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상공회의소 3년 만에 '신년 인사회' 개최..상공대상은 누구?
    여수상공회의소가 3년 만에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늘(3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회재·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시장, 여수산단 기업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인과 유관기관 화합을 다지는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2023 여수상공대상'도 진행됐습니다. 여수상공대상 경영은 케이엠티 명경식 대표이사와 재원산업 심성원 사장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또 근로복지는 남해화학 박세근 실장과 폴리미래 황상호 팀장이 수상했습니다. 이어 산
    2023-01-03
  • 트라우마로 극단 선택한 10대 생존자, 이태원 참사 사망자 인정
    정부가 지난달 스스로 세상을 등진 이태원 참사 부상자를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공식 집계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8명에서 159명으로 1명 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한 부상자가 안타까운 선택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성립돼 사망자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 사망자는 기존 사망자와 동일하게 구호금과 장례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12일, 이태원 참사 생존자였던 10대 고등학생 A군은
    2023-01-03
  • "갑질·성희롱 의혹 공무원이 승진대상에?"...여수시청 인사 논란
    여수시청 정기인사가 조만간 예정된 가운데 부적절한 처신으로 문제를 일으킨 인사가 승진 대상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6일,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갖고, 대대적인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5급 사무관, 과장 승진대상에 갑질과 성희롱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직원들이 포함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6급 공무원 A씨는 과거, 허가 관련 팀장을 맡고 있을 당시 여성 건축설계사 5명을 불러 점심 식사를 하며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만취해 자리
    2023-01-03
  • 전남도 '마을사업 가이드' 발간..지원내용 한눈에
    전라남도가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전남 마을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전남 마을사업 활용가이드 2023'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는 중앙정부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사업 관련 담당 부서와 지원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진행 중인 마을단위 사업을 위주로 각 마을의 여건과 역량에 맞게 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3단계로 지원 기준을 분류해 제시했습니다. 또,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환경, 경관, 체험·소득 증대, 사회적경제, 문화·복지, 역량 강화, 주민자치
    2023-01-03
  • 경찰, 사고 차량 버리고 잠적한 운전자 추적 중
    광주광역시청 건물 뒷편에서 사고 차량이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청사 뒤편 울타리에 SUV 차량 한 대가 버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청 건물 울타리와 나무들이 훼손됐습니다. 신고 직후 경찰이 출동했을 때 운전자는 이미 현장을 떠난 뒤였습니다. 해당 차량은 렌터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운전자 신원을 추정해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2023-01-03
  • '훈장질' 文 비판 여당 뼈때린 장경태 "MB? 朴?..국힘, 조언 구할 대통령 있나"[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게 해 달라”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훈장질”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조언을 들을 만한 대통령이 있기는 있냐”고 비꼬아 쏘아붙였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오늘(3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 출연해 “문 전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반성과 재발 방지 대책, 민생경제 위기, 민주주의 위기와 후퇴
    2023-01-03
  • 모래판의 왕좌는 누구?..영암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19일부터
    영암군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합니다. (사)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모래판을 달굽니다. 대회는 19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남자부 태백장사(80㎏ 이하), 금강장사(90㎏ 이하), 한라장사(105㎏ 이하), 백두장사(140㎏ 이하) 등 4체급이 진행됩니다. 여자부는 매화장사(60㎏ 이하), 국화장사(70㎏ 이하), 무궁화장사(80㎏ 이하) 등 3체급 및 단체전
    2023-01-03
  • 새해 벽두부터 음주운전 잇따라..광주ㆍ전남 44건 적발
    새해 벽두부터 광주·전남 곳곳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에만 광주에서 20명, 전남에서는 24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관련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쯤 20대 남성 A씨가 광주광역시 수기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12%로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1-03
  • '함평에 군공항 오면 안돼' 인접 영광서 대책 마련 촉구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설명회가 지난해 11월 함평에서 처음 열린데 대해 인접한 영광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광군 등에 따르면 염산면청년회가 최근 선언문을 통해 "광주 군공항이 함평으로 이전하면 함평 지역만 일방적으로 이익을 얻고, 영광은 피해만 본다"며 "함평처럼 군공항 이전 설명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민설명회는 찬성과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현명한 판단을 위해서 투명한 정보를 받을 권리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역 지도층과 언론, 시민단체와 군민들
    2023-01-03
  • 전남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200명..역대 최저
    전남의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0명으로 교통사고 통계를 시작한 19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8,732건)보다 386건 줄어든 8,346건을 기록했고, 최근 4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은 전남도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에 따른 성과로 분석됩니다. 실제 전라남도의 교통안전 시책 추진 전인 2017년 387명이던 사망자 수는 지난해 200명으
    2023-01-03
  • 1천억 대 사기 혐의 빗썸 전 의장 이 모 씨..1심 무죄
    1천억 원 대 사기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오늘(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씨가 피해자와 맺은 계약서에서 코인 상장을 확약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씨는 2018년 10월 BK그룹 회장 김모 씨에게 빗썸 인수를 제안하면서 이른바 '빗썸 코인'(BXA)
    2023-01-03
  • 홍콩ㆍ마카오 출발도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의무화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방역조치가 홍콩ㆍ마카오발 입국자들에게까지 확대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3일) 중국과 인접 지역인 홍콩, 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 오는 7일부터 일부 검역 조치를 강화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최근 홍콩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지난달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홍콩과 마카오 출발 입국자에게는 중국발 입국자에게 적용된 조치를 모두 적용하지는
    2023-01-03
  • 오승용 대표 “3대 개혁, 통일보다 어렵고, 탄핵 갈 수도 있는 일”[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탄핵까지 갈 수 있는 어려운 과제를 정부·여당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3대 개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박근혜 정권 탄핵 시 촛불집회를 끝까지 이끈 세력은 공무원과 그 가족들이었다”며 &ldq
    2023-01-03
  • 김선남 변호사 “중대선거구제 개편 급진적으로 진행될 것”[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중대선거구제로 선거법 개정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선남 변호사는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신년사 인터뷰에서 언급한 중대선거구제 개편,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소선거구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표’ 발생이고,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여야에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을 염두에 두면 선거구 법정주의 때문에 올 3월 안에는 이 부분이 결정돼야 하
    2023-01-03
  • 400km 넘게 간다더니 221km?..'과장광고' 테슬라, 과징금 수십억 원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부풀려 광고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수십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행 가능 거리와 수퍼차저(충전기) 성능, 연료비 절감 금액을 거짓·과장 또는 기만적으로 광고한 테슬라 미국 본사와 한국 법인인 테슬라코리아에 대해 과징금 28억 5,200만 원(잠정)을 부과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전기차가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광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상온(20∼3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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