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세계 최대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나선다
    전라남도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퍼힐스(FIR HILLS),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해남군과 함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아민 바드르 엘 딘(Amin Badr-El-Din) 퍼힐스 공동의장, 고형권 BS(보성)산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 일원 120만 평에 2028년까지 7조 원, 2030년까지 8조 원 등 총 15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3GW
    2025-02-27
  •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어"..김건희 여사 '육성' 폭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선일보를 향해 "폐간에 목숨을 걸었다"라고 말한 육성 녹음 파일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에 출연한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김 여사의 통화 녹음 파일을 폭로했습니다. 폭로된 녹음 파일에는 김 여사가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야말로 우리나라를 망치는 애들"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여사는 특히 조선일보에 대해 "자기들 말 듣게끔 하고 뒤로 다 기업들이랑 거래하
    2025-02-27
  • 전북 청년예술 그룹 'T-Ext' 『탐색하고 위치하기』 전 개최
    현대 예술가들은 미술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현대 예술가들이 미술사의 자취를 탐구하며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한 시각적 해석을 담아낸 『탐색하고 위치하기』 전시가 다음 달 4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내 planC(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0)에서 개최됩니다. 이 전시 참여 작가들은 전북지역 청년예술인 스터디그룹 'T-Ext'의 멤버인 박성수, 박성은, 송수연, 이수아, 최정혁, 한준 작가입니다. 전시 내용은 미술사, 이론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 시각예술 작가들의 연구 모임에서 시작되어 1년
    2025-02-27
  • 美 경찰, 한인 2명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머그샷 공개
    미국에서 미성년자 성매수를 시도한 남성들이 무더기로 체포됐습니다. 이 중에는 20대와 40대 한인 남성 2명도 포함됐습니다.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경찰은 26일(현지시간) 공식 SNS와 시정부 홈페이지 등에 지난 20~21일 이틀간 아동 착취 작전을 수행한 결과 남성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20~40대 남성들로, 이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미성년자에게 연락해 성매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 11명의 이름, 나이, 머그샷 등 신상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28살 한인 이승윤 씨는 미
    2025-02-27
  • 홍준표, '복귀' 시동 거는 한동훈에 "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26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윤석열이 만들어 준 인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홍 시장은 "이 사태까지 오게 된 게 누구 책임인가. 그건 한동훈 책임"이라며 "여당 대표가 됐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통령하고 어떤 식으로든 협력해서 힘을 모아갔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하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사사건건 어깃장 놓고, 대통령이 어떻게 정국 운
    2025-02-27
  • 숙박시설 내 수영장서 10개월 남아 물에 빠져 숨져
    강원도 고성의 한 숙박시설에서 10개월 된 아기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47분쯤 고성군 토성면의 한 숙박시설 내 객실 수영장에서 10개월 남아가 물에 빠졌습니다. 아기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7 (목)
    1. 광주은행 전산센터 전북 이전 반발 확산 2. 선거법 2심 결심공판..조기 대선 '변수' 3.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총격에 숨져 4. 실탄 3발 복부에..정당방위 vs 과잉대응
    2025-02-27
  • 보해양조, 백미 10kg 1만 1,000포 전남도에 기탁
    보해양조가 전라남도에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1만 1,000포를 기탁했습니다. 보해양조가 전달한 후원 물품은 시가 2억 6천만 원 상당으로 전남 22개 시ㆍ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보해양조는 목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꾸준히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2025-02-27
  •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5성급 호텔 내년 착공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내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들어섭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상 29층, 307개 객실 규모로 호남권 최초의 글로벌 최고급 브랜드 호텔이 내년 착공 4월 착공해 오는 2029년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은 오는 2029년까지 여수시 경도에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리조트와 골프장, 마리나 시설 등을 갖춘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5-02-27
  • 순천시, 나이트가든 투어 3월부터 시작
    순천시가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는 나이트 가든 투어를 시작합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순천역에서 출발해 도심 명소를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는 코스로 운영되는 나이트 가든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어는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철도관사마을, 남문터광장, 문화의 거리,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게 진행됩니다.
    2025-02-27
  • 전남 합계출산율 1.03명 전국 1위..광주는 0.7명 최하위권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서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03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와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상위 시ㆍ군 10곳에는 영광이 1.71명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강진과 장성, 함평, 고흥 등 5곳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서울 0.58명, 부산 0.68명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2025-02-27
  • 전남대 제22대 총장으로 이근배 의과대학 교수 선임
    전남대학교 제22대 총장으로 이근배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전남대는 이근배 전남대 신임 총장 인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어제(26일)부터 2029년 2월까지 4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대는 지난해 9월 선거를 통해 이근배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를 총장으로 선출했지만, 탄핵 변수로 인준이 늦어지면서 올해 초부터 총장 공석이 이어졌습니다.
    2025-02-27
  •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지정
    광주 북구에 처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을 연합 운영 형태의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중 월ㆍ화ㆍ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에서, 목ㆍ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2-27
  •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초광역 통합으로 글로컬 도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초광역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전합니다.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는 어제(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에서 국가적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통합을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5년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양 대학은 초광역 통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주력산업과 교육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5-02-27
  • 광주 지역 공영주차장 관리 '부실'
    광주시와 자치구가 공영주차장을 부실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산하기관의 주차장 운영 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여 시정 1건과 주의 24건 등 행정상 조치 49건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주차장에는 자동차 침수 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고, 또 다른 주차장에서는 조례에 따른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적용하지 않았지만 소관 기관이 이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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