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혜원, 약속대로 '50억 상당' 소장품과 건물 기증
    【 앵커멘트 】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목포시에 자신이 소장 중인 나전칠기 233점과 원도심의 건물 등 50억 원 상당을 기증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토지와 건물을 투기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에 밝힌 지신의 소장품 기증과 박물관 건립 약속을 지킨 겁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옻칠 작업을 거쳐 한 땀 한 땀 십장생을 새긴 나전칠기. 일제시대 때 제작돼 100여 년 세월이 흘렀지만 영롱한 빛깔과 자태는 그대로입니다. 은은한 호수에서 낭만을 즐기는 강태공을 표현한 장식장도 장인의 섬세한 손
    2023-05-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7 (수)
    1. 43주년 5·18 전야제..광주 금남로 진행 중 2. 文 "민주주의 흔들리면 5ㆍ18 민주정신 생각해" 3. 광주서 이례적으로 말 아낀 이재명과 민주당..왜? 4. 손혜원 "약속대로 50억 상당 소장품ㆍ건물 기증"
    2023-05-17
  • 폭주족 오늘 자정 단체행동 예고..경찰 "엄정 대응"
    광주·전남지역 폭주족들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당일 집결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틱톡 등 SNS에는 오늘 (17일) 자정을 전후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와 첨단지구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를 모의하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오늘 밤 11시부터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이들의 집결을 막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3-05-17
  • 우체국 택배차량-SUV와 충돌 후 화재..우편물 모두 타
    고속도로에서 SUV와 우체국 택배차량이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 새벽 1시 반쯤 담양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 나들목 인근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인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40대 A 씨의 SUV를 들이받으면서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우체국 택배 차량인 화물차에 불이 나면서 차량에 실려있던 우편물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시동을 꺼둔 채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세워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7
  • 손혜원 "김남국 믿는다..민주당 행태 참을 수 없어"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코인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의원에 대해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다시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나전칠기 기증식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의원 시절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았을 때 민주당에 있는 몇몇 의원들과 언론들의 행태가 지금과 똑같다며 민주당의 모습을 참을 수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투기가 아닌 것인 3년 10개월 만에 증명됐듯이 김 의원도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불법적인 일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곧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5-17
  • 5·18 묘지 앞에서 광주시장·5월 단체 충돌..'촌극'
    국립5·18민주묘지 앞에서 강기정 시장과 5·18 일부 단체가 충돌하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강 시장이 5·18 부상자회·공로자회가 내건 자신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떼어내자, 해당 단체 회원들이 "시정을 똑바로 하라"며 강하게 항의했고, 강 시장도 이에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들 단체는 광주시 5·18 교육관 위탁 사업자 공모 사업에서 탈락하자 강 시장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시청 로비에서 5개월 넘게 점거 농성 중인 보육대
    2023-05-17
  • 5·18 하루 앞두고.. 전두환 손자 광주 재방문
    고 전두환 씨의 손자가 전우원 씨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두 달 여만에 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전 씨는 오늘(17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유가족들과 함께 오월 영령에 참배하고, 오월 어머니 21명이 직접 그린 그림이 전시된 특별전을 관람했습니다. 전 씨는 내일 5·18기념식에 참석한 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오월 어머니의 노래' 공연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2023-05-17
  • 광주에서 이례적으로 말 아낀 이재명과 민주당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5ㆍ18 43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아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물론 모든 국회의원들이 매우 이례적으로 모든 인터뷰를 공식 거절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민주당 의원들의 비위와 의혹으로 인해 흔들리는 호남 민심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은 이재명 대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열사의 넋을 기렸습니다. 하지만,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지 않았
    2023-05-17
  • [5·18 기획③]세계로 뻗어가는 5·18 "광주 정신 계승되길"
    【 앵커멘트 】 KBC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5·18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목소리'를 찾아가는 기획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세 번째 순서로, 독일과 미국,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1980년 5·18의 현재를 계승해나가고 있는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제정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그 시작에는 광양이 고향인 배석준 씨를 비롯한 교포 6명의 6개월에 걸친 피와 땀
    2023-05-17
  • 文 "민주주의 흔들리면 5ㆍ18 민주정신 다시 생각해"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여 만에 광주를 찾아 5ㆍ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5ㆍ18 민주 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참배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5ㆍ18 43주년을 하루 앞두고 김정숙 여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국립 5ㆍ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5·18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열사들의 묘를 참배하며 5월 영령을
    2023-05-17
  • [LTE]'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5·18전야제 현장
    【 앵커멘트 】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광주 금남로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ㆍ18 민주화운동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윤정 기자? 【 기자 】 네. 5·18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 금남로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43년 전의 그날을 기억하고 또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야제는 저녁 7시부터 본격 시작됐는데, 지금은 오월 정신을 춤과 노래, 퍼포먼스로 녹여낸 총체극
    2023-05-1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7 (수)
    주제1. 5·18 현주소는? *여의도초대석 - "5·18 왜곡 전광훈 목사, 광주경찰 수사 중..법 적용 사례될 것" - "법적 처벌보다 진상규명과 교육 통한 국민 인식 전환이 중요" - "5·18 헌법 수록 개헌 논의는 권력구조 개편과 함께 22대에서" - "돈봉투, 코인 의혹에 윤리감찰단 즉각 가동 못했던 것 아쉬워" - "검찰의 야당 탄압도 현실..편파 수사에 민주당 지지율 하락" - "이재명 대표 당내 비판은 총선 앞둔 알력 싸움에서 도출"
    2023-05-17
  • [영상]손혜원 "김남국 진실 곧 밝혀진다..밀어낸 민주당 비난 받아야"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코인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의원에 대해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다시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제가 의원 시절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았을 때 민주당에 있는 몇몇 의원들과 언론들의 행태가 지금(김남국 의원 상황)과 그림이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투기가 아닌 것이 3년 10개월 만에 증명이 됐듯이 김남국 의원도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불법적인 일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곧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김 의원과 가까이 지내고 안 지내고를
    2023-05-17
  • "아이고 허리야!"..‘근골격계 질환’ 앓는 어부들
    바다에서 일하는 어업인들은 손과 손목을 가장 많이 다치고 허리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일/1년 이상 휴업)은 평균 5.8%로 전년보다 0.2%p 증가했습니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6.9%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손·손목이
    2023-05-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6 (화)
    1. 광주 33.2도 '5월 역대 기록 경신'.."덥다 더워" 2. 무안 주민.."희생 강요" VS "이익과 손해 따져보자" 3. 추락하는 도덕성..호남도 민주당 지지율 '흔들' 4. "5ㆍ18 암매장 추정 유골 3구 해남서 발굴"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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