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전남' 공부하는 학교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부하는 학교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책 읽는 전남교육' 정책을 추진합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오늘(10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3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공부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교육의 전환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전남교육 대전환도 미래교육도 교실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기반 확산을 위해 '책 읽는 전남교육'을 실현을 내걸고, 초·중·고 학교별로 실천적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독
    2023-01-10
  • 전남에서 415g 희귀 산삼 발견.."가격 6억 8천만 원 추산"
    전남 순천과 화순 경계의 산지에서 무게 415g의 희귀형태 산삼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순천시와 화순군 경계의 산지에서 한 등산객이 무게 415g의 산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측은 "이 산삼은 색상과 형태, 크기, 향 등이 국내 산삼과 다른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다"며 가치를 6억 8천만 원가량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어 이번 산삼이 "1천 년 전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 것과 비슷한 형태이며 충북 첨단원예센터와 충북대 분석 결과 사포닌 성분 중 항암 작용이 가
    2023-01-10
  • LGU+ 고객 18만 명 개인 정보 유출..경찰 수사 의뢰
    18만 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 고객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유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2일 해킹 공격으로 정보가 유출된 걸 인지하고 이튿날인 지난 3일, 경찰 사이버수
    2023-01-10
  •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첨단 농산업지구 조성 요청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이 오늘(10일) 정부 서울청사를 방문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긴급 면담을 갖고 전남 농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 농산업 기반구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남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 농산업 진흥원과 빅데이터 센터 설립,핵심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R&D 단지 설립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관련 기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농수식
    2023-01-10
  • 광주 시민단체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한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오늘(10일) 광주광역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빛 1·2호기는 수차례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부실시공 흔적까지 드러났다"며 "위험과 비용이 인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 일방적으로 전가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낡은 핵발전소를 고쳐쓰는 것 대신 안전한 에너지 전환과 고준위핵폐기물에 대
    2023-01-10
  • 여수-남해 해저터널 하반기 착공..2031년 개통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뜹니다. 해저터널은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사업자가 선정되면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3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현재 입찰에는 DL이앤씨와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3곳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연장 7.31km, 해저구간 5.93km의 4차로인 해저터널에는 총사업비 6,9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터널이 개통되면 기존 70분 소요되던 여수-남해 이
    2023-01-10
  •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 노사 갈등 장기화 우려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업무중단에 나섰다가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현대삼호중공업 블라스팅 작업자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에서 선체 표면이 녹 등을 제거하는 블라스팅 작업자들은 4대 보험 가입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12일부터 단체 작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금속노조는 "블라스팅 작업자들이 개인 사업자가 아닌 노동자 지위를 인정받고자 업체 측의 시급제 임금안을 수용하고 전원 복귀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거부하고 있다"며 "하청업체와 원청인 삼호중공업이 불법 물량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
    2023-01-10
  • 尹대통령,새해 첫 순방길..14∼21일 UAE·스위스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해외 순방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새해 첫 해외순방인 6박 8일간의 UAE와 스위스 순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UAE를 국빈 방문합니다. 한국 정상의 UAE 국빈방문은 지난 1980년 한국과 UAE의 수교이후 처음입니다.
    2023-01-10
  • 굴착기 안 들어간다고 국가 사적 훼손..경찰 고발
    국가 사적인 충남 태안 안흥진성 남문 일부가 조경업체에 의해 훼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발주를 받아 안흥진성 외곽 성벽 주변 잡초 등을 제거하던 문화재 조경업체가 지난해 11월, 성문을 고정시키는 돌인 문확석을 뽑아 치웠습니다. 작업용 굴착기가 문확석에 걸려 성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공사 현장에는 문화재 조경기술자가 있어야 했지만 없었고, 굴착기 기사 혼자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안군은 현장 감독을 나갔다 이를 확인하고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현재 안흥진성 바닥에는
    2023-01-10
  • 목포해양대, 전국 국ㆍ공립대학 취업률 1위
    목포해양대학교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서 발표한 2021년 졸업생 취업률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학정보공시센터의 취업률 공시자료에 따르면 목포해양대는 취업률 85.4%로 교육 대학을 포함한 전국 국공립 대학교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 영향 속에서도 3년 연속으로 전국 국공립 대학교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원희 총장은 "목포해양대학의 우수한 취업률은 해양산업 분야에 특성화된 교육시스템과 학생들의 전공
    2023-01-10
  • 전남대 부총장 "의대 정원 확대시 전대병원 분원 여수 설립"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수에 전남대병원 분원을 설립하겠다는 전남대 입장이 나와 주목됩니다. 박복재 전남대 부총장은 오늘(10일) 여수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방침이 의대 신설이 아닌 증원이면 전남대병원 분원의 여수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분원 위치로 평생교육원이 있는 국동을 제시했습니다. 박 부총장은 "지역사회 유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전남대와 여수시, 상공회의소 등이 함께 타당성 용역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코로나19가 안정
    2023-01-10
  • "연애제안 거절해?" 조건만남 중 여성 살해시도 30대..경찰, 구속영장
    조건만남 도중 정식 연애 제안을 거절한 20대 여성을 살해하려 한 3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모텔에서 자신과 조건만남을 해오던 23살 여성의 살해하려 한 혐의로 39살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직장인인 A씨는 피해 여성을 유흥업소에서 처음 만나 3개월 가량 조건만남을 해왔으며, 정식으로 사귀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목을 조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이후 피해 여성이 실신하자 A씨는 자신의 친구에게 연락해 경찰에 대신 신
    2023-01-10
  • 스토킹하던 여성 살해 김병찬 징역 40년 확정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고 살해한 김병찬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 2021년 11월,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찬의 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병찬은 A씨의 집에 무단으로 드나들며 A씨를 감금ㆍ협박했다가 네 차례 신고를 당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자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당시 경찰로부터 신변 보호를 받고 있던 A씨는 착용하고 있던 스마트워치로 긴급구조
    2023-01-10
  • 성암복지문화재단, 고등학생·대학생 학자금 9천여만 원 지원
    성암복지문화재단이 광주·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재단은 오늘(10일) 학자금 수여식을 열고 광주와 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54명에게 학자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번에 지급한 학자금은 모두 9,100만 원입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성암복지문화재단은 학자금 지원과 중증환자 치료비 지원, 불우이웃 지원 등에 9억 원가량을 지원해 왔습니다.
    2023-01-10
  • 김승선 변호사 “판사도 명단 공개, 검사도 실명제 필요”[와이드이슈]
    검사의 권력을 축소하기 위해 ‘검사 실명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승선 변호사는 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사 명단 공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현행법상 ‘기소’에 대한 독점이 검찰에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검찰의 절대적 권력이 축소되기 어렵다”며, “법정에 출석한 판사의 성명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처럼 ‘검사 실명제’를 도입하거나 ‘검사 회피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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