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김대중 대통령 하의도 생가 도 문화유산 지정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 매각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 하의도 생가가 전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김대중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내 역사 인물 유적으로서 가치와 섬 지역 전통민가의 특성을 잘 갖추고 있는 하의도 생가를 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장흥 대원사 소장 불교전적등 모두 7건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2024-08-08
  • 지역정치권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국가문화재 지정' 촉구 이어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역정치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사저는 민주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장소라며 이를 국가에서 매입해 문화재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도 동교동 사저를 이승만·박정희·최규화 전 대통령의 사저처럼 국가등록 문화재로 지정해 역사적 공간으로 보전해 줄 것을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2024-08-08
  • 폭염으로 전남 가축 10만마리 폐사·13억원 피해 발생
    계속된 폭염으로 전남에서 폐사한 가축이 1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어제(7일)까지 닭 9만여 마리 등 가축 10만 2천여 마리가 폐사해 1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폭염이 다음 주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지원하는 한편 축사 온도 낮추기 등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4-08-08
  • 전남대·조선대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의정 갈등 여파로 충원에 실패한 올해 하반기 전공의를 추가로 모집합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각각 전공의 28명과 40명을 다시 모집하는 공고를 냈습니다. 두 대학병원은 이번 추가 모집에도 지원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2024-08-08
  •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 공청회 목포에서도 개최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목포에서도 개최됐습니다.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는 "전남 국립 의과대학과 종합병원은 의료 취약지역에 설치돼야 하고, 부지를 이미 확보한 곳이 돼야 빠르게 추진이 가능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내일(9일)은 1차 공청회의 마지막 순서로 순천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국립의대에 대한 설립 인가를 내년 2월에 신청해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8-08
  • 제자 부친상에서 교수가 행패..폭로하자 2차 가해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 교수가 부친상을 당한 제자의 빈소를 찾아가 술에 취해 욕설하고, 조문 온 여성 제자를 껴안는 등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상주였던 학생은 해당 교수의 행패를 온라인에 알렸는데, 돌아온 건 게시물을 내리고 비밀을 지키라는 2차 가해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월, 광주의 한 장례식장 빈소가 촬영된 CCTV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분향소 앞에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강하게 껴안았고, 해당 여성은 몸을 틀어 피했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남성은 또 고인을 위한 씻김굿 과정에
    2024-08-08
  • 정치권 정쟁에서 민생으로? "면피용 발언 실질적 결과 내놔야".."두 달간 국회 예산 1,200억원 낭비"[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한목소리로 민생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면피용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가 문을 연 지 두 달이 넘었는데 민생 법안 통과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법안을 강행 처리하고 집권당은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부탁하는 이런 모습은 국민들에게 볼 면목이 없다"며 "지금 민생 경제는 IMF 때보다 더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으니 면
    2024-08-08
  • '부동산 경기 침체'..재개발 사업도 '휘청'
    【 앵커멘트 】 건자재 가격 상승과 아파트 분양 시장 침체로 인해 재개발 사업이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분양과 손해를 우려한 시공사가 분양가 조정을 요구해 조합 측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700세대 규모의 재개발이 이뤄지는 광주 신가동 정비사업. 사업 대상지 정지작업만 이뤄진 채 수개월째 멈춰 있습니다. 지난해 말 착공 예정이었지만 시공을 맡은 사업단과 조합 측이 분양가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사업단은 지난달 조합원 분양가를 3.3㎡당 400만 원 이상
    2024-08-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08 (목)
    1. 전남 의대 설립 방식 도민 공청회..높은 관심 속 '후끈' 2. 民 호남 전대 낮은 투표율·李득표율, "사당화에 대한 경고" 3. DJ 동교동 사저에서 빵·커피 판다?..정치권 뒤늦게 우왕좌왕 4. 광주 부동산 경기 침체에 재개발 사업도 '휘청'
    2024-08-08
  • 수산 종자 방류사업 소득증대 기여..사업 확대 이어간다
    수산 종자 방류사업이 실제 생산금액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올해도 방류사업이 확대됩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07년 이후 해역별·어종별 방류효과를 조사한 결과, 방류 전보다 생산금액이 최고 2.97배에서 최저 1.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도 42억 원을 들여 감성돔과 꽃게, 해삼 등 14개 품종, 2천400만 마리를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2024-08-08
  • 전라남도 여름철 최고 건강식 전복·우럭 대규모 판촉 행사 이어간다
    전라남도가 여름철 고수온 피해에 대비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이어갑니다. 전라남도는 어제(7일) 이마트 광주점에서 여름철 건강식인 전복과 우럭 소비촉진 행사를 가진 데 이어 전국 이마트와 GS더프레시, 수협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인 수산물 판촉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 수산물 꾸러미와 할인쿠폰 지원 등으로 소비를 진작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24-08-08
  • '광주천 수질 개선' 친환경 캠페인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광주천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건강관리협회 직원들과 환경 봉사자 120여 명은 어제(7일) 광주 북구 세월교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1천 개를 광주천에 던지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이 흙공은 하천에 녹으면서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와 녹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024-08-08
  • 오늘도 찜통더위 이어져..한때 소나기 내려
    목요일인 오늘(8) 광주와 전남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4-08-08
  •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공단, 경영평가 '낙제점'
    행정안전부의 경영 평가에서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영 평가 결과 광주·전남 지역 공기업 10곳 중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라' 등급을 받으면서 최하위로 기록됐습니다.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경영 개선이 시급한 공기업으로 분류됐고, 서구 공단은 지난 평가보다 한 등급 상승했습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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