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수준 높은 문화 볼거리 '풍성'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올해 기획전시의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ACC의 기획전시 <걷기, 헤메기>가 내일(27) 개막해 오는 9월까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맨발의 안무가가 전시장 바닥에 누워 율동적으로 움직입니다. 관객의 발끝을 디딤돌로 삼아 기고 구르고, 걸어가고, 이동하며 자유로운 궤적을 그립니다. '걷기'라는 일상적 행위에 담긴 의미를 탐색하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전시 주제 '발견하는 걸음, 확장하
    2023-04-26
  • 늦어진 첫 모내기..'농업용수' 걱정 여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농번기를 알리는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전남지역 농민들은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구영슬 기자가 첫 모내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논 위로 이앙기가 지나가자, 모가 줄지어 수 놓입니다. 3천 평 규모 논에 모판 약 300장이 심어졌습니다. 담양군에서는 첫 모내기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지역은 가뭄으로 올해 농업용수 공급 시기가 늦어지면서 모내기 시작도 나흘 가량 덩달아 늦춰졌습니다." 모내기가 시작됐지만, 농민들은 계속된 가뭄에 걱정이 앞
    2023-04-26
  • '밤 12시까지 소아과 진료' 광주에도 하반기에 생긴다
    【 앵커멘트 】 밤중에 아이들이 갑자기 아프면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했던 경험, 자녀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텐데요. 특히 광주는 그동안 밤 늦게까지 진료를 보는 어린이 병원이 없어 많은 부모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가 밤 12시까지 진료를 보는 달빛병원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에 34곳이 있지만, 광주에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때문에 경증 소아환자의 88.2%가 야간 및 휴일에 종합병원 응급실을
    2023-04-26
  • 돈봉투 의혹에 지지율 곤두박질..호남도 '냉담'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이 터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그나마 깨끗하다고 믿었던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지지율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건데, 텃밭인 호남의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일정상회담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시스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월 4주차 민주당 지지율은 34.9%로 2주 전에 비해 4.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무당층은 직전 조사보다 4.7% 포인트 급등했
    2023-04-26
  • 民 민형배 전격 복당.."헌재 판단 무시 비판 잇따라"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으로 시끄러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검수완박법' 처리 과정에서 '꼼수 탈당' 논란을 빚은 민형배 의원을 전격 복당시켰습니다. 당 내부는 물론 국민의힘과 정의당까지 일제히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무시한 처사라며 비판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전격 의결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처리 과정에서 탈당한 지 1년 만입니다. 복당 의결은 박홍근 원내대표 임기 마감을 하루 앞둔 시점에 이뤄졌는데, 당의
    2023-04-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26 (수)
    주제1. 돈 봉투 의혹, 돌파구는? *여의도초대석 -노종언 변호사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범, 1심 집행유예..이후 구하라 극단선택" -상식과 동떨어진 판결..재판, 피해자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 주는지 굉장히 의심 -'구하라법'은 오늘도 국회서 잠자는 중..천안함, 세월호 등 그때만 '반짝 관심' -유튜버 김용호, 박수홍 부부 악성비방으로 3억 벌어..'인격살인'이 돈 되는 사회 -'더글로리'와 표예림, 사적복수에 대한 응원과 열광..사법제도에 대한 불신 반영 -경제력과 변호사 조력 정도에 따른 '선택적 정의 실현'..사법, 진
    2023-04-26
  • 방음벽에 붙은 맹금류 스티커가 새들을 더 죽게 한다? | 핑거이슈
    방음벽에 맹금류 스티커가 부착된 한 아파트 단지. 이 스티커를 붙여놓는 이유는 새들의 충돌을 막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 스티커,, 1도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심지어 새들을 죽이는 트랩이라고 하는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사실 파악을 위해 나선 핑거이슈 팀. 진짜 새들이 죽어있는지 찾아가 보았다. 아파트 단지 외곽을 둘러본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멧비둘기 사체를 발견했다. ▲희복 / 성난비건 조류충돌 시민 모니터링단 이 새는 멧비둘기라는 새고요. 옆에 카드 놓고 기록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광
    2023-04-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5 (화)
