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다음 달 말 2심 선고..차기 대선 최대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 2심이 결심 공판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말 선고에 들어갑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1심 결과대로라면 이 대표는 10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는데, 차기 대선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결심공판이 마무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말 이 대표에 대한 선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심 공판에 출석한 이 대표는 재판 결과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싱크 :
    2025-02-26
  • 경찰, 참사 키운 '방위각 시설' 현장 조사
    경찰이 무안국제공항 방위각시설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오늘(26일) 오후 무안공항 활주로를 방문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 규모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에 대한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경찰청 과학수사자문위원 등과 구체적인 조사 범위와 방법을 논의한 뒤 방위각 시설에 대한 정밀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과의 연관성을 살펴볼 방침입니다.
    2025-02-26
  • 광주 시민사회단체 "헌법재판소, 만장일치 尹 파면해야"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만장일치로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성명을 내 "11차례의 탄핵 심판을 통해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은 충분히 확인됐다"며 "윤석열을 파면해야 할 근거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어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그에게 주어진 길은 파면뿐이다"며 "헌재는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해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26
  • 생명 위협 경찰, 실탄 제압은 정당방위일까
    【 앵커멘트 】 흉기로 경찰관을 공격한 피의자가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숨지면서, 총기 사용 적절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정당방위나 긴급피난에 해당해 경찰에게 책임이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A경감과 동료 순경은 51살 B씨가 흉기를 거세게 휘두르며 달려들자 테이저건을 빼 들고 맞섰습니다. 흉기를 버리라고 고지한 뒤 테이저건을 쐈지만 두꺼운 옷을 입은 B씨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A경감이 쏜 공포
    2025-02-26
  •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총격에 숨져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광주에서 50대 남성이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다 실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습격을 당한 경찰은 얼굴을 크게 다쳤는데요. 이 남성은 스토킹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흉기를 꺼내 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의 한 골목. 종이 가방을 든 남성이 여성 2명의 뒤를 쫓습니다. 여성들이 사라지고도 한참을 서성이던 남성. 잠시 뒤 도착한 경찰을 향해 달려듭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피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불러세우자 돌연 흉기를 들고
    2025-02-26
  • 李 공직선거법 2심 다음 달 26일 선고..국힘 "법치 살아있음 증명할 때"
    국민의힘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데 대해 "이제 사법부가 상식과 정의에 따른 판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법치가 살아있음을 증명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과 정의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고 공정한 판결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대선 후보 시절 방송 인터뷰에서 고(故) 김문기 전
    2025-02-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26 (수)
    주제1. 민생·경제 주제2. 1000만 관광시대 *여의도초대석 "이재명의 '중도보수', 尹의 '자유' 같은 것..그냥 떠드는 것" "본인 지적, 비판하면 '악의적 언론'..尹과 본질적으로 같아" "누가 더 위험, 의미 없어..그냥 피해야, 대통령 절대 안 돼" "한동훈, 이재명 잡고 싶겠지만..패전 처리만, 별 변수 못돼" "성 상납 무혐의, 난타 억울..그래도 불평 안 해, 정치인 숙명" "동탄 총선, 전부 다 안 된다 했지만..'이준석의 정치'로 승리" "압도적 새로움으로 대선 당선..대한민국 정치 자체 바꿀 것
    2025-02-26
  • "밤을 즐겨요" 순천시, 나이트가든 투어 3월부터 시작
    전남 순천시는 '나이트 가든 투어'를 시작합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순천역에서 출발해 도심 명소를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는 코스로 운영되는 나이트 가든투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투어는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철도관사마을, 남문터광장, 문화의 거리,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게 진행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도착하면 가상 체감형 콘텐츠인 시크릿어드벤처를 체험한 후 정원에서 동천으로 이어지는 정원드림호를 타고 선상
    2025-02-26
  • "여수 경도에 호남권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들어선다"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내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들어섭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상 29층, 307개 객실 규모로 호남권 최초의 글로벌 최고급 브랜드 호텔이 내년 착공 4월 착공해 오는 2029년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호텔 부대시설로는 그랜드볼룸, 세미나실, 실내외 수영장, 레스토랑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은 오는 2029년까지 여수시 경도에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리조트와 골프장, 마리나 시설 등을 갖춘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양경제청은 이곳을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로
    2025-02-26
  • 이준석 "음주운전 전과' 이재명, 1차로서 우회전..'압도적 새로움' 준스톤, 대선 역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자신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 시사회에서 "조기대선이 열리면 출마해서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대선도 이렇게 치를 수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이제 안 해 본 선거가 없다. 선거를 관통하는 한 가지 메시지는 깨우쳤다"며 "불리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과정과 중간 수단을 통해 압도적인 새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압도적인 새로움'을 강조했는데,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의원과 관련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2025-02-26
  • 광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 두 달 새 2배↑.."위생 수칙 준수하세요"
    최근 광주 지역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개학을 앞두고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10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설사 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12월 35.6%(87건 중 31건)였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에는 53.2%(205건 중 109건), 2월엔 지난 16일까지 67.0%(115건 중 77건)로 급증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 섭취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2025-02-26
  • 일교차 '20도'까지 벌어진다.."감기 조심하세요"
    목요일인 27일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강릉 2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2도, 제주 4도 등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4도 등 9~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2025-02-26
  • "확실히 자신감 얻었다" 수비력 논란 불식시킨 김도영, 얼마나 더 잘할까
    얼마나 더 잘할까? KIA 타이거즈 김도영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를 폭격하며 잠재력을 만개한 김도영은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 1.067등을 기록하며 단숨에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했습니다. 압도적인 공격 능력과 내야를 뒤흔든 빠른 발은 리그 MVP는 물론 각종 트로피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데 기반이 됐습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그에게 한가지 흠이라면 수비. 김도영은 주 포지션인 3루에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30개의 실책을 범했습니다. 리그 2위인 KIA 박찬호&midd
    2025-02-26
  • "교실을 잇다" 전남형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작은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강화합니다. 중학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 간 연계 협력해 진행하는 공동 수업입니다. 이번 '중학교 공동교육과정'운영 지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작은학교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추진됩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면서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
    2025-02-26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1차 투표서 압도적 득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정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정 회장은 1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 183표의 절반을 훌쩍 넘긴 156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정 회장은 2029년까지 예산 규모 2천억 원대의 거대 종목단체인 축구협회를 4년 더 이끌게 됐습니다. 2013년 1월 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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