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 영입
    지난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브라질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1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토마스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80cm, 76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를 자랑하는 최전방 공격수입니다. 활동량도 많아 전방 압박에 탁월하며, 최전방 공격수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2011년 브라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B, 미국프로축구(ML
    2023-01-01
  • 지난해 무역적자 472억달러..‘사상 최대’ 규모
    에너지 수입액 급증으로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 폭이 사상 최대 규모인 472억 달러(약 6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 둔화세가 본격화되고 있어서 무역수지 적자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1일) 지난해 수출액이 6,8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수입액이 18.7% 늘어난 7,31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이 전년보다 784억 달러 증가한 1,908억 달러로
    2023-01-01
  • ‘장·단기 예금금리차’좁혀져..장기예금 관심 가져야
    최근 만기 1년 이하 정기예금의 인기에 가려졌던 3년 이상 장기 예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파르게 치솟았던 은행권 정기예금금리가 줄어들며 크게 벌어졌던 장·단기 예금금리 차가 좁혀진 탓입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금리 수준이 꺾일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며, 미래를 대비한 장기 예금의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2월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요 3년 만기 정기예금
    2023-01-01
  • 尹 신년사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 속도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신년사를 통해 3대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대한민국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동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
    2023-01-01
  • '신차급 중고차' 시장.. 고금리 여파로 냉각
    코로나19로 인한 보복소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수요가 몰렸던 ‘신차급 중고차’ 시장이 최근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2021년식, 주행거리 3만㎞ 이하의 신차급 매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중고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올 뉴 아반떼(CN7)는 가격이 전월 대비 1.2% 하락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2021년식 G80와 G70은 각각 전월 대비 4.1%, 6.4%, 신형
    2023-01-01
  • 김정은 "핵탄두 보유량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측을 '적'으로 규정하며, 핵탄 보유량을 늘리는 내용이 담긴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 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사시 핵무기를 선제공격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지
    2023-01-01
  • [해맞이] 2023년 새해 첫 일출...전남 남해안 해맞이 명소‘북적’
    1일 전남 고흥 남열해수욕장에서 2023년 첫 해가 구름 사이에서 떠올랐습니다. 1일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 계묘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일 여수 이순신 공원에서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2023-01-01
  • 북한, 오늘(1일) 새벽 탄도미사일 발사...새해부터 강경기조
    북한이 새해 첫날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강경기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오늘(1일) 새벽 2시 50분쯤 평양 용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포착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40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 중입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도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
    2023-01-01
  • 2022년 마지막 로또 1등 17명 '16.1억 원'...경기도 4명,광주 3명 당첨
    2022년 마지막 로또 추첨에서 총 17명이 16억 여원의 1등 당첨의 행운을 안았습니다. 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 측에 따르면 2022년 마지막 로또 추첨인 제 1048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6,12,17,21,39,32', 2등 보너스번호는 '30'번입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모두 17명으로 이들은 각각 16억 1249만 원을 받습니다. 세금을 떼고 받는 1등 당첨금 실수령액은 11억 1천 337만 원입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 당첨게임 수는 102게임으로 1인당
    2023-01-01
  • 새해 첫날 구름 많고 평년기온...“미세먼지 주의하세요”
    2023년 새해 첫날인 오늘(1일)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7도, 서울 영하 4도, 대전과 청주,대구는 영하 2도, 광주와 전주는 영하 3도, 부산 1도,제주 5도 등입니다. 낮기온은 강릉 9도, 서울과 춘천이 각각 2도와 3도, 대전 5도, 청주 4도, 전주 6도, 대구와 광주 7도, 부산과 제주가 각각 10도와 13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북
    2023-01-01
  • “위대한 신학자·영적 지도자” 전 세계 애도물결
    김수환 추기경의 스승으로 알려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31일(현지시간) 선종하자 각국 지도자들의 일제히 애도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베네딕토 16세는 독일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교회 지도자였다"며 "가톨릭교회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 논쟁을 좋아하는 성격을 지닌 인물, 총명한 신학자를 떠나보냈다"고 추모했습니다. 독일 주교회의 의장인 게오르그 바칭 주교는 독일 dpa통신 인터뷰에서 "인상적인 신학자이자 경험이 많은 목자였다"고 베네딕토 16세를 회고했
    2023-01-01
  • 24시간 철통경계 영토수호...軍, 새해 임무완수 다짐
    국내외 장병들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으며 철통경계 영토수호와 임무 완수의 결기를 다졌습니다. 군과 연합뉴스등 에 따르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흑표부대는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맹훈련을 진행하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밑도는 혹한 속에서 대항군과 교전을 벌이는 실전적 훈련으로 교전방법을 숙달하고 있다. 특전사 귀성부대는 강원도 황병산 일대 동계훈련장에서 극한의 추위와 눈 덮인 산악지형을 극복하는 훈련에 한창입니다. 대원들은 30kg이 넘는
    2023-01-01
  • ‘검은 토끼의 해’ 전국 타종행사... 3년 만에 재개
    2023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 행사가 1일 강추위 속에서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3년 만에 일제히 재개됐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제야의 종'을 감상하며 다가오는 계묘(癸卯)년‘검은 토끼의 해’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주요기관장과 시민대표 10명 등 14명이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렸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구선수 조규성과 폭우 때 시민을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2023-01-01
  • 前 교황 베네딕토 16세 선종...향년 95세
    김수환 추기경 스승으로 알려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31일(현지시간) 95세로 선종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 '명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아침 9시 34분에 바티칸에서 돌아가셨다고 슬픔 속에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신자들이 작별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베네딕토 16세의 시신이 내년 1월 2일부터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공개 안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독일 출신으로 본명이 요제프 라칭거인 베네딕토 16세는 보수적 신학자로서 가톨릭 신앙의 정통성을 수호해온 대표적 인
    2022-12-31
  • '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대표 "반체제 인사 탄압, 강제 송환 아냐"
    국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중식당 대표가 자신이 속한 단체에 대해 "질병 등 돌발적 상황으로 (한국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중국인이 중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소재 한 중식당 대표 왕하이쥔(王海軍) 씨는 오늘(31일) 오후 자신의 식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자신이 속한 서울 화조센터(OCSC)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반체제 인사 탄압이나 강제 송환 등 비밀경찰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본국 송환에 대한 구체적으로 기준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논란의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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