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가격 계속 오른다..4만 7천 달러 회복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는 동부 기준 9일 오전 11시 40분(현지시각)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4만 7,28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4.59%가 상승한 가격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4만 7천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비트코인의 이같은 가격 오는 4월로 예상된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비트코인의 채굴량은 4년에 한 번씩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갖게 되는데 발행 이후 현재까지 3번의 반감기
    2024-0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9 (금)
    1. 설 명절을 앞둔 터미널과 시장 '북적' 2. 제3지대 합당 합의..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3. 지역 소멸 위기.."교육 문제 해결 없이 힘들다"
    2024-02-09
  • 지역 소멸위기 교육발전 특구로 돌파한다
    【 앵커멘트 】 가파른 인구 감소세로 지역소멸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교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교육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선 지역 존립 자체가 어렵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교육부가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도 특구 시범지역
    2024-02-09
  • 이낙연ㆍ이준석 공동대표...3지대 '개혁신당' 총선 변수로 급부상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설을 하루 앞두고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 3지대 4개 정치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격 합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이원욱 의원 -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돼서
    2024-02-09
  • 설 연휴 첫날..시장·귀성행렬 '북적'
    【 앵커멘트 】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 본격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터미널과 기차역은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전통시장에서도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넉넉히 두른 기름 위로 깻잎전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모처럼 맞은 명절 대목에 상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 인터뷰 : 정직염 / 양동시장 전집 - "손님들이 명절이라서 많이 사러 오셔서 시장이 왁자지껄하고 좋습니다." 차례상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로 시장은 북새통을 이룹니다
    2024-02-09
  • '사람 배설물'에 신음하는 에베레스트..'배변봉투' 갖고 올라야
    앞으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하려면 배변봉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8일(현지시각)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지 대부분을 관할하는 네팔 쿰부 파상 라무 지역자치구는 에베레스트산과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인 인근 로체산에 오르는 모든 이들이 배변봉투를 소지하게 했습니다. 배설물을 산에 방치하는 대신 모두 배변봉투에 담아 베이스캠프에 복귀한 뒤 당국의 확인을 받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쿰부 파상 라무 지역자치구의 밍마 셰르파 의장은 "우리 산들에서 악취가 풍기기 시작했다"면서 "바위들에 인간의 대변
    2024-02-09
  • 전남도 전국 최초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전라남도는 저출산에 따른 심각한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합니다. ‘난임부부 꾸러미 지원사업’은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난임부부 3천 명에게 사업비 14억 원으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입니다. 전남도는 ‘임산부 꾸러미 지원사업’도 추진합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2024-02-09
  • 회삿돈 4억 원 빼돌린 겁 없는 20대 경리 직원에 실형
    수개월 동안 회삿돈 4억여 원을 빼돌려 개인 빚을 갚거나 투자금으로 사용한 20대 경리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충북 진천의 한 회사에서 자금 관리 업무를 맡은 경리 직원 A씨는 2022년 9월부터 8개월 동안 68회에 걸쳐 회삿돈 2억 7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회사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는데 비슷한 시기 겸직하던 또 다른 회사에서
    2024-02-09
  • 세뱃돈 몇 살까지?..취업 전·미성년 연별대별 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세뱃돈 연령' 논쟁에 20∼40대가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편의점 CU는 자체 커머스앱인 포켓CU에서 진행한 관련 설문조사에서 '취업 전까지 세뱃돈을 준다'는 답변이 3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어 '미성년자는 모두 준다'(30.4%), '나이와 관계없이 세배만 하면 모두 준다'(18.4%), '어린이까지만 준다'(6.7%) 등의 순이었다. 2.1%는 '많이 버는 사람이 적게 버는 사람에게 준다'고 답했습니다. 답변의
    2024-02-09
  • "당첨번호 알려면 기도해야"..3억 원 넘게 뜯어낸 무당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하며 로또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뜯어낸 무속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66살 장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9년 4월 피해자에게 "당신의 어머니가 당첨될 로또 번호 5개를 알려줬는데 나머지 번호 1개를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를 올려야 해 기도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장 씨는 이렇게 피해자에게 현금 2억 7,640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2024-02-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8 (목)
    1. "고향으로" 귀성 행렬 본격 시작 2. 시장·마트 '북적'..가벼워진 장바구니 3. 설 화두는 '총선'..여야 총력 대응 4. 法 "나이로 활동 지원 제한은 위법"
    2024-02-08
  • "발달장애인 지원 나이 제한은 위법" 전국 첫 판결
    【 앵커멘트 】 낮시간대 발달장애인에게 취미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신청 자격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한 정부 지침이 위법이라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장애인 단체는 보건복지부에 관련 지침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발달장애인 이 모 씨는 지난해 4월 30일 황당한 통보를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이 만 65살이 된 이 씨에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통보였습니다. '만 65세 이상은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보건복지부의 지침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2024-02-08
  • 총선 두 달 남겨둔 설 연휴 밥상 화두는?
    【 앵커멘트 】 총선을 두 달 앞둔 가운데 설 연휴를 맞게 됐습니다. 이 기간, 밥상 민심을 잡는 정치세력과 후보가 선거전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설 밥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를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입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TV 특별대담이 오르내렸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한 것을 두고 대부분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나선길 / 광주 용봉동 - "대담보다,
    2024-02-08
  • 시장도 마트도 '북적'이지만, 지갑은 '꽁꽁'
    【 앵커멘트 】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엔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평소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였지만, 높은 물가와 어려운 경기 탓에 상인들과 손님들의 표정이 마냥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큼지막한 철판에 넉넉히 두른 기름 위로 전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한편에 수북이 쌓인 동그랑땡과 꼬치전의 고소한 냄새에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백은미 / 말바우시장 전집 - "우리 가게는 명절 때마다 항상 줄을 많이 섭니다. 그래서 예약이 넘쳐
    2024-02-08
  • [LTE]"고향으로" 귀성 행렬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내일(9일)부터 시작되는 나흘 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벌써부터 몰려들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터미널을 찾는 사람들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와 여행가방을 든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만날 가족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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