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브리오균 검출률 증가..수산물 섭취 주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과 지역 도매시장의 수족관 물에 대한 검사 결과 지난달 기준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18.4%까지 치솟았다며 수산물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5도 이하 저온으로 보관하고 85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2024-08-06
  • 민형배 "이재명 제안으로 최고위 출마..반드시 지도부 입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이 "사실은 이재명 대표께서 호남 몫 선출직으로 최고위에 들어오는 게 좋겠다고 권유해서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이재명 후보가 대표로 당선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제는 당원들이 지도부에서 함께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최고위원을 살펴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당선권에 접어든 것에 대해서는 "검찰 독재와 싸웠던 모습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 초반에
    2024-08-0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06 (화)
    1. '기후대응댐' 3곳 건설 추진..일부 반발도 2. "5만 톤으론 어림없다" 수확철 쌀값 폭락 3. "대회 성적 급했나?" 아동학대 늑장 대처 4. 民 지도부 4번째 도전..수도권 민심 결정
    2024-08-06
  • 영광 칠해·신안 후광 해상풍력 1.3GW 조건부 허가
    영광 칠해 1·2와 신안 후광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한화건설이 신청한 영광칠해 1·2의 발전 용량은 1,020MW이고, 전남개발공사가 신청한 신안 후광은 323MW 규모로, 전남의 전체 허가용량은 기존 16GW에서 17.3GW로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허가 조건으로 제시된 오는 2031년까지 전력계통 보강을 위해 신규 345kV 변전소 건설을 건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024-08-06
  • 낮 최고 33~35도 폭염 계속..5~60mm 소나기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에는 한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소나기에도 광주·전남에는 폭염 특보가 여전히 유지되겠으며, 낮 최고 기온 33도에서 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으니,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24-08-06
  •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안 돼" 새로운미래 반대 집회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발표에 대해 새로운미래가 당원 집회를 열고 반대 투쟁에 나섰습니다.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 등 지도부와 당원들은 오늘(5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현장 책임위원 회의를 열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는 단순히 상속자인 김홍걸 전 의원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것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터전이자 상징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서울시를 향해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4-08-05
  • 씨월드고속훼리 목포·진도에 잇따라 장학금 기탁
    제주 기점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달 목포 인재육성재단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오늘 진도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2024-08-05
  • 기둥 돌진 70대 '급발진 아닌 조작 실수' 인정
    건물 기둥을 들이받은 뒤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던 고령 운전자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대인시장 주변 건물 기둥 충돌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 A씨가 처음에는 급발진을 주장했다가 이어진 조사에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주차 제어 기능이 해제된 줄 모르고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헷갈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8-05
  • 조선대 교정서 30대 교사 낙뢰 감전 추정 사고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낙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교사가 긴급 이송됐으나 의식 불명에 빠졌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4분쯤 조선대 사회대학 나무 주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30대 교사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직무 연수를 받던 중 쉬는 시간에 낙뢰가 떨어진 나무 옆을 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번개가 친 직후 나무 주변에 A씨가 쓰러져 있었다는 신고자 진술과 의료진의 판단 등을 토대로 A씨가 낙뢰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08-05
  • 폭염에 온열질환 추정 사망 잇따라
    폭염 특보가 보름 넘게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에서도 온열질환 의심 사망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난 주말인 3일과 4일에 광주와 순천에서 밭일 등을 하다가 쓰러져 숨진 80~90대 3명을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4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35명, 전남 2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더운 시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08-05
  • 조국혁신당, 광주·전남 출신 주요 당직에 배치
    전당대회를 마친 조국혁신당이 주요 당직에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을 임명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5일) 광주 지역 여성·가족 분야 전문가인 조윤정 사단법인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 초대 운영위원장을 지낸 서희원 변호사를 전남도당 위원장 권한대행에 각각 임명했습니다. 혁신당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강기정 국회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장성훈 정책실장을 신임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2024-08-05
  • KIA 김도영, 30-30 달성까지 홈런 단 1개 남아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30홈런-30도루 달성까지 단 1개의 홈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린 김도영은, 앞으로 8경기 안에 홈런 1개를 더 칠 경우 역대 최연소에 이어 최소경기 30-30을 기록하게 됩니다. KIA는 내일부터 8일까지 kt wiz, 9일부터 11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홈 3연전을 갖습니다.
    2024-08-05
  • 순천시, 金·銀 남수현 양궁 부모 초청 축하 인사
    순천시가 파리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획득한 남수현 선수의 부모를 초청해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제(4일) 순천시청 소속인 남 선수의 부모와 오빠를 시청으로 초청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메달을 딴 남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남 선수 부모는 "딸이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성실함으로 훈련에 임했다"면서 "성원해 주신 순천시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2024-08-05
  • 무안 100mm 소나기..내일도 호우특보 지속
    오늘(5일) 낮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은 무안 99.5mm, 장성 63mm, 순천 52mm, 신안 40.5mm 등 많은 곳은 100mm에 육박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호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도 지속되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시작될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60mm이며, 전남 동부내륙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뒤 저녁쯤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 기온은 33~3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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