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국가정원 재단장 150일 만에 누적 관람 2백만 명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2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순천시는 첨단 미디어아트쇼와 4D 어트랙션 등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순천만국가정원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개장 1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2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추석 연휴 등 가을철을 앞두고 국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연출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해 흥행 가도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2024-08-29
  • 광주광역시교육청, 딥페이크 범죄 대응 전담팀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담팀을 운영해 딥페이크 범죄 대응에 나섭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광주 등 전국에 딥페이크 범죄가 확산함에 따라,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학생과 교원 등을 보호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신고센터 등도 운영해 딥페이크 관련 상담과 삭제 수사 등도 지원합니다.
    2024-08-29
  •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워크숍 "책임당원 2만 명 시대 열 것"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29일) '광주시민과 함께 미래로 갑니다'라는 주제로 주요 당직자 워크숍을 열고 시당 운영 방향과 당세 확장, 2026년 지방선거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당은 책임당원 2만 명 확보를 위한 당원 배가운동을 선언하고, 오는 10월부터 3개월 과정의 '국민의힘 광주정치대학'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2024-08-29
  • 광주광역시선관위, 추석 앞두고 인사 명목 위법 행위 단속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한 위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이나 노인정 등에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선거운동 관련 발언을 하면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선거 당선사례를 하는 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다만, 선거구 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제공하거나 본인의 소속 정당과 성명, 직함을 표기하지 않은 채 자선단체에 후원하는 행위,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이나 문자메시지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08-29
  • [영상] 태풍 '산산'에 후쿠오카 공항서 여객기 '휘청'..결항 줄이어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벌어진 아찔한 장면이 국내 SNS와 주요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일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와 유튜브 등에는 '방금 자 후쿠오카 공항 에어서울 착륙 실패 (태풍 산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게시물에 첨부된 영상은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일본 후쿠오카 공항의 활주로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상황의 긴박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영상 속 후쿠오카 공항은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 가운
    2024-08-29
  • [영상]"저기 사람이.." 온열질환 60대 살린 초등생들
    광주광역시의 한 경찰 지구대에 초등학생 2명이 다급하게 찾아왔습니다. 심각한 표정의 아이들은 경찰에게 인근 화단을 가리켰고, 그곳으로 간 경찰은 수풀 사이에서 사람의 다리를 발견했습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1일, 60대 남성 A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였고, 경찰은 급히 지구대로 돌아가 물을 가져와 A씨에게 건넸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구대로 A씨를 옮겨 회복을 도왔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A씨 곁을 지키던 초등학생들은 A씨의 상태가 나아지자 안도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2024-08-2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29 (목)
    1. 공항 통합이전 민관정 연석회의 '삐걱' 2. '딥페이크' 불안감 고조..광주·전남서도 피해 속출 3. '글로컬30' 목포대·광주보건대 최종선정..전남대 2년 연속 고배 4. 글로컬30 지역 편중 심각..논란 확산
    2024-08-29
  • 광주·전남 찜통더위 계속..서남해안 풍랑주의보
    41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9일) 낮 최고 체감온도는 33도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서남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8-29
  • 전남학생교육수당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10만 원 지급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는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확대 지급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인구 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돼 온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매월 5만 원을 지급했던 5개 시 지역과 무안군을 포함한 22개 전 시군 초등학생에게 10만 원씩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통해 중·고등학생에게도 교유 수당을 지급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2024-08-29
  • KIA, 외국인 대체 투수 '에릭 스타우트' 영입
    KIA 타이거즈가 턱관절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투수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31살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습니다. 미국 출신 좌완인 스타우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했으며, 시속 140㎞대 중후반의 속구와 스위퍼,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A는 "확실한 선발 투수 자원이 부족한 데다 불펜 투수들의 체력 안배도 필요한 만큼, 스타우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8-28
  • 조선대 운동부 기숙사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조선대학교 운동부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3시 28분쯤 조선대학교 운동부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나 교직원과 소방 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기숙사에 머물던 학생 1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8
  • '지게차 사망사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 등 5명 추가 입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장장 등 5명이 추가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과 안전관리팀장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책임을 다하지 않아 지난달 2일 지게차에서 떨어진 고무판에 깔린 40대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고에 직접 책임이 있는 지게차 운전자는 물론 안전관리 책임이 있는 관리자들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8-28
  • '의장 선거 돈봉투 살포 의혹' 나주시의원 10명 입건
    경찰이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 나주시의원 10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뇌물공여·뇌물수수 혐의로 나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의원 1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천만 원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고, 혐의를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2024-08-28
  • 정진욱 의원 "호남 재생에너지사업 허가 연장해야"
    정진욱 국회의원이 호남 재생에너지사업의 허가를 연장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하라고 산업부를 압박했습니다. 정 의원은 "산업부가 호남 등 일부 지역 계통망 포화를 이유로 2031년 12월까지 신규 허가를 내지 않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석탄 발전 정책 영향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은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호남의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정책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사업"이라며 "산업부는 허가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유연한 접속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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