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民 계파 갈등 비화..李 대선 가도 위해 '친위체제' 구축?
    【 앵커멘트 】 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계파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계속해서 당내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노골적으로 친명을 밀어주는 무리수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당내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글을 올려 물갈이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그러나 이후 민주당의 공천심사는 '친명 밀어주기'와 '비명 찍어내기'로 점철되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송갑석 의원뿐 아니라 이
    2024-02-19
  • 비명계 지역구에 '여성 전략공천설'..시스템 공천 어디갔나?
    【 앵커멘트 】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 내홍에 커지고 있습니다. 비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대한 여성 전략공천설이 퍼지는가 하면 친명계에 유리한 경선 구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민주당이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대해 여성 전략공천을 한다는 말이 강하게 퍼졌습니다. 서구갑은 비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송갑석 의원의 지역굽니다. 송갑석 의원과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의 단일화를 묻는 여론조사와 송 의원을 뺀 가상대결 여론조
    2024-02-1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19 (월)
    주제1. 民 공천 파열음 주제2. 국민의힘 ·개혁신당
    2024-02-19
  •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광주·전남 5mm
    절기상 '우수'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2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5~20mm, 강원 5~15mm, 제주 5~20mm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비뿐 아니라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 3~8cm,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등에 1~5㎝입니다. 기온은 하루 사이 최대 10도 이상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대전 2도 등으로 영하 1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2024-02-19
  • 칠순 넘어도 "돈 벌어야지"..70대 4명 중 1명 '취업자'
    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취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만 70세 이상 인구는 631만 4천 명으로, 이 가운데 155만 명이 취업자였습니다. 1년 전(139만 1천 명)과 비교하면 1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70세 이상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월 5.1%에서 올해 1월 5.6%로 늘었습니다. 70대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24.5%였는데, 7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2024-02-19
  • 전라남도 주민생활만족도 1월 69%..두 달 연속 1위
    전라남도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2개월 연속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의 만족도는 69%로 1위에 올랐으며, 1개월 전 66.3%로 1위 보다도 2.7%p 높았습니다. 전라남도는 구례소방서 개청으로 인한 전남 22개 모든 시군 소방서 운영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 선정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유·무선전화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2024-02-19
  • 포근하고 전국에 비..광주·전남, 10~40mm '비'
    절기상 우수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포근하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남해, 부산·울산·경남 20~60mm, 광주·전남, 전북 10~40mm, 대구·경북 5~4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0~20도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도 많은 비가
    2024-0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8 (일)
    1. 기대받은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차가운 시장 반응 2. "독수리·너구리는 재활중" 야생동물의 힘겨운 겨울나기 3. 노선권 추가 협상 시민 정서 반영에 달렸다
    2024-02-18
  • 노선권 추가 협상 시민 정서 반영에 달렸다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 노선권 계약 동의안이 목포시의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목포시가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협상단을 새로 꾸려 사업자와 추가 협의에 나섰는데, 의회 제출시한인 오는 27일까지 해법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해 사업자로부터 협조를 구한 시한은 6월말일. 목포시가 노선권 인수인계 평가액으로 책정한 210억원을 사업자가 수용하기로 하면서 얻어낸 시간입니다. 그런데 노선권 계약 동의안이 의
    2024-02-18
  • "독수리·너구리는 재활중" 야생동물의 힘겨운 겨울나기
    【 앵커멘트 】 겨울철 혹독한 날씨에 병들거나 다친 야생동물들이 잇따라 구조되고 있습니다. 날개를 다친 독수리부터 피부병을 앓는 너구리까지 구조센터 신세를 지고 있는데요. 야생동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를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술대에 오른 독수리가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날개를 펼치니 탈골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지난달 구조된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를 단 독수리입니다. 날개를 심하게 앞으로 1년 정도는 더 치료를 받아야 방생이 가능합니다." 털이 모조리 빠진 너구
    2024-02-18
  • 기대받은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차가운 시장 반응
    【 앵커멘트 】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지난 1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광주ㆍ전남에도 해당 지역이 11곳이나 돼 기대가 제법 컸는데요, 시장 반응은 차갑습니다. 왜 그런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991년 조성된 광주 하남지구입니다. 아파트나 상가의 노후로 재개발 필요성이 나오지만, 도시정비법의 노후불량주택 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해 사실상 막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2024-02-18
  • 밤부터 전국 비..제주·광주·전남 100mm 폭우
    18일 오전 제주도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밤사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충청권 등 중부 지역 20~60㎜, 경북 10~60㎜, 울릉도·독도 5~40㎜ 등입니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산지 10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분포를, 낮엔 10~2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10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아침부터 영하 10도를 웃
    2024-02-18
  • 10대 청소년 헌혈 5년 사이 '급감'..이유는?
    10대 청소년들의 헌혈이 5년 사이에 37.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헌혈 건수가 47만1,161건으로, 지난 2019년 75만6,107건보다 37.7%가량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 2019∼2023년 고등학생이 자발적으로 헌혈의집을 찾아 개인 헌혈을 한 건수를 보면 2019년 22만238건, 2020년 20만3,404건, 2021년 17만9,321건, 2022년 10만3,868건, 작년 8만614건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헌혈 건수는 254만1,4
    2024-02-18
  • 청년 5명 중 1명 "부모 지원 없이 노력한 만큼 성공 가능"
    우리나라 청년 5명 가운데 1명만이 '부모의 지원이 없어도 노력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 청년은 '성공할 수 있다'고 동의한 청년의 두 배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6월 전국 만 18∼34세 청년 1,938명을 대상으로 분석해 18일 발표한 '청년의 공정한 사회진출을 위한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3%가 '우리 사회는 부모 지원 없이도 노력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부모 지원 없이 노력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2024-02-18
  • 대한민국 상위 '0.1%'..연소득 '18억원'
    연 소득 상위 0.1%의 평균소득이 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통합소득 1000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통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소득은 평균 17억 9,640만 원입니다. 4년 전인 2018년(14억 7,100만 원)과 비교해 22.1%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평균 소득이 3,550만 원에서 4,040만 원으로 13.8% 오른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사업·금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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