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현 원장 “광주시-의회의 2월 추경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의 새해 예산이 광주시와 의회의 갈등으로 사상 처음으로 증액 없이 감액된 가운데, 2월 추경 추진과 관련해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와 시의회가 지난 12월에 삭감된 예산을 살리겠다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월 추경은 있어본 적도 없지만, 추경을 한다면 재난이나 천재지변같이 긴급한 사안을 위해 열려야 하는 것”이
    2023-01-10
  • KBC, 한국 첫 달탐사선 '다누리' 특집다큐 14일 방영
    KBC광주방송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Fly to the Moon'(플라이 투더 문, 기획 박승현, 연출 이계혁)을 방송합니다. 다큐 'Fly to the Moon'은 대한민국 최초 달탐사선 다누리의 제조·발사·항행까지의 전 과정과 향후 달 궤도에서의 다누리의 수행 임무를 조명합니다. KBC는 달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된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 미 우주군기지와 미 항공우주국 NASA 취재를 통해 생생한 발사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고, 이제 막 달 탐사에 첫걸음을 내디딘 대
    2023-01-10
  • 강진원 강진군수 1심 재판 유죄..벌금 8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1심 재판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군수에 대해 오늘(10일)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 군수는 유죄가 인정됐지만 벌금 100만 원 이상인 직위상실형은 피하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기부행위를 금지하는 법 취지를 훼손해 죄질이 나쁘지만 금품 액수가 15만 원에 불과했다"며 "모임 참석 인원이 소수였기 때문에 선거에 미칠 영향이 미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2023-01-10
  • 광주·전남 경찰청, 2023년 총경 승진 대상자 6명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서 모두 6명이 총경 승진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0일) 2023년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청에서는 양백승 광주청 경무계장과 전병현 광주청 감찰계장, 양수근 광주청 강력계장 3명이 승진하게 됩니다. 전남청에서는 이정호 정보상황계장과 박종호 수사심의계장, 김대원 생활안전계장 3명이 총경 승진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주청 승진 대상자 3명 중 2명은 일반 출신, 1명은 경찰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청에서는 일반 출신, 경찰대 출신
    2023-01-10
  • 무서운 중학생들..동급생 옷 벗겨 SNS에 생중계
    동급생의 옷을 벗기는 장면을 SNS를 통해 생중계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9일 밤 11시 10분쯤 대구광역시 동구의 한 모텔에서 동급생 B군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SNS로 생중계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중학생 15살 A군 등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SNS 생중계 방에는 30여 명이 접속했는데, 현재 영상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지만 모두가 "강압이나 협박이 없었다"고 말해, 신원을 확보한 뒤 귀가조치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이들이
    2023-01-10
  • 문학 특별전 찾은 김건희 여사 "문학이 앞서가면 미술, 건축 따라간다"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 중인 문학 특별전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관람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시 기획자 출신인 김 여사가 당대 문인들의 대표 작품을 살펴본 뒤 "우리 근현대 문학가들은 판화, 타이포그래피 등에도 능했던 종합예술가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문학이 앞서가면 미술과 건축, 음악도 그 뒤를 따라간다"며 "우리의 근대 문학 유산은 그 당시의 시대 정신을 담고 있기에 소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대 문학 유산이
    2023-01-10
  • 당권 도전 눈앞?..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 사의 표명
    나경원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10일) 낮 1시 반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만나 "대통령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의를 표명한다"며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최근 당권에 도전할 뜻을 비치면서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10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만약에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올 생각이 있으면 정무직을 정리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앞선 지난 5일, 나경원
    2023-01-10
  • 중국 정부, 한국민 대상 단기비자 발급 중단
    중국 정부가 한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합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오늘(10일)부터 중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한국 국민에 대한 중국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통지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국민 중 중국 방문의 목적이 일반 방문과 상업무역, 관광, 의료, 개인사정 등일 경우 오늘부터 비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중국의 이번 비자 발급 중단은 우리나라의 입국규제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됩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방역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중국대사관은 이번
    2023-01-10
  • 문체부, 방송사 결방 따른 스태프 피해 실태 점검
    설 연휴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KBS와 MBC, SBS 등 방송사 결방에 따른 방송제작 스태프 피해 실태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방송제작에 참여하는 연출·작가·촬영·미술 등 전 분야 외주 스태프로, 점검 결과는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해당 실태점검을 통해 방송사와 제작사, 스태프와의 거래 관계별 문제를 살펴보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송사 결방으로 인한 피해는 당사자인 스태프는 물론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청해왔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2023-01-10
  • 지방대 위기 현실화..'지원자 0명' 학과 모두 비수도권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학과가 나오는 등 지방대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일반전형 정원 내 기준)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학과가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원자 0명' 학과는 인문계열 학과가 16개, 자연계역 학과가 10개입니다. 지원자가 없는 학과는 지난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에 3곳과 5곳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3개 곳으로 급증한 뒤 올해 더 늘어났습니다. 모두 경북과 경남, 전남과 전북,
    2023-01-10
  • 광주은행, '최고 연 5.7% 금리' KJB 토닥토닥적금 출시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은행이 'KJB토닥토닥적금'을 출시했습니다. 'KJB토닥토닥적금'은 영업점 방문과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1년제와 2년제, 3년제로 나뉘며, 1년제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의 경우 연 3.5%, 자유적립식은 연 3.3%입니다. 3년제는 정액적립식 연 3.7%, 자유적립식 연 3.5%입니다. 최고 연 1.5%p의 우대금리도 제공됩니다. 우대금리는 △토끼띠 해 출생 고객 가입 시 연 0.5%p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2023-01-10
  • '의대 정원 증원 논의' 전남 의대 설립 탄력 받을까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기 위해 의료계와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 논의도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 자리에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대 인력 확충 등 핵심적인 의료 정책에 대해 신속히 의료계와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9월 코로나 확산으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와 의료단체 등이 참여한 의정 협의체를 재가동해,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2
    2023-01-10
  •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 시작..산자부 설명회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심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절차를 시작한데 이어 오늘(10일) 특화단지 지정 신청요건과 절차 등에 관한 설명회를 엽니다. 광주와 전남도 오늘 설명회에 관련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유치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산자부는 이어 다음달 27일까지 특화단지 수요 신청을 받아 상반기 중 최종 지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와 전남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동 유치에 나서는 지역으로, 특히 RE100
    2023-01-10
  • 父잔소리에 화나서 그만..자택 불 지른 40대 체포
    아버지와 다툰 뒤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지난 9일 밤 10시 20분쯤 부안군 상서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와 다툰 뒤 화가 나 라이터를 이용해 집에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방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1-10
  • 주호영 "이재명 개인 문제에 왜 민주당 총출동? 막을 수 없는 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 출석에 당 지도부가 대거 동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제1당의 위세와 힘으로 수사를 막거나 저지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개인적으로 저지른 문제와 관계된 것인데 왜 민주당이 총출동해서 막고 위세를 부리는지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법의 문제이고 팩트의 문제이지 다수가 위세를 부려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01-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