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 교명 공모 대국민 홍보
    전남도가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주관하는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전 국민에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10일까지 대대적인 홍보에 나섭니다. 이번 공모는 통합대학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반영할 교명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대학 구성원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어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에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모으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대학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하고 ‘온라인 설
    2025-09-28
  • 국민맞수 119회 | 금융존치, 검찰청해...정부조직법처리충돌 / '조희대 청문회' 격돌...자업자득 vs 의회독재 / 이 대통령, UN총회 외교...꼬이는 대미 협상?
    방송 : 2025년 09월 28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 주제 : - 금융존치, 검찰청해...정부조직법처리충돌 - '조희대 청문회' 격돌...자업자득 vs 의회독재 - 이 대통령, UN총회 외교...꼬이는 대미 협상?
    2025-09-28
  • "노후 생활비 월 350만 원 필요…실제는 120만 원 부족”
    국민들이 생각하는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50만 원이지만 실제 준비 가능한 금액은 이보다 120만 원가량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전국 25∼74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최소 생활비는 월 248만 원, 여행·여가 등 여유 있는 삶을 위한 적정 생활비는 월 35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년 조사보다 각각 3만 원, 19만 원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지만 실제 조달할 수
    2025-09-28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코레일과 연계한 ‘스포츠열차 in 해남’ 운영
    10월 16일부터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한 특별 관람 여행 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선보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BMW 코리아가 전남도와 해남군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SR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해 개발한 상품으로, 고속열차(KTX·SRT)와 관광열차를 활용한 친환경 이동 체계·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지역 관광자원 등을 결합한 올 인클루시브 여행 패키
    2025-09-28
  • 광주·전남 국정감사 10월 21일 시작…주요 증인 출석 예정
    광주·전남 지역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됩니다. 국회에 따르면 첫날인 21일에는 광주지방·고등법원과 광주지방·고등검찰청을 대상으로 법제사법위원회 감사가 열립니다. 이어 22일에는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광주·전남 교육청에 대한 교육위원회 국감이 전북대와 대구교육청에서 각각 실시됩니다. 23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대상으로 한 문체위 감사가 국회에서, 한국은행 광주전남·목포본부와 광주지방국세청, 호남지방통계청 등에 대한 기재위 감사가 대전에
    2025-09-28
  • 국정자원 화재로 부동산 거래 신고도 장애..."과태료 미부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과 연계가 필수적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내 부동산 거래 신고 온라인 서비스에도 장애가 생겼습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인터넷 PC 및 모바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 내 부동산 거래 신고 및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국토부는 "거래 신고가 필요하면 내일(29일) 오전 9시 이후 담당 지방자치단체 기관을 방문해 신고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동산 매매 신고 및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
    2025-09-28
  • "이전으로 돌려놔"...카톡 대개편 후 '1점 리뷰' 폭주
    15년 만에 이뤄진 카카오톡 대개편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점 리뷰'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2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UX(사용자경험) 그룹 피엑스디가 사용자 분석 인사이트 도구인 어피니티 버블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당일인 지난 23일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달린 카카오톡 리뷰 1천 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업데이트로 인해 사용자 경험 저하가 야기됐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주제별로는 업데이트 전반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 니즈 파악 못 한 업데
    2025-09-28
  • 방화미수 출소 하루 만에 또 불 지른 60대..."술 취해서 기억 안 나"
    방화미수 혐의로 복역한 뒤 출소 하루 만에 또 불을 지른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3부(오윤경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3일 새벽 과거 자신이 거주했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오피스텔 1층 필로티 주차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넘어지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20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2025-09-28
  • 무역보험공사 해외서 떼인 돈 1조 6천억...미국·러시아·폴란드 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 기업들에게 떼인 돈이 1조 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이 무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무보의 해외 채권 발생액은 5조 7,699억 원에 이릅니다. 무보는 무역 보험에 가입한 수출 기업이나 현지 진출 기업이 해외 거래처에서 받지 못한 돈이 있으면 이를 대신 메워주고 해외 거래처에서 빚(채권)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채무자 파산 등으로 아예 '못 받는 돈'으로 분류된 해외 채권 종결액은 1조
    2025-09-28
  • 전국 11개 시·도, '응급실 뺑뺑이' 막을 수용의무 지침 '외면'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비극이 반복되고 있지만, 11개 시도는 관련 지침에 응급환자 '수용 의무'를 명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급환자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모두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수용 지침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응급환자 수용 의무 조항을 지침에 포함한 시도는 광주와 대구,
    2025-09-28
  • 서울 전역서 아파트값 상승세...추가 규제 가능성 '관심'
    서울 전역에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정부의 추가 대책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규제 강화 가능성을 이미 예상한 수요자들이 서둘러 매수에 나서면서, 정부는 대책 발표 시점과 강도를 두고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2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대출 규제 카드의 강도와 시점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6·27 대출 규제 이후 주춤하던 서울 아파트값이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 다시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급 대책이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
    2025-09-28
  • 전국에 가을비...수도권 최고 60mm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차차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충남북부·제주도 10~60mm △강원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전북 10~40mm △경상권 5~30mm △서해2도·강원동해안 5~20mm 등입니다. 특히, 아침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2025-09-28
  • 與 "국가 재난, 초당적 협력 필요" vs 野 "악법 중단 먼저"
    여야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서로 전·현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이번 사태를 인재로 규정하면서 대통령 사과와 행안부 장관 경질을 요구하는 등 파상 공세에 나설 조짐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은 전임 윤석열 정부 때의 안이한 조치를 근본 원인으로 제시하면서 이에 맞섰습니다. 나아가 민주당은 정치 공세 자제를 요구하면서 국민의힘에 필리버스터 중단을 압박했으나 국민의힘은 이른바 악법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먼저 중단해야 한다고 응수했
    2025-09-27
  • 버섯 채취하러 산에 간 70대 실종 이틀만에 숨져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다 실종된 7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 7시쯤 "함께 산에 간 일행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A씨와 제천 청풍호에 낚시를 하러 왔다가 인근 야산에 함께 버섯을 채취하러 들어갔고, 도중에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혼자 하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정과 수색견을 투입해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청풍호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머리와 팔에 열상이 있는 점
    2025-09-27
  • 정부 "화재 피해 시스템 96개, 대구 이전 검토...28일까지 네트워크 복구"
    행정안전부는 27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장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날 중 항온항습기를, 28일까지 네트워크 장비를 복구해 국민 생활·경제와 직결되는 주요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대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장애 시스템을 소관하는 부처와 함께 대응하고 있으며, 상황총괄반·업무연속성반·장애조치반 등을 두어 현장 상황 파악과 장애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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