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제 '전남 1호'..해남 출신 민주당 박광온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 등 10명의 기부자가 전남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해남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전라남도 제1호 기부자로 전라남도 뿐 아니라 출신지 역인 해남군에도 기부를 실천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2023-01-02
  • "비혼 선언합니다"..LGU+, '비혼 지원금' 1호 직원 나와
    올해부터 비혼을 선언한 임직원에게 결혼한 직원과 같은 혜택을 주기로 한 LG유플러스에서 첫 수혜자가 나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2일) 오전 LG유플러스 직원 A씨가 사내 경조 게시판에 비혼 선언을 올렸고, 회사가 이를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게시물에는 회사 임직원 50여 명이 축하 댓글을 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비혼 선언을 한 만 38세 이상, 근속 기간 5년 이상인 직원들에게 결혼한 직원과 똑같이 기본급 100%와 경조사 휴가 5일을 지급하는 '비혼 지원' 제도를 시행합니다.
    2023-01-02
  • 박지원 “尹, 신년 기자회견 없이 조선일보와만 인터뷰..이런 대통령 처음 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별도의 신년 기자회견 없이 신년사만 발표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글쎄 한 40여 년간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라며 “군사독재정권처럼 신년사만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들어가 버리는 퇴행적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마 조선일보하고만 인터뷰를 한 것은 그만큼 조선일보를 중시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비꼬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2023-01-02
  • 직장 내 괴롭힘 당했다 28%..괴롭힘 당한 5명 중 1명은 퇴사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고, 괴롭힘을 당한 직장인의 5명 중 1명은 회사를 그만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갑질 119가 지난달 7~14일까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8%가 지난 한 해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44.6%는 괴롭힘 정도가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괴롭힘을 당했을 때 대응 방법(중복 응답)으로는 '참거나 모르는 척했다'가 73.2%로 가장 많았고, '개인 또는
    2023-01-02
  • 전장연, 새해 첫 지하철 탑승 시위 나섰다 저지 당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해 첫 출근일인 오늘(2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려 했지만 승차를 저지당했습니다. 전장연 회원 20여 명은 오늘(2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5분이 표시된 시계를 들고 열차에 탑승하려 했지만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가로막혔습니다. 전장연 회원들은 다른 승강장으로 이동해 계속 승차를 시도했지만 오전 11시 20분쯤까지 탑승에 실패했습니다. 공사 측은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탑승에 앞서 기자회견을 할 때도 1분 간격으로 안내 방송을 하며 전장연에
    2023-01-02
  • 해외 전문기관, 北..핵탄두 15∼60기 보유 추정
    해외 전문기관에서 북한이 15~6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탄 대량 생산 의지를 드러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언명하고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천명했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핵탄두를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핵탄두 실물을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해외 전문기관은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을 최소 15기에서
    2023-01-02
  • 대선 전후 ICT 분야 기사 핵심 키워드..'백신→경제'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포털 뉴스의 주요 키워드가 '백신'에서 '대선', '정책'을 거쳐 '경제'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데이터 분석으로 선정한 '국가지능정보화 12대 이슈'를 담은 '2022년 국가지능정보화 백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5개월 동안 포털 사이트 다음 뉴스 중 ICT·디지털 관련 기사를 수집해 정치·경제·사회·기술 분야별로
    2023-01-02
  • 물 절약 '주춤'..취수량 확보로 제한급수 피해가나
    광주광역시가 상수원 고갈에 대응해 물 공급량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보성강댐 발전용수를 주암댐 생활·공업 용수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주암댐 취수량이 하루 10만톤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영산강 덕흥보 주변 물을 생활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공사도 이번 주 중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사는 4개월 가량 걸릴 예정인 가운데, 공사가 끝나면 하루 2만톤에서 5만톤의 물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복댐 상류에 관정을 개발해 물 공급량을 확대하는 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상수
    2023-01-02
  • 국민의힘 광주시당 올해 첫번째 과제 송정역 광장 조성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 풀어야 할 첫번째 과제로 광주 송정역 앞에 만남의 광장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송정역은 호남광역교통 중심이자 호남권역 관문으로써 이용객 및 방문객들의 만남·여가·휴식 장소가 필요하다"며 "광주송정역사 증축 3차 설계안에 반드시 광장 조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역시 KTX 역사 가운데 광장이 없는 곳은 광주 송정
    2023-01-02
  • 음주운전하다 구조물 들이받고 도로서 '쿨쿨'..30대 입건
    음주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도로에서 그대로 잠든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도로 갓길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차량 안에서 잠든 3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2
  • 광주FC, 유럽 빅리그 출신 센터백 '대어' 티모 영입 성공
    올 시즌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있는 광주FC가 유럽 빅리그 출신 센터백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에 합류하게 된 주인공은 네덜란드 국적의 티모 레츠셰흐트로, 188cm에 84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중앙 수비수입니다. 올해 29살인 티모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2년 네덜란드 FC흐로닝언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사수올로)와 독일 분데스리가2(함부르크SV)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4-2015 시즌부터는 위트레흐트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컵대회 준
    2023-01-02
  • 이재명 "지체된 시간만큼 국조 기간 연장 당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지체된 시간만큼 국정조사 기간 연장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부산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서 "그동안 정부의 방패막이를 자처한 여당의 몽니 때문에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새해가 시작됐지만 이태원 참사의 아픔은 그대로다. 정부여당은 참사가 이대로 잊히기 바라는 것 같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에서도 사과나 진상규명 의지는 자취를 감췄다. 참사 지우기가 이 정권의 진심인가 이렇게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2023-01-02
  • 새해부터 음주운전.. 5·18기념문화센터 돌진한 40대 입건
    새벽시간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건물 출입문를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일) 새벽 4시 10분쯤 40대 남성 A씨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출입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었고, 건물 출입문이 부서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2
  • "尹대통령 국정 수행 잘한다 40%"..3주 만에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이 40%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12월 5주 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p 하락한 40%로 조사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6%p 오른 57.2%였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12월 3주 차 조사에서 24주 만에 40%선을 회복한 뒤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3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
    2023-01-02
  • 오늘부터 중국서 오는 배ㆍ항공편 탑승자 모두 PCR 검사
    오늘(2일)부터 항공편이나 배편 모두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중국(홍콩, 마카오 제외)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입국 1일 이내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거주지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또 입국자들이 비행기에 탈 때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에 국내 거주지의 주소와 연락처를 등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오는 비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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