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피해 회복되길" 연일 광주·전남서 온정 이어져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성금 17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에 전달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햇반 94상자, 라면 335상자 등 구호 물품을 나눴고, 구례군은 경남 하동과 산청에 생수 1천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주 자치구 의장협의회도 성금 10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2025-04-01
  • 민주당 전남도당, 금품수수 의혹 나주시의원 비상 징계 요청
    민주당 전남도당이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는 나주시의원에 대한 비상 징계를 중앙당에 요청했습니다. 징계 수위는 해당 당원에 대해 제명 또는 당원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의장 후보 출마자가 동료 의원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시의원 10명을 수사 중입니다.
    2025-04-01
  •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정치인 강제수사
    검찰이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정치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최근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정치인 A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해 A씨의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퇴직 이후 여러 차례 선거에 출마한 A씨가 지역 국회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5-04-01
  • 광주·전남 경찰, 尹 탄핵심판 선고일 안전관리 강화
    광주와 전남 경찰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에 맞춰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갑호비상 발령으로 경찰관들의 연차휴가 사용은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돼 비상근무에 나서게 됩니다. 경찰은 또 광주 금남로와 목포역 광장 등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질서 유지 경력을 집중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2025-04-01
  • 박용진 "이재명 선거법 무죄, 시간 끌기 보수 재판관들 심리 무너져..국힘, '폭망 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월 4일 금요일 11시로 잡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용진 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날짜가 드디어 잡혔네요. ▲박용진 전 의원: 기다리던 소식입니다. △유재광 앵커: 기다리던 소식이 나올까요? 어떻게 보세요. ▲박용진 전 의원: 저는 뭐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게 지금 컴퓨터로 예를 들어보면 컴퓨터 시스템이 자기를 공격한
    2025-04-01
  • 4일 尹 탄핵 선고 "상식적으로 8대 0 인용".."늦은 결론, 민주당 서두른 탓도" [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상식적으로 보면 8대 0 인용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시간이 많이 끌어지면서 헌법재판관 중 이견이 있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한민국이 불행에 빠지지 않으려면 인용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다른 어떤 증거보다 12월 3일 온 국민이 TV에서 국회에 무슨 군인들이 들어가 가지고 국회를 침탈하는 그런 장면이 있었다"며 "그 장면은 어떤 헌
    2025-04-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01 (화)
    1. 구제역 진정세 "위기는 넘겼다" 2. 10조 필수 추경에 지역 '적극 대응'..국회 논의는 '지지부진' 3. 어린이집 건물서 대형화재.."교사가 아이 안고 대피" 4. '특수강도'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하루 만에 붙잡혀 5. KIA '4연패 탈출'..위즈덤은 3경기 연속 홈런포
    2025-04-01
  • 조석호, 광주 구치소 신축부지 '전면 재검토' 촉구
    법무부가 신축을 계획 중인 광주구치소 예정부지가 재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북구 일곡동 광주구치소 예정부지에 대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부터 180m 거리에 불과하고 반경 1km 이내에 다수의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다며 광주시가 전면 재검토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주민반대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다며 "부지 전면 재검토와 부지 선정 시 주민의견 수렴을 법무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2025-04-01
  • 광주광역시, 창업기업 실증 지원 50개사로 확대
    광주시가 도시 전역을 창업기업들의 실증 시험무대로 제공하는 실증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제품 실증 지원 규모를 올해 50개사로 확대하기로 하고, 오늘(1일)부터 18일까지 자율형과 공공인프라 솔루션형, 장소제공형 실증사업 참여 기업 29개사를 우선 모집합니다. 지난해 광주시의 실증자원 사업에는 45개 기업이 참여해 매출 신장 70억 원을 달성했으며, 투자유치 51억 원, 신규 채용 67명 등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2025-04-01
  • KIA '4연패 탈출'..위즈덤은 3경기 연속 홈런포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연패를 끊고 값진 1승을 챙겼습니다. '거포' 위즈덤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자칫 침체될 뻔한 팀 분위기에 힘을 보탰는데요.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낸 KIA는 이번 주,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를 잇따라 상대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애덤 올러와 류현진의 팽팽한 투수전 속 2대 2의 균형이 이어지던 7회초. 대타 김선빈이 바뀐 투수 이태양의 커터를 정확하게 받아치며 2루에 있던 홍종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김선빈의 역전 2루타로
    2025-04-01
  • 어린이집 건물서 대형화재.."교사가 아이 안고 대피"
    【 앵커멘트 】 낮 시간대 광주의 한 어린이집 건물에서 불이 나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생 등 60여 명이 대피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거센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갑작스러운 화재에 놀란 시민들이 분주히 대피합니다. 어제(31일) 낮 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 어린이집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장 어린이집과 의료진의 숙소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 목격자 (음성변조) - "활활 타오르고 벽
    2025-04-01
  • 한전, 산불 피해 지역 전력 설비 복구에 53억 투입
    한전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력 설비 복구를 위해 53억을 투입합니다. 한전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전선로, 전주, 전선 등을 복구하는 데 53억여 원을 투입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 지역 주민들에게 76억 규모의 정책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산청과 의성, 안동 등 8곳 지역 주민들은 산불 피해 건축물 1개월 전기요금, 임시가건물 대피시설 전기요금 면제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5-04-01
  • 광주·전남 8개 시·군 건조특보..낮 최고 광주 17도
    4월의 첫날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 -1도, 장성 1도 등 -1도~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17도, 목포 14도 등 14~18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오늘(1일)도 계속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01
  • 지자체 의원, 윤석열 탄핵 인용 촉구 삭발식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지자체 의원들의 집단 삭발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과 모정환 도의원 등은 오늘(31일) 함평군의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갖고 헌법재판소에 즉각적인 결정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9일 영광군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가졌고, 전남도의회 최선국 도의원 등 지방의원들의 삭발 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5-03-31
  • 경찰, '의장단 선거 돈봉투' 나주시의원 구속영장 신청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이 제기된 나주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뇌물수수·공여 등 혐의로 입건된 나주시의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장단 선거 당시 특정 의장 후보가 동료 의원들에게 1,000만 원 상당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의원 10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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