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홍수시대, 위기의 지역 언론...獨 "디지털과 지역성 강화로 새 기회"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등 OTT전성시대입니다. 소개창에 가득 찬 콘텐츠는 골라보는 재미를 넘어 선택 장애가 생길 정돕니다. 스마트폰 창에는 포털에 SNS, 게임과 각종 앱들이 저마다 콘텐츠를 쏟아내며 구독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치열한 콘텐츠 경쟁 속에 '뉴스 콘텐츠'를 만드는 언론의 경영 상황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광고는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독자와 시청자가 떠나면서 비즈니스 모델의 붕괴가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지상파 SBS와 종편 MBN를 제외하고는 주요 언론사 모두 적자를 기록
202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