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진상규명·지방소멸 대응 도마 위..국감서 지적
    【 앵커멘트 】 국정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지방소멸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5ㆍ18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등장한 자위권 발동 규정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ㆍ18 진상조사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올해 상반기 조사활동보고서에 기술된 내용에 모순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981년부터 자위권 관련 규정이 존재하기 시작했다'고 적혀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앞서 1980년 발생한 계엄군의 광주 화순 간 도로와 무등산 등산로 봉쇄 사건 당시
    2023-10-13
  • 어등산 공모, 신세계 단독입찰..백화점 확장 이전은 '재심의'
    【 앵커멘트 】 지금부터 일반 지역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3자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자 공모가 신세계프라퍼티 단독 응모로 마무리됐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 계획 심의를 위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도 오늘 열렸는데,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등산 관광단지 제3자 공모 마감시한인 오늘(13일) 오후 5시까지 어등산 개발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 신세계프라퍼티 한 곳뿐이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4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독으로 공모에 응
    2023-10-13
  • 역대 최대규모 전국체전..성공 개최는 시민의 몫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코로나 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 치러지는 데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빙류로 경기가 크게 침체된 상황에서 맞게 되는 초대형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만큼 시민들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다가서야 성공체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화가 남도에 불을 밝혔습니다. 선수단은 전국 17개 시
    2023-10-13
  • '항저우의 열기 전남으로'...스타 선수들 대거 출격
    【 앵커멘트 】 이번 전국체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스타 선수들이 대거 시도 대표로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스포츠 스타들이 국내 팬들에게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뽐내며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트 곳곳을 오가며 셔틀콕을 내리 꼽습니다. 힘 있게 때로는 가볍게 강약 조절을 해가며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땀범벅이 됩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정나은 선
    2023-10-13
  • [LTE]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 전국체전 목포에서 개막
    【 앵커멘트 】 "제104회 전국체전"이 오늘(13일) 목포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간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목포를 비롯해 전남 곳곳에서 화합과 감동의 체전을 치릅니다.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 고영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저녁 6시 2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은 공식 행사를 마치고 지금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3-10-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3 (금)
    1.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 전국체전 목포에서 개막 2. '항저우의 열기 전남으로'...스타 선수들 대거 출격 3. 역대 최대규모 전국체전..성공 개최는 시민의 몫 4. 어등산 공모, 신세계 단독입찰..백화점 확장 이전은 '재심의' 5. 5·18 진상규명·지방소멸 대응 도마 위..국감서 지적
    2023-10-13
  • "한국 취업 시켜줄게" 외국인 유인해 성매매시킨 일당 검거
    취업을 미끼로 외국인 여성을 국내로 유인해 성매매 업소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한국인 브로커와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SNS를 통해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에게 접근한 뒤, 한국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입국을 유도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의 여권을 빼앗아 강간한 뒤,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광주광역시와 전북 남원, 울산광역시 등 여러 지역의 성매매 업소에
    2023-10-13
  • “웰컴 대학로!”..한국 공연관광 1번지의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종로구, (사)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함께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해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립니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5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넌버벌)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입니다. 특히, 작년에는 처음으로 대학로 일대(이
    2023-10-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2 (목)
    1. 압승으로 공고해진 李 체제..갈등의 불씨 여전 2. 1천억 원 대 불법 경마 사이트 적발..32명 검거 3. 골칫거리 전남 폐교..70여 곳 방치 4. "같은 아픔 가진 이들과 함께해 더 좋아요"
    2023-10-12
  • "같은 아픔 가진 이들과 함께해서 더 좋아요"
    【 앵커멘트 】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이들이 모여 특별한 풋살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여러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대회인데요.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도, 응원하는 시설 관계자들도 모두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힘찬 응원 구호와 함께 흩어지는 선수들. 진지한 얼굴로 공을 몰고 달려가고, 몸싸움도 합니다. 시작 5분만에 첫 골이 터지자, 응원석에서도 힘찬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특별한 풋살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4개 시설 정신장애
    2023-10-12
  • 골칫거리 폐교..활용방안 찾아야
    【 앵커멘트 】 농어촌 지역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문을 닫는 학교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라남도에서만 폐교된 학교가 830곳이 넘는데요. 이 가운데 660곳은 외부에 매각됐지만 남은 170여 곳 중에 40%가 넘는 70여 곳이 별다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습니다. 폐교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분홍빛 종이를 엮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공예 작업이 한창인 이곳은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사라실 예술촌'입니다.
    2023-10-12
  • 1천억 원 대 불법 경마 사이트 운영 일당 무더기 검거
    【 앵커멘트 】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3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고 간 자금만 무려 천억 원대가 넘었는데요. 전국에 대리점을 두는 다단계 방식으로 전국에서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해 왔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빌라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컴퓨터엔 배당률이 적힌 표와 경주 화면이 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일반 가정집 같지만 이곳은 불법 경마 사이트 대리점입니다. ▶ 스탠딩 : 고영민 - "광주 도심의 일반 원룸이지만 이곳 5층에서 불법 경마 도박이 이뤄졌
    2023-10-12
  • 보선 승리로 공고해진 李 체제 "일단 통합"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도부는 보궐선거 승리를 계기로 통합에 방점을 찍었지만, 비명계는 민주당이 잘해서 이긴 선거가 아니라며 혁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계파 갈등을 의식한 듯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자"
    2023-10-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