방지
    2022-12-28
  • 이재명, 北 무인기 침범 관련 "尹, 심각성 인지 못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태에 대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통령의 태도가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8일) 광주광역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방 안보 태세가 매우 부실하고 무능다하는 점을 보여줬다.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군이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한 데 대해서도 "'안방 여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방 여포'는 온라인상에서 쓰이는 신조어로, 내부에서만 힘 자랑을 하는 것을 비
    2022-12-28
  • 나흘간 삭제된 아동 성착취물만 8천여 건..상담도 38% 증가
    여성가족부가 나흘간 삭제한 아동 대상의 성착취물만 8천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가부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달 20일부터 나흘간 성인 사이트 6곳에 올라온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 등 피해 영상물 8,296건을 삭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해당 사이트 6곳에 지속적으로 피해 영상물 삭제를 요청해온 결과, 이번 8천여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만 3,670건이 삭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들어 10개월 동안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성범죄 피해자 상담 건수는 1만
    2022-12-28
  • 택시기사 살해 피의자 영장심사 출석.."전 여친 시신, 차량 루프백에 담아 버려"
    택시기사를 살해해 시신을 옷장에 숨기고, 전 여자친구도 몇 달 전 살해했다고 자백한 3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쯤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2살 A씨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패딩 모자를 뒤집어쓰고 고개를 푹 숙인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얼굴을 가리고 빠르게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A씨는 지난 20일 밤 11시쯤 경기
    2022-12-28
  • 진도군,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취소
    진도군이 연말연시 예정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오는 31일 지산면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해넘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진도타워·가계해변·첨찰산·조도등대 등 5개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재유행 되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다만 관광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현장에는 안전 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2022-12-28
  • 이태원 참사 당일 오후 10~11시 압사 관련 신고 '120여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사이에 압사 관련 112 신고가 120건이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경찰로부터 확보해 오늘(28일) 공개한 참사 당일 서울 용산경찰서의 이태원 112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그간 경찰은 참사 당일 오후 6시 34분부터 10시 11분까지 11건의 112 신고 녹취록만 공개해 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한 시간 동안 경찰에 걸려 온 112 신고는 모두 15
    2022-12-28
  • 마약류 섞인 커피 주고 '내기 골프'..수천만 원 뜯어낸 일당 실형
    지인에게 마약류를 먹인 뒤 '내기 골프'에 끌어들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제2단독은 지난 4월, 전북 익산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에게 마약 성분의 로라제팜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내기 골프를 시작해 3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마약류가 든 커피를 마시고 정신이 몽롱한 피해자를 상대로 1타당 30만 원을 걸고 내기를 시작했고, 골프를 치며 판돈을 1타당 200만 원까지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결국 골프에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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