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전국 대체로 포근..강원·경상엔 '눈 소식'
    설 연휴 첫날인 25일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일부 지역엔 눈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5~15cm, 경상권 1~5cm 등입니다. 기온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기온은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강릉 3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영하 2도, 제주 6도 등 영하 6도~영상 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5~11도로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5~11도로 전
    2025-01-24
  • 이재명 41.8% vs 김문수 46.4%..박지원 "믿지 말자 여론조사, 비호감도 다 극복 가능"[여의도초대석]
    조기대선 양자 대결에서 김문수 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은 "저는 여론조사에 대해 늘 똑같은 얘기를 했다. 믿지 말자. 그러나 '흐름은 있다, 트렌드가 있다' 하니까 참고를 해야죠"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우리가 반성할 수 있는 것은 반성하고 나가자 했다"며 "참고는 하되 숫자 자체를 전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해당 조
    2025-01-24
  • 기아 지난해 '트리플 크라운' 달성..매출·판매·영업이익 역대 최대
    기아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기아는 24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7조 4,488억 원, 영업이익 12조 6,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매출(99조 8,084억 원)과 영업이익(11조 6,079억 원)보다 각각 7.7%, 9.1%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9조 7,913억 원으로 11.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보다 0.2%p 상승한 11.8%로, 이
    2025-01-24
  • 김영록 전남지사 '잘하고 있다' 전국 공동 1위..갤럽 조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갤럽의 지난해 하반기(7~12월)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는 직무 수행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2%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64%, 여성의 6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은 74%, 60대는 67%, 50대는 60%, 40대는 52%, 30대는 48%, 18~29세는 64%가 긍정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상반기 조
    2025-01-24
  • "조상님..힘이 듭니다" 차례상 평균비용 또 올랐다
    이달 21∼22일 설 물가 조사에서 차례상 평균 비용이 30만 3,845원으로 3주 전(7∼8일·30만 2,418원)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4일 서울 25개 자치구의 백화점(12곳), 대형마트(25곳), 기업형 슈퍼마켓(18곳), 일반 슈퍼마켓(19곳), 전통시장(16곳) 등 90곳의 설 제수 23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유일하게 과일 구매가만 평균 7.3% 상승했습니다. 수산물(-3.0%), 가공식품(-
    2025-01-24
  • 안도걸 "계엄 쇼크 GDP 7.3조 원 손실..내수 증가율 장기 평균 1/5 토막"
    안도걸 "계엄 쇼크 GDP 7.3조 원 손실..내수 증가율 장기 평균 1/5 토막"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계엄 쇼크에 따른
    2025-01-24
  • 광주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0곳 중 3곳 '차체·의장'
    광주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0곳 중 3곳이 차체와 의장을 제조하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어제(23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30곳 중 차체와 의장 업종이 30%로 가장 많았고, 의자와 관련부품 9.2%, 전기/전자장치 6.9%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 기업의 59.2%는 사업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는데 경쟁심화로 사업전망 불확실(25.9%), 자금확보 애로(19%) 등의 이유가 많았습니다.
    2025-01-24
  • 강원 비 또는 눈..한낮 '14도' 포근한 겨울
    금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동해안·산지에는 오후부터, 경북북부동해안은 늦은 밤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에 5~10cm입니다. 강원동해안에 5~30mm, 경북동해안에 5~10mm가량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로 비교적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9도, 강릉 8도, 대전과 전주 10도 등 7~14도가 평년보다 6~7도가량 높겠습니다. 설연휴
    2025-01-24
  • "얼어붙은 지역경제, 함께 녹이자"
    【 앵커멘트 】 탄핵 정국, 제주항공 참사 등 어수선한 국내 상황이 계속되며 지역 경제는 깊은 침체에 빠졌는데요.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주시와 지역 경제·산업 기관들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점심시간인데도 구내식당이 텅 비어있습니다. 공무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골목상권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해결하도록 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내수 부진으로 지역 경제가 얼어붙는 걸 피부로 느끼는 자영업자들은 한숨만 내쉽니다. ▶ 인터뷰 : 안점례 / 자영업자 - "인심이
    2025-01-23
  • 강원·경상 눈 또는 비..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24일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25일까지 강원도 1~10cm, 경상권 1~5cm 등입니다. 기온에 따라 강원도 5~30mm, 경상권 1~10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가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남부내륙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2025-01-23
  • 광주광역시-공공기관, 급여 끝전 모아 2,100만 원 기탁
    광주광역시와 지역 공공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급여 끝전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공무원과 지역 7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2,1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모금에는 광주광역시 공직자와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광주복지연구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교통문화연수원, 한국학호남진흥원, 광주관광공사 등 7개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등 7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210세대에 '설 명절 위문금'으로
    2025-01-23
  • 전라남도, 지역사랑상품권 3,500억 원 선제적 발행
    전라남도가 지역사랑상품권 3,50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을 주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시군은 2025년 정부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축소가 불가피했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10%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순천, 나주 등 9개 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을 15~20% 확대하는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시행해 가계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9,18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선제적으로 발행한 3,
    2025-01-23
  • 출근길 짙은 안개..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오늘(23일)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출근길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을 기록하면서 가시거리는 더욱 짧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대기질은 개선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 영하 3도, 무안 영하 2도, 광주 0도, 여수 3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목포 9도, 여수 10도, 광주 11도, 순천 14도 등 9~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2025-01-23
  • 안개·초미세먼지 기승..낮 최고 14도 포근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에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전까지 충남권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지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전 영하 3도, 서울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강릉 1도 등 영하 7도
    2025-01-23
  • 출근길 안개 유의해야..미세먼지도 '말썽'
    목요일인 23일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보됐습니다.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남부내륙, 전북,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 등 영하 7도에서 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7도, 강릉 8도, 대전 10도, 부산 13도, 대구 12도 등 5~14도로 평년보다 5~7도가량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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