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새해부터 투자기업 인센티브 대폭 확대
    전라남도가 새해부터 투자기업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제공합니다. 전남도는 반도체·해상풍력·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의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 인센티브를 대폭 개선한 '개정 전라남도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와 '시행규칙'을 본격 시행합니다. 개정된 조례와 시행규칙은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위축된 기업의 지방 투자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대상 확대', '산단 분양률 제한없이 입지보조금 지원', '근로생활개선
    2023-01-04
  • ‘국힘 전대 윤심 구애 경쟁’에 이정현 “대통령 팔이..공화당 시절 행태”[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정현 전 의원이 여당 당 대표 후보들이 앞다퉈 이른바 ‘윤심 구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대통령을 팔아 당 대표가 되려고 한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이정현 전 의원은 오늘(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말하자면 ‘대통령을 판다’고 하는 표현은 좀 이상합니다만”이라며 “드러내놓고 대통령을 내세워서 그 힘으로 당 대표가 되려고 하는 것은 저는 굉장히 아쉽게
    2023-01-04
  • "13월의 월급 받을 수 있을까"..신용카드 사용액 공제 확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개통됩니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신용카드·대중교통 사용액 등에 대한 공제가 확대됩니다. 전세대출 원리금 소득공제, 월세·기부금 세액공제도 늘어납니다. 국세청은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통해 올해 연말정산에 새로 적용되는 개정 세법 내용을 안내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작년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 전통시장 금액이 바로 전년보다 5% 넘게 증가했다면 100만원 한도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비증가분과 전통시
    2023-01-04
  • 전남도, 남도장터 27일까지 최대 40% 할인
    전라남도가 설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할인 행사를 합니다. 기본 10% 할인에 추가 농수축산물 할인 쿠폰 20%, 업체당 판매 가격 대비 10%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치솟은 물가에 따른 명절 선물 부담은 덜고 마음은 풍족하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2023-01-04
  • 이정선 광주교육감 "5ㆍ18 삭제, 전국교육감협의회 안건 제출할 것"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2022 개정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5ㆍ18민주화운동을 명시해달라고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5ㆍ18민주화운동은 결코 빠질 수 없는 사실이며 5ㆍ18정신은 행동하는 양심의 표본"이라며 개정 교육과정에서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한 명시적 표현이 삭제된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특히 5ㆍ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여부가 공론화된 상황에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민주화운동 교육 약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
    2023-01-04
  • 무안군, 올해도 청년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무안군이 올해도 청년층의 결혼 장려와 경제적 자립 지원 등을 위한 결혼 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은 초혼인 부부입니다. 신청 기한은 혼인 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혼인 신고일 기준 1년 이내까지입니다.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부부 중 1명 이상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일까지 거주해야 합니다.
    2023-01-04
  • 정준호 대표 "중대선거구제 개편, ‘위성 분당’낳을 수도"[와이드이슈]
    중대선거구제 개편이 '위성 분당' 논란을 낳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중대선거구제가 개편되면 ‘지역 정당’의 출범으로 특정 당의 독점성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호남의 경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뜻을 같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지역 정당을 따로 만들어 민주당끼리 경쟁을 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
    2023-01-04
  • 여야, 여가부 폐지 놓고 평행선..차별 "없어" vs "여전"
    여야가 해를 넘긴 정부조직 개편 협상을 재개했지만 핵심 쟁점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놓고 또다시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여야는 오늘(4일)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법안 처리 등을 위한 '3+3 정책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지만 입장 차만을 확인한 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옛날에는 차별이 있었기 때문에 여성부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했지만 지금은 세대를 막론하고 여성이 차별받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2023-01-04
  • 김대중 전남교육감 "5·18 교육과정 삭제는 민주교육 후퇴"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2022개정교육과정 사회과(역사 포함)에 5·18민주화운동이 삭제된 것은 명백한 민주교육 후퇴"라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4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가 2022개정교육과정에 4·19혁명과 6월 민주항쟁은 그대로 둔 채 5·18만 제외시킨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18 삭제조치는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후퇴이다"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여부가 공론화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과
    2023-01-04
  • 박철 변호사 “중대선거구제 개편 되면 민주당 텃밭 없어질 것”[와이드이슈]
    중대선거구제 개편으로,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연히 당선되는 경우가 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철 변호사는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중대선거구제 개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범적으로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한 곳을 보면, 대구에서 민주당의 약진이 있었다"며 “호남의 경우 ‘민주당이면 무조건 당선될 것이다’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l
    2023-01-04
  • 인터넷 방송에 도박판 차린 유명 BJ 검찰 송치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을 사실상 도박장으로 운영한 유명 BJ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에서 자동 룰렛 게임을 진행하며 시청자 1천여 명으로부터 1,700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28살 남성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룰렛 게임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별풍선을 받고, 당첨된 시청자들에게 골드바나 상품권 등을 제공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지난 9월 사행사업통합감독위원회 모니터링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사행사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2023-01-04
  • 친일 의혹 일농가옥 향토문화유산 미지정 결정
    광주 남구가 친일 의혹이 불거진 소유자의 가옥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남구는 오늘(4일) 일제강점기 수탈이나 친일 논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어려운 경우 문화재 등록을 보류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화재 국가등록에 관한 지침에 근거해 일농가옥에 대해 향토문화유산 미지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구 향토문화보호위원회는 지난 1942년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세워진 일농가옥에 대한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의결했습니다. 목조건물에선 보기 드문 형태며 1900년대 광주를 알 수 있는 생활 문화유산 자료가
    2023-01-04
  • 힘 받는 '이재명 책임론'..유인태 "도의적 책임은 져야"
    야권 원로들이 잇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책임론에 무게를 싣고 나섰습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지금의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해,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오늘(4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구속이 됐다. 적어도 본인들이 지금 부인하고 있는데 측근들의 비리가 확인된다 치더라도, 이재명 대표는 결백하더라도 도의적 책임은 져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법 리스크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봐야 한다며 "대표직을 계속
    2023-01-04
  • 강기정 "5·18 삭제..대한민국 역사 부정하는 행위" 비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5·18민주화운동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으로 면면히 이뤄져 왔다"며 "그 중심에 5·18민주화운동이 자리하고 있는데 교육과정에서 삭제한다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하고, 역사를 지우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역사를 지운다고 지워지는 게 아니다. 역사는
    2023-01-04
  • 국민의힘 광주시당, 내년 총선 1석 이상 당선시킨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를 당세 확장의 해로 정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4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내년 총선에서 광주에 1석 이상 당선을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당원 확보가 최우선이며, 지역 현안 해결, 지방선거 지지율을 뛰어넘어 지역구 1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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