    1. 民 원내대표 선거도 집어삼킨 '돈 봉투' 의혹 2. 경찰, 무안군수 집무실ㆍ자택 압수수색 3. 지방공항 경쟁 치열.."무안공항, 시간 별로 없다" 4. 차범근 축구교실 고흥 창단..꿈나무 육성 기대
    2023-04-25
  • "차범근 축구교실 고흥서 창단"..."꿈나무 육성"
    【 앵커멘트 】 국내 대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인 '차범근 축구교실'이 서울과 무주에 이어 전국 3번째로 고흥에 문을 열었습니다. 환경이 열악한 지역 축구 꿈나무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축구단 훈련코치가 고흥지역 어린 학생들에게 공 다루는 법을 알려줍니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훈련 모습을 차분하게 지켜봅니다. 국내 유소년 축구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차범근 축구교실'이 고흥에 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차범근 /
    2023-04-25
  • 설계부터 고령자 특화..LH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 시작
    【 앵커멘트 】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전남에 LH가 처음으로 고령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했습니다. 입주가 마무리되는 오는 6월부터는 사회복지프로그램도 운영해 주거와 돌봄,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새 집이 소파 등 각종 살림살이로 채워집니다. 이웃들과 함께 짐을 실어 나른 입주민들은 이삿짐 정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영암에 세워진 LH의 고령자복지주택에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처음부터 고령자를 위한 시설로 설계된 만큼, 곳곳에 안전손잡이가 설치됐고, 문은 휠체어
    2023-04-25
  • 지방공항 경쟁 치열..조급해진 무안공항 활성화
    【 앵커멘트 】 이전 논란이 뜨거워진 광주 군공항 문제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9년 전북의 새만금국제공항, 30년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할 예정인데 무안국제공항을 하루빨리 활성화하지 못한다면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광주 민간공항과의 통합이 필수지만 군공항 이전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북도는 새만금국제공항을 2029년 개항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항종합개발계획에
    2023-04-25
  • 경찰, '뇌물수수' 무안군수 집무실 압수수색
    【 앵커멘트 】 경찰이 관급 공사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무안군청에 대한 네 번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번엔 처음으로 김산 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는데, 조만간 김 군수를 소환 조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김산 무안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관급 공사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입니다. 지난해 수사 착수 이후 무안군청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은 모두 4차례 이뤄졌는데, 군수를 직접 겨냥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3-04-25
  • 民 원내대표 선거도 집어삼킨 '돈 봉투 의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사흘 뒤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까지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오늘(25) 첫 공개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심각한 위기라는 점은 인정하면서 계파 간 공격보다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첫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나선 후보 모두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당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는 점을 인식했습니다. ▶ 싱크 :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 - "돈 봉투 사건의 미래가 도무지 짐작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당의 명운을 가
    2023-04-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25 (화)
    주제1. 돈봉투 의혹 수습 어떻게? 주제2. 제3지대로 뭉치나? *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대일 외교, DJ 계승..노무현, 지지층 반대에도 파병·한미 FTA 결정 -친일, 미국 굴종, 나라 망한다?..국익 위한 결단, 침묵하는 다수 국민이 판단 -100% 찬성은 없어..문 정권처럼 지지율 관리 위해 아무것도 안 하지 않아 -이재명, 돈봉투 의원들 출당 못 시킬 것..송영길 연결 '키맨' 있어, 몸통은 李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특검' 패스트트랙이 지금 그리 중한가..민생은 뒷전 -文, 잊혀지고
    2023-04-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4 (월)
    1. 송영길 귀국에도..잦아들지 않는 '파열음' 2. 광주 교복값 '담합' 45곳 적발.."1인당 6만 원 더 부담" 3. 공무원 "군수님 딸 결혼합니다" 문자 보내 '논란' 4. 여수의 40년 버려진 땅..관광단지로 개발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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