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페퍼스,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 '최다 관중' 5위 랭크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가 최다 관중 경기 5위에 랭크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오늘(5일) 발표한 프로배구 2022-2023 시즌 전반기 관중·기록 자료를 보면 여성과 남성 14개 구단이 팀당 3라운드를 마친 지난 3일까지 총 관중은 모두 23만 8,084명이었습니다. 경기당 평균 1,89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겁니다. 여자부 관중 수가 14만 9,215명으로 남자부 관중(8만 8,869명)보다 무려 6만명 넘게 많았습니다. 여자부 최다 관중 상위 5개 경기 중, 지난해 1
    2023-01-05
  • 文 정부서 무인기 탐지, 요격 장비 갖췄는데도 '용산' 뚫려..‘허위보고’ 의혹도[여의도초대석]
    북한 무인기에 용산 대통령실 반경 약 3.7km 상공에 설정돼 있는 비행금지구역이 뚫린 데 대해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미 무인기를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장비와 무기가 다 있는데 뚫렸다는 것은 아주 큰 문제”라고 군 당국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2014년에 청와대를 찍은 북한 무인기가 파주에 떨어져 발칵 뒤집힌 일이 있다”며 “그때부터 이스라엘에 있는 레이더와 요격할
    2023-01-05
  • 광주·전남 지난달 강수량 16.7㎜..'평년의 절반가량'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지난달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한 달간 광주와 전남 지역의 강수량이 16.7mm를 기록해, 평년 강수량(24.4~41.2mm)보다 절반가량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서해상을 지나는 찬 공기가 바닷물과의 온도 차로 형성한 눈구름 때문에 눈이 비교적 자주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한 달을 통틀어 눈이 내린 날은 8.3일로 평년 대비 이틀 더 많았고, 비가 내린 날(7.6일)보다도 많았습니다. 특히 광주에선 누적 적설량
    2023-01-05
  • 금융위원장 "은행 영업시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와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단축됐던 은행 영업시간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5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의 남대문종합금융센터(탄력점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하는 가운데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는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측면뿐 아니라 서비스업으로서의 은행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
    2023-01-05
  • 전라남도, 청년 체감형 지원시책 대폭 확대 시행
    전라남도가 새해 청년 체감형 지원시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합니다. 전라남도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 거점공간 조성과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제적 자립 지원 시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국 최초 대규모 청년 거점종합지원 공간인 청년문화센터 건립도 본격화됩니다. 지난해 순천시와 무안군을 거점별 건립 대상지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기본·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 등 구체적 건립 절차를 진행해 사업비 480억 원(공사비 400억·부지비 80억)을 들여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청년문화센터는
    2023-01-05
  • "광주소방 119신고, 96.5초마다 울렸다"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는 96.5초마다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모두 32만 6,834건의 119신고가 접수돼, 96.5초마다 신고벨이 울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중 현장 출동은 화재 발생이 761건, 구조가 8,979건, 구급이 8만 3,628건이었습니다. 화재는 하루 평균 2건씩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28명, 재산 피해는 34억 4,600만 원이었습니다. 특히 음식점이나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41.3%)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023-01-05
  • 국립 5·18 민주묘지 연구용역 보고서 "1·2 묘역 통합해 확장"
    1·2 묘역으로 분리돼 있던 국립 5·18 민주묘지 안장 공간이 통합·확장됩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 조선대 산학협력단에 '국립 5·18 민주묘지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묘역을 중심으로 안장 공간을 재구성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묘역에 4단 계단식 묘역을 조성해 400기를 추가로 갖추고, 2묘역에 안장돼 있던 166구를 1
    2023-01-05
  • 해양치유 관광시대 본격..완도 치유센터 운영
    완도군이 해양치유센터 운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양치유 관광시대를 엽니다. 해양치유산업의 핵심이 될 해양치유센터는 오는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해양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제2주차장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740㎡ 규모로 건립하고 있습니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요법 시설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실, 해양치유 자원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1층에서는 해수를
    2023-01-05
  • '공연장 좌석에 내 이름이?'..광주광역시, 기부 답례품 선정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Naming Donation)'을 선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네이밍 도네이션'은 기부자의 이름이나 메시지 등을 특정 공간이나 시설에 새겨주는 것을 뜻합니다. 광주시는 기부 답례품 중 하나로 광주문화예술회관 좌석(대극장 1,527석·소극장 464석)에 10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 희망자에 한 해 이름이 적힌 명판을 부착하기로 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기부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2023-01-05
  • 특수본, 경찰청장 무혐의ㆍ서울청장 불구속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오늘(5일) 브리핑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해 '다중운집 상황에 대한 교통 혼잡 및 안전 관리의 법적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윤 청장을 입건하지 않고 내사 종결 방침을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경찰법상 지역 내 다중운집에 대한 교통혼잡 및 안전관리는 자치경찰 사무로 규정돼 있다"며 "경찰청장이 직접 자치사무를 지휘하거나 감독하는 법상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2023-01-05
  • 에르메스·롤렉스..새해 명품 가격 줄줄이 '인상'
    명품업계가 연초부터 줄이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명품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전날(4일)부터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습니다. 가방 모델인 '가든파티 36'의 가격은 498만 원에서 537만 원으로 7.8% 상승했고 '에블린'은 기존가 453만 원에서 493만 원으로 8.8% 올랐습니다. '린디26'은 1,023만 원에서 1,100만 원으로 7.5% 상승했습니다. 에르메스는 매년 1월 가격을 인상하는데, 지난해부터는 경쟁업체 대비 인상폭이 적다는 이유로
    2023-01-05
  •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1주기 추모식..11일 개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1주기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사고가 발생한 화정동 아이파크 인근에서 '붕괴참사 1주기 추모식'을 연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할 예정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참석 관계로 추모식에는 불참합니다. 앞서 지난해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외벽이 붕괴되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6명이 숨지고
    2023-01-05
  • 진도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첫째ㆍ둘째 1천만 원
    진도군이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합니다. 진도군은 '출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꿔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셋째 아이는 2천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지급 기간도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셋째는 18년에서 13년으로 각각 단축했습니다. 첫째와 둘째 아이 출생 후 즉시 300만 원을 지급하고 매년 생일 달에 100만 원씩 7년 동안 총 1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셋째 아이의 경우 출생 시 500만 원을, 매년 생일 달에 100만 원을 12년간 지급하고, 마지막
    2023-01-05
  • 이모티콘 3종이 '무료'..카카오, 먹통 사태 피해 보상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이모티콘 3종을 무료로 배포합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에 대한 피해 보상안입니다. 카카오는 오늘(5일) 오전부터 전 국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3종이 담긴 '카카오 전 국민 마음 패키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 하단의 '카카오 나우' 코너를 누르면 해당 패키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이모티콘은 총 3종인데, 이 중 '춘식이는 프렌즈2'는 영구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2종
    2023-01-05
  • "SRT 타고 여수 가자"..SRT 전라선 운행 확정
    전남동부권의 숙원 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RT는 현재 부산과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선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만 출발과 도착이 이뤄져 지역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습니다. 수서행 직통 고속열차가 전라선에 투입되면 지역민의 수도권 2시간대 생활권과 접근성 확대 등으로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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