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쇠구슬 테러'..범인은 중학생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쇠구슬 테러'는 10대 중학생들의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11일과 30일 순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름 1cm 쇠구슬을 던져 세대 창문과 차량 등을 파손한 혐의로 중학생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누가 더 멀리 던질 수 있는지 장난으로 쇠구슬을 던졌다"는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08
  • 멀고도 가까운 서아시아의 문화..ACC, '천일야화''히잡' 전시 눈길
    【 앵커멘트 】 우리에게 멀지만 가까운 서아시아의 문화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야기 천일야화의 기원과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고 이슬람의 여성 복식을 실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 기자 】 현명한 왕비 세헤라자드가 폭군을 달래기 위해 천일 밤 동안 들려준 이야기 천일야화. 오랜 세월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랑받아 온 이 이야기의 기원 등을 살피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 싱크 : 무함마드 무스타
    2024-01-08
  • "약 찾아 약국 뺑뺑이" 독감 유행에 '비상'
    【 앵커멘트 】 요즘 독감이 유행하면서 약국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독감 약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시민들이 약을 구하러 발품을 파는 이른바 '약국 뺑뺑이'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에 사는 A씨는 지난주 아이의 기침 시럽약을 사러 광주의 한 약국까지 올라왔습니다. 집 근처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는데, 주변 약국에서 이 약을 구하지 못해 광주까지 찾아온 겁니다. 약을 사기 위해 찾아간 약국만 5곳이 넘습니다. ▶ 인터뷰 : 정경훈 / 약사 - "
    2024-01-08
  • 국힘ㆍ민주당 양극화 비판 속 제3지대 창당 속도..'빅 텐트' 쳐질까?
    【 앵커멘트 】 이처럼 제 3지대 신당 창당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양당 구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을 근거로 한 양당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제3지대세력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정치의 양당구도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불러왔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불신과 증오의 대결정치로 각 당끼리 소통이 되지 않는 데다, 당 내부도 폐쇄적인 카르텔로 다른 의견을 낼 수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이른바 정치적 양극화 현상인데, 오는 4
    2024-01-08
  • 11일 탈당 선언 이낙연..민심 변화 있을까?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국회에서 민주당 탈당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민주진영의 분열과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가 결별을 초래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를 방문해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 의지를 명확히 밝힌 이낙연 전 대표. ▶ 싱크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7일) - "제 짐작으로는 이번 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 전 대표는 광주를 찾은
    2024-01-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08 (월)
    주제1.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2. COP33 *여의도초대석 -"당 지지율 정체, 이재명 간판으로는 총선 안 된다?..여전히 대선 지지율 1위" -"대선 지지도 1위 후보를 왜 바꾸자고 흔드나..분열주의, 결국 윤 정권만 이득" -"총선 실패하면 이재명 없어..지금은 이재명밖에, 단결해서 윤 정권 심판해야" -"이낙연, DJ가 그렇게 아꼈는데..뭘 위한 탈당인지 알 수 없어, 호남 민심 싸늘" -"당에 남아야 플랜B 기회, 이준석과 합친다고 대선 후보 못 돼..잘 되길 바라" -"박근혜 탄핵처럼 김건희 특검법 국힘 반란표, 재의
    2024-01-08
  • 저체중에도 '다이어트' 여성..비만 위험군도 '안심' 남성
    20대 여성 6~7명 중 1명은 저체중 상태이며, 정상체중이나 저체중인 경우도 절반 가까이는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비만 유병률이 늘고 있지만 정작 체중을 줄이려고 시도하는 비율은 줄었습니다. 8일 질병관리청의 '우리나라 성인의 체질량지수 분류에 따른 체중감소 시도율 및 관련요인' 논문을 보면 2013~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9~29세 여성의 15.1%가 체질량지수 18.5 미만인 저체중 상태였습니. 이 연령대 여성 6~7명 중 1명은 체중이 정상치에 못 미친
    2024-01-08
  • 월급 외 부수입 2천만 원↑ 60만 명 훌쩍 넘어서
    월급 이외에 이자 등 부수입으로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소득을 별로도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60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자 현황(2019∼2023년)' 자료를 보면, 다달이 내는 건보료로 산정했을 때 2023년 10월 기준으로 월급을 빼고 이자나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2천만 원 넘게 버는 고소득 직장인은 60만 7,22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직장 가입자 1,990만
    2024-01-08
  • 월요일 아침 영하 10도까지 '뚝'..곳곳에 한파특보
    월요일인 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8일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9.7도, 인천 -9.3도, 수원 -10.3도, 춘천 -11.3도, 강릉 -6.0도, 청주 -7.0도, 대전 -8.1도, 전주 -5.6도, 광주 -4.2도, 제주 3.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이하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회복하겠습니다. 전국
    2024-01-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07 (일)
    1. 이낙연, 탈당 선언 예고.."인사드리고 용서 구할 것" 2. K-뷰티, 베트남서 날갯짓..."전남이 앞장선다" 3. 고교생 의존한 혈액 수급에 '빨간불'
    2024-01-07
  • "日 지진은 업보" 직장 잃고 수백만 팔로워 얻은 中 아나운서
    일본 강진에 대해 '업보'라고 발언한 중국 관영TV 아나운서가 해고됐지만,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워가 800만 명을 넘어서는 온라인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하이난TV는 지난 2일 일본 지진과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아나운서 샤오청하오를 업무에서 배제한 데 이어 지난 4일 해고 처분했습니다. 샤오청하오는 일본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X)와 더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바오잉(인과응보 또는 업보)이 왔나? 일본에서 돌연 7.4 규모 강진
    2024-01-07
  • 2024 정시모집 주요대학 경쟁률↑..10개大 평균 5.32대 1
    -'불수능'·의대 증원 기대감..상위권 소신·상향지원 - 의·약학계열 인기..지방거점국립대 지원자 수 감소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주요대학의 최종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했습니다. 불수능으로 변별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되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하면서 상위권에서 소신·상향지원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종로학원과 진학사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6일 마감한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서울지역 주요 10개 대학(정원내·외 기
    2024-01-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06 (토)
    1. 김대중 탄생 100주년, 전국서 기념행사 2. 영산강 Y프로젝트..'꿀잼도시' 탈바꿈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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