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최형우, 부상으로 1군 말소..이우성 콜업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를 1군에서 말소하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던 이우성을 1군으로 불러올렸습니다. 최형우는 MRI 검진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나와 앞으로 2주간 치료 뒤 재검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팀 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한 KIA의 새 용병투수 에릭 라우어는 "리그 1등 팀과 함께 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4-08-07
  • 고흥 양식장서 어류 25만 마리 폐사..원인 조사 중
    고흥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고수온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어제(6일) 고흥군 두원면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강도다리 20만 마리와 넙치 5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남해수산연구소 등 전문기관에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양식장은 득량만 인근 바닷물을 끌어와 사용하는데 이곳은 최근 해수 온도가 28도 이상 올라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4-08-07
  • 국도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25t 트럭 전소
    국도를 달리던 25톤 화물트럭이 측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월계동 국도 3차선을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트럭 전체를 태우고 14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이 도로 측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7
  • 금호타이어 공장 사망사고 낸 지게차 기사 입건
    경찰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노동자를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기사를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원자재를 떨어뜨려 40대 노동자를 숨지게 한 50대 지게차 운전기사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어제(6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장 안전 책임자들을 상대로 관리 감독 소홀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8-07
  • 광주광역시, 공공형 어린이집 늘려 공보육 강화
    광주광역시가 공보육 강화를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9곳을 추가 지정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까지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한 뒤 다음 달 공공형 어린이집 9곳을 추가 지정해, 10월 1일부터는 모두 95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를 지원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24-08-07
  • "동교동 사저 매각 백지화·국가문화유산 지정해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 매각에 반발하며,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김대중재단은 오늘(7일) 입장문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교동 사저를 팔아넘겼다는 사실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즉각 사저 매각을 백지화하고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조성해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단은 김대중 정부 인사들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이 의아하고 개탄스럽다며, 동교동 사저가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2024-08-07
  • 7월 절반이 열대야..최저 24.1도 '역대 최고'
    지난달 광주·전남 평균 최저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고, 열대야 일수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7월 광주·전남 평균 최저기온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은 24.1도로, 24.0도를 기록한 1994년 기록을 30년 만에 갈아치웠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에 7월 열대야 발생일수도 역대 가장 많은 13.1일로 나타났으며, 특히 광주와 목포, 해남 등은 열대야 발생일수가 15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4-08-07
  • 티몬, 위메프 사태로 남도장터 7억 3천만 원 미정산 피해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도 7억 원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가 지난달 피해조사를 벌인 결과 티몬·위메프 정산 중단으로 31개 입점업체가 7억3천백여만 원의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도장터가 판매 대금을 선지급해 입점업체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미정산금은 남도장터가 떠안은 후 손실처리될 전망입니다. 남도장터는 입점업체 2천여 곳과 회원 83만 명을 확보하고 있고, 연간 6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4-08-07
  • [영상]달리던 25톤 트럭서 갑자기 불..한때 차량 정체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7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국도 3차선을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트럭을 모두 태운 뒤 14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후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에 적재물이 없어 추가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진화 과정에서 한때 교통이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7
  • 금투세 여야 합의 공전 "문제 많은 세금 지금이라도 폐지해야".."여야 충분히 협의할 수 있는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초당적 폐지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 "문제가 많은 세금으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 볼 만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도 금투세 유예에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며 "여야가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투세가 개인에게만 부과되고 기관이나 외국인에게는 부과가 되지 않는다"며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기관 또는 외
    2024-08-0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07 (수)
    1. 수능 D-100..의대정원 증원 혼란 불가피 2. 하루 사이 2,795번 '번쩍'..피해 잇따라 3. "올림픽 1등 하겠다"..약속 지킨 안세영 4. 제철 맞은 민어..어획량 늘어 가격 하락
    2024-08-07
  • 소상공인 디지털 플랫폼 전환 위한 MD상담회 개최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MD상담회가 열렸습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어제(6일) 유통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플랫폼 입점 등을 돕기 위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의 상품판매관리자들이 참여하는 종합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1번가와 롯데온, 오아시스, 우체국쇼핑, 지마켓 등 7개 플랫폼사와 공공배달 플랫폼 땡겨요 등이 참여해 상담창구를 운영했습니다.
    2024-08-07
  • 영암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개설..고향사랑기금 활용
    영암군 보건소와 삼호 보건지소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돼 오는 19일부터 진료에 들어갑니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을 채용함에따라 오는 19일부터 월ㆍ수ㆍ금은 삼호보건지소에서, 화ㆍ목요일은 영암군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의 0∼18세 소아청소년은 6천 명이 넘지만,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전문의와 병원은 없었습니다.
    2024-08-07
  • 영광·곡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첫날, 9명 등록
    오는 10월 16일 재선거가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첫날, 각각 5명과 4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영광군수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재휘 영광기본소득연구원장,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장현 전 호남대교수, 조국혁신당 정광일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지역위원장이 접수했습니다. 곡성군수에는 민주당 유근기 전 곡성군수와 조국혁신당 손경수 전 죽곡면 자치회장, 무소속 이성노 전 목포대 교수, 무소속 조상래 전 전라남도의원이 등록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등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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