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을 울린 김태군
    김도영이 김태군의 쓴소리를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요. 실책하고 고개 숙이는 김도영에게 각잡고 쓴소리를 했다는 김태군. 몇 차례 좋은 말로 했지만 또 다시 고개를 숙이자 결국 폭발한 겁니다. 김태군은 최고참 최형우에게 양해를 구하고 "팀의 슈퍼스타인데 고개를 왜 숙이냐"며 "상대에게 약해보이는 모습 보이지마라" 등 김도영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하죠. 훗날 김도영은 본인이 이렇게 욕을 들어본적이 없었다 말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김도영도 이후 실책을 하더라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고 하죠. 팀의 악역, 군기반장을
    2024-11-01
  • 尹대통령 통화 공개 후폭풍 "워터게이트 당시도 문제는 은폐 시도".."공천 의견 당원 누구나 가능"[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공천 개입 여부를 두고 여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누가 봐도 공천개입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하 전 부대변인은 "대통령실의 해명이 하나도 맞는 게 없다"며 "계속 다 거짓말로만 일관했다는 게 드러났고 대통령의 생생한 육성이 나왔는데도 말이 안 되는 해명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 미국 사례를 얘기하자면 워터게이트 사건 발생했을 때 사건
    2024-11-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01 (금)
    1. 무안공항 17년 만에 일본·대만 매일 운항 2. "2번 추가 전기요금 폭탄"..'황당한 한전' 3. "더는 아프지 말길" 추모..안전 '사각지대' 4. "여수수협, 부실 대출로 60억 피해"
    2024-11-01
  • 전남 제3호 지방정원, 지리산정원 개장
    전라남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정원이 개장했습니다. 지리산정원은 구례군 광의면 일대 193ha 규모로 206종, 14만 3천여 그루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하늘정원과 별빛숲정원 등 5개의 주제 정원으로 조성됐습니다. 지난 10월 10일 전남 제3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정원은 전남 지방정원 중 유일한 숲 속 정원입니다.
    2024-11-01
  •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 목포서 진수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을 실증할 선박 진수식이 어제(31일) 목포 삽진산단에서 열렸습니다. 첫 항해에 나선 2천6백 톤 규모의 실증선은 수소와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을 실증에 나서게 됩니다. 어제(31일) 진수된 실증선은 3종이상의 친환경 대체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실증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발주했습니다.
    2024-11-01
  • "경찰, 내부 준칙 근거로 감찰 정보 비공개 위법"
    경찰이 내부 행정규칙을 근거로 경찰관 감찰·징계 관련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 1단독은 A씨가 광주 북부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어제(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불송치 결정을 뒤늦게 한 경찰관이 징계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한 감찰 결과 보고서를 공개해 달라고 했는데, 경찰이 정보 공개를 거부하자 이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장은 고소인 A씨가 경찰관이 왜 징계 대상이 아닌지 근거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2024-11-01
  • "더는 아프지말길" 추모객 애도..안전 '사각지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청소차량에 치여 숨졌는데요.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고차량에는 1명만 근무했고, 안전의무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0일 낮 1시쯤 학교를 나선 A양은 엄마에게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끝내 집에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집까지 불과 50m를 남긴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후진하던 5t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 추모공간은 아프지 말길, 하늘
    2024-11-01
  • 광주·전남 강한 바람에 비 내려..최대 100mm
    금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엔 10~40㎜, 전남 남부엔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1~2m 높이로 일겠습니다.
    2024-11-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31 (목)
    1. "여수수협, 부실 대출로 60억 피해" 2. "더는 아프지 말길" 추모..안전 '사각지대' 3. "2번 추가 전기요금 폭탄"..'황당한 한전' 4. 무안공항 17년 만에 일본·대만 매일 운항
    2024-10-31
  • 진보당 광주시당,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운동 전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국민투표 운동이 제안됐습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전쟁 위기 고조와 민생 파탄으로 "이대로는 못 살겠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를 능가하는 민주주의 파괴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당은 다음 달 13일부터 거리 투표소 설치와 상가 방문 등을 통해 12월 7일까지 투표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윤석열 퇴진 대행진단을 결성해 전국을 순회할 방침입니다.
    2024-10-31
  • 나주시 왕곡면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 허가구역지정 3년 연장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왕곡면 일원 국가산단 조성 예정 부지의 투기 목적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을 오는 2027년 10월 말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정된 허가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을 초과해 거래할 경우 나주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2024-10-31
  •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 중형
    어머니와 친형을 태운 차를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지난 6월 초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차량을 바다에 빠뜨려 70대 어머니와 50대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15년간 돌봐온 어머니의 치매 증상가 심해지고, 직장까지 잃어 생활이 어려워지자 신변을 비관해 숨진 형과 공모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0-31
  • 압송 중 수갑 찬 채 도주한 외국인 18시간 만에 검거
    도박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 중 도주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18시간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31일) 저녁 7시 15분쯤 경찰서 인근 주택가에 숨어있던 36살 베트남 인 A씨를 도주·도박·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박을 하다 체포된 A씨는 오늘 새벽 1시 15분쯤 광산경찰서에 도착한 순찰차에서 내리던 중 파출소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경찰이 피의자 도주 방지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10-31
  • 익산-여수 전라선고속화 철도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익산-여수 간 전라선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내년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2조 원을 들여 기존 선로를 개량해 고속화 철도망이 구축되면 현재 3시간 이상 걸리는 여수-용산구간이 2시간 30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2024-10-31
  • 중대 재난시 이렇게..적십자사 광주전남, 종합대비 훈련 실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중대형 재난을 대비한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오늘(31일) 전북과 충남 등 5개 지사 연합 훈련을 주관하고 구호와 보건의료, 재난심리 지원 등 대비태세와 기관별 주요 역할을 점검했습니다. 박재홍 회장은 "기후변화로 재난 빈도가 늘어나고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면서 "갑작스런 재난에 대비해 평상시 재난 예방과 대비 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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