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인물사전]WBC 韓 국대에 'ML 골드글러브 출신' 전격 합류..토미 에드먼은 누구?
    토마스 현수 에드먼(Thomas Hyunsu Edman). 한국 이름 곽현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를 앞두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아닌 '한국계' 국적의 선수로서 한국 대표 유니폼을 입는 첫 선수이기도 합니다. 에드먼의 WBC 출전이 가능한 이유는 본인과 부모, 조부모의 출생지 중 1개의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WBC 규정 때문입니다. WBC의 규정은 국적 선택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이 규정대로라면 일본 나고야 출생인 이정후가 일본 국가
    2023-01-06
  • 목포서 근대의상 패션쇼..근대역사문화 매력 발산
    전남 목포시가 근대의상 패션쇼로 근대역사문화도시로서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입니다.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근대 관세업무를 담당했던 옛 목포세관 창고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패션쇼가 열립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패션쇼 개최를 위해 국내 최고 패션업체인 슬링스톤(대표 박종철)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박 대표는 도쿄돔 패션쇼와 광저우패션위크, 뉴욕컬렉션, 한류페스티벌 등에서 패션쇼를 진행했고 K팝아이돌 의상을 제작하는 등 세계적인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로 손꼽힙니다. 패션쇼는 국
    2023-01-06
  • "나 촉법소년이야" 절도ㆍ무면허 운전 중학생들, 이례적 구속
    주차된 차량을 몰래 타고 다니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중학생들이 이례적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제주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문이 잠겨있지 않은 주차 차량을 몰래 타고 돌아다닌 혐의 등으로 15살 A군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A군과 공범 관계인 또다른 중학생 5명에 대해서는 사건을 제주지방법원 소년부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랐으며 차 안에 있는 열쇠를 이용해 차를 몰고 다니다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차에
    2023-01-06
  • 음주 단속 거부하고 도주한 운전자, 잡고보니 경찰
    현직 경찰관이 음주 단속을 거부하고 달아나다 단속 경찰관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의 한 경찰서 소속 A경감은 지난 5일 밤 9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 경찰관들의 정지 요청을 무시하고 도주했습니다. 1km 가량의 추격전 끝에 A 경감은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뒤따라온 경찰들에게 붙잡혔습니다. A 경감은 붙잡힌 직후에도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한동안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42%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2023-01-06
  • 나주 단독주택에서 불..2시간 만에 꺼져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 한 동을 모두 태우고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낮 12시 25분쯤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머물던 일가족 3명은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6
  • 농협, '제한급수' 완도 섬지역 5곳에 생수 400톤 지원
    농협이 오랜 가뭄에 상수원이 고갈돼 제한급수가 이어지고 있는 섬 지역에 대규모 식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농협 전남본부는 6일 전남도청에서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5개 섬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생수 총 400톤(2ℓ·20만병)을 지원하는 생수 전달식과 수송차량 환송식을 가졌습니다. 생수 전달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정재헌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달받은 생수는 제한급수를 실시 중인 완도 노화·보길·금일&middo
    2023-01-06
  • 이재명, 10일 오전 검찰 출석..성남FC 후원금 의혹 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하는 일정이 합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검찰과 변호인단이 출석 날짜를 조율해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공개 출석인지, 공개 출석인지를 묻는 질문에 안 대변인은 "이 대표는 당당히 출석해서 입장을 말씀하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지난달
    2023-01-06
  • 영암 가금농장 H5형 AI 항원 검출..전남에서만 25번째
    주춤했던 AI 항원이 영암군 가금농장에서 다시 검출됐습니다. AI 항원이 검출된 곳은 영암군 신북면 육용오리농장으로, 도내 가금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은 이번이 25번째 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과 해당 농장 반경 500m 내 가금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총 11만 2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해당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통제,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에 나서는 한편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 이후 현재까지 AI 항원이 검출된 도내 가금농장은 24곳(나주 7곳,
    2023-01-06
  • 설 차례상 비용 29만 4천 원..식용유·밀가루·참조기 가격 급등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29만 4천 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설을 앞두고 실시한 1차 조사보다 3.7% 증가한 금액입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 2~3일 이틀 동안 서울 25개구 90개 시장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 평균 구매 비용이 29만 4,338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의 평균 구매 비용이 24만 488원으로 가장 낮았고, 일반슈퍼마켓(24만 4,763원), 대형마트(28만 4,818원), 기업형 슈퍼마
    2023-01-06
  • [단독]나경원 "관전만 하는 것이 맞느냐..당대표 출마 마음 굳혀가고 있는 중"[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지지자 대상 차기 당대표 여러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마음을 굳혀 가고 있는 중이다”며 사실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최근에 전당대회 모습을 보면서 관전만 하는 것이 맞느냐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며 “그래서 마음을 조금 굳혀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전
    2023-01-06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7%..5주 연속 상승세
    한국갤럽의 새해 첫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4%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6일에 나온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p 올랐고, 부정 평가는 2%p 내렸습니다. 긍정 평가 비율은 지난 11월 3주차에 29%를 기록한 뒤 11월 4주 30%→12월 1주 31%→12월 2주 33%→12월 3주 36%
    2023-01-06
  • 검찰, 23일 만에 '대장동 개발 비리' 김만배 소환 조사 재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해 1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6일) 오전,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등을 받는 김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지난달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입니다. 김 씨는 조사에 앞서 건강 상태, 언론사 간부들에 대한 금품 제공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김 씨의 범죄수익 275억 원을 은닉하는 걸 도운
    2023-01-06
  • 광주공항에 '저시정 특보'..제주, 서울·김포 노선 13편 지연
    광주공항에 짙은 안개로 인한 '저시정 특보'가 한때 발효되며 항공기 운항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공항은 오늘(6일) 새벽 3시 30분 저시정 특보를 발효하고, 오전 10시쯤 안개가 걷히자 특보를 해제했습니다. 특보는 해제됐지만, 이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광주공항에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이 잇따라 지연되고 있습니다. 아침 8시 25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지연된 항공편은 제주, 서울·김포 노선 항공기 13편입니다.
    2023-01-06
  • 이재명 "안보 참사를 거짓말로 덮으려..군 수뇌부 책임 물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 무인기 사태와 관련해 "충격적인 안보 참사를 거짓말로 덮으려 했던 군 수뇌부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비행금지구역까지 휘젓고 다닌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용납할 수 없는 초대형 안보 참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당초 정부는 비행금지구역 침투를 극구 부인하고, 심지어 야당의 합리적인 문제 제기마저 이적행위라고 매도하기까지 했다"며 "경계와 작전에 실패해 놓고도 도리어 국민을 상대로 거
    2023-01-06
  • 공수처장 시무식서 '눈물의 찬송가'..불교계 반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새해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진욱 처장은 지난 2일, 공수처 시무식에서 독일 히틀러 정권에서 반 나치 운동을 펼친 故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시 '선한 능력으로'를 소개한 뒤 해당 시에 곡을 붙인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김 처장은 찬송가를 부르던 중 감정이 북받쳐 눈물까지 흘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불교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지난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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