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퇴진" 시민사회·전남대 학생들 시국선언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7대 개혁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9개 단체는 오늘(14일) 동구 전일빌딩에서 '퇴진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광주 시국회의'를 열고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 행사로 민주주의가 퇴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사회는 기득권 타파와 사회 경제 개혁, 검찰 개혁, 친일 잔재 청산 등 7대 개혁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전남대학교 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독재로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면서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2024-11-14
  • "용적률 상향 조정"..원도심 활성화 해법될까?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지역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을 상향 조정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상복합시설의 비주거 의무비율을 낮추는 방안과 용적률을 높이자는 제안 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상업지역의 주상복합시설에 대해 비주거 의무비율을 낮추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현재 15%로 돼있는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시설의 상가나 사무실 등의 의무비율을 10%로 낮추자는 제안입
    2024-11-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14 (목)
    주제1. 이재명 선고 시작 주제2. 김건희 특검vs특감 주제3. 尹 기자회견 後 *여의도초대석 "트럼프, 노련..한미관계, 동맹 아닌 비즈니스 관점" "방위비 대폭 인상 요구..여차하면 주한미군 철수" "트럼프-김정은 딜, 北 ICBM 포기-핵보유국 인정" "한반도 비핵화, 선결은 남한 핵무장..핵폐기 역설" "트럼프, 골프광..尹 골프 연습, 여러 계획 중 일부" "외교 라인, 자산 풍부..국가가 부르면 언제든 역할"
    2024-11-14
  • 윤상현 "브로맨스 트럼프, 김정은 핵보유 인정..우리만 낙동강 오리알, 핵무장 필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우리 증시 코스피가 연일 급락하고 있고 ‘대장주’라는 삼성전자는 5만 원 선이 무너지며 ‘4만 전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하락하고 있고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400원선이 뚫렸습니다. 돌아온 트럼프. 우리 외교, 국방, 경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트럼프 1기 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외교 안보 국제정치 전문가, 5선 윤상현 국민의힘
    2024-11-14
  • [핫픽뉴스] 무인카페 음료 턴 '간 큰' 10대들..피해액만 500만 원 넘어
    무인카페에서 500만 원이 넘는 금액의 음료를 훔쳐 마신 고등학생들이 논란입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 점주인 제보자 A씨는 지난 1일 매장본사로부터 '비밀번호로 음료를 마신 금액이 엄청나다. 뭔가 이상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A씨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음료값을 결제하지 않고 키오스크에 점주만 아는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무료 음료 현황을 확인해 보라는 본사 연락을 받은 A씨는 매달 많게는 120잔 안팎으로 나갔던 음료가 지난 9월
    2024-11-14
  • 野 이재명 선고 D-1 "사법 회피 판사 겁박 유죄 못 피할 것"vs"인식의 영역 유죄 가능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여야에서는 유무죄와 형량에 대한 예측이 엇갈렸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1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나오기는 힘든 사건"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인데 국토부로부터 협박을 받아 백현동 종상향을 했다는 것과 김문기를 몰랐다는 두 가지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억의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국토부 협박
    2024-11-14
  • [핑거이슈]'V12' 호랑이군단, 오는 30일 카 퍼레이드.."고속버스 예매각"
    37년 만에 광주에서 12번째 통합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 예정에 없던 뒤풀이까지 하게 됐다는데! 오는 30일, KIA 타이거즈가 12번째 통합 우승을 기념해 카 퍼레이드를 한다. 카 퍼레이드가 열리는 건, 지난 1989년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의 4연패를 기념해 열린 이후 무려 35년만. ▶ 인터뷰 : 윤민상 / 전남 순천 "KIA 선수들 제가 너무 좋아해서 다들 수고 많으셨고 꼭 갈 것 같아요 선수들 실물로 볼 수 있다는 점, 감독이랑 코칭 스태프들도 고생 많이 하셨으니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11-1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14 (목)
    1. 수능 'D-DAY'..시험장 분위기는? 2. '음주헌터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사적제재 논란 지속되나 3. 성범죄 직원 감사실 발령..늑장 대응 지적에는 피해자 탓 4. "디지털플랫폼 정부, 어디까지 왔나"..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개최
    2024-11-14
  • 화순북면중 '미래융합 수학 한마당' 개최
    화순북면중학교가 체험을 통해 수학을 익히는 수학 교육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화순북면중은 어제(13일) 학교에서 수학 한마당 축제를 열고, 퍼즐과 보드게임, 블록 만들기 등 각종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2024-11-14
  • 광주 노동인권회관 건립 사업 재정 문제로 좌초 우려
    광주광역시와 지역 노동계의 협력사업인 노동인권회관 건립이 시 재정 문제로 좌초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사민정 협약에 따라 2022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던 노동인권회관 건립 사업이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며 사실상 사업을 포기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재정이 어려워 당장 건립이 어렵다는 뜻을 나타냈으며 기능 중복 등의 지적이 제기된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의 운영 상황을 고려해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4-11-14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4곳으로 압축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가 4곳으로 압축됐습니다.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치구로부터 제출받은 입지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검증을 실시해 서구 서창과 광산구 동산, 삼거, 지평 등 4곳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위원회는 현장 방문과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 후보지의 순위를 확정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4-11-14
  • 수능 'D-DAY'..시험장 분위기는?
    【 앵커멘트 】 잠시 뒤인 8시 40분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됩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늘면서 3만 명 넘는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는데요.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수능이 치러지는 광주 광덕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입실 마감인 8시 10분까지 50여 분 정도 남아있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이 하나둘 도착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평년기온을 웃돌며 수능한파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2024-11-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13 (수)
    1. 성범죄 직원 감사실 발령..늑장 대응 지적에는 피해자 탓 2. "설렘 반·긴장 반" 수능 D-1..유의사항은? 3. '음주헌터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사적제재 논란 지속되나 4. "디지털플랫폼 정부, 어디까지 왔나"..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개최
    2024-11-13
  • 전남지노위 "글로벌모터스, 직원 징계 부당"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작업장 내 의자 사용 중단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내린 정직 1개월의 중징계는 부당하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신청사건 심문을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노조 지회장을 부당하게 징계했다"고 판정했습니다. 노조 지회장은 지난 6월 생산 라인에서 간이 의자를 치우라는 사측의 지시를 거부해 한 달간 정직됐는데, 전남지노위는 작업 중 앉을 기회가 있다면 의자를 비치해야 한다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을 근거로 부당한 징계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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