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철, "광주 핵심 전략 'AI 기본법' 제정 청신호"
    조인철, "광주 핵심 전략 'AI 기본법' 제정 청신호"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기본법
    2024-11-25
  • 전남 1인당 가계지출액 전국 최저..흑자액은 최고
    전남의 1인당 가계지출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고, 흑자액은 전국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전남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JNI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남의 1인당 가계지출액은 1,65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작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의 가계 흑자액은 60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남에서의 생활비 부담이 적어 경제적 여유를 가지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소비생활 만족도 또한 전국 4위로 높
    2024-11-25
  • 박지원 "윤건희와 싸우면서 일하자!..이재명은 국민의 지도자 될 것"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박지원 의원이 "위증교사 무죄 기쁜 소식, 일희일비 말고 앞만 보고 국민만 보고 의연하게 가자고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험한 파도는 노련한 선장을 만든다. 김대중 대통령도 트럼프도 살아 돌아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또, "이재명 재판은 재판이고 민생은 민생이다"며 민주당이 민주 세력의 구심점이 되고 국민의 희망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에 민생 행보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시
    2024-11-25
  •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에 벌금 5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25일 검찰은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며 "이 사건은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 시장의 근간을 훼손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피고인들은 이재용의 사익을 위해 권한을 남용하고 정보 비대칭상황 악용했다"면서 "피고인들이 훼손한 것은 우리 경제 정의와 자본시장 근간을 이루는 헌법적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내년
    2024-11-25
  • "'알싸한' 목포 홍어, 대한민국을 톡 쏘다"
    전남 목포의 대표 특산물인 홍어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 당당히 실리며 그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식객 허영만 작가와의 협업해 취재한 후 책자를 발간해 더욱 의미가 큽니다.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에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지역 음식 15개, 지역 제철 식재료 15개, 지역 전통주 3개로 구성된 '한국 음식관광 33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식문화가 수록돼 있습니다. 이 책 본문
    2024-11-25
  •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전남 여수의 이순신마리나 위탁 업체 선정을 놓고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5일 여수이순신마리나 선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이들은 "현 위탁업체는 입찰 당시, 제안했던 계획서와 다르게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재위탁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대책위는 여수시청 담당 부서를 방문해 "마리나 운영에 이용자인 선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의 사고나 불법 행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재위탁 평가에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11-25
  • 이주호 "2025년 의대 입학 정원 조정은 안 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시가 늦게 치러진다고 해서 그 부분(선발 인원)만 따로 바꾸자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이미 치러진 상황에서도 의료계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의료계는 수시에서 의대 선발 인원을 다 뽑지 못할 경우, 다음 달 31
    2024-11-25
  • "과일하면 전남"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서 잇단 수상
    전남산 과일이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해 우수성을 입증받았습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남 영암 김영기 농가(배)와 최병순 농가(포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성 임상철 농가(참다래)는 우수상을, 나주 김만기 농가(배)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김영기 농가는 영암 시종면에서 10개 품종 이상의 배를 28년째 재배하고 있는 베테랑 농업인으로, 품종별 맞춤형 재배 기술로 초록빛 '그린시스' 배
    2024-11-25
  • [영상]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여수, 기후위기대응 모델될 것"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여수가 기후위기대응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KBC미래포럼에서 반 전 총장은 특별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수·광양국가산단은 오랜 세월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던 상징적 지역"이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위기대응의 세계적인 모델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수·광양산단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여수·광양이 기후 리더십
    2024-11-25
  •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데 대해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 준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 과정이 참으로 어렵고 길긴 하지만, 창해일속이라고 제가 겪는 어려움이야 큰 바닷속에 좁쌀 하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제 정치가 이렇게 서로 죽이고 밟는 것이 아니라
    2024-11-25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방어권 벗어난다 보기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5일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9년 2월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인 김진성 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대법원 양형기준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진성 씨가 과거 이재명 재판 진술 중 일부 위증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2024-11-25
  • "형 유골을 왜 멋대로 이장해"..70대 父 살해한 50대
    친형 유골을 상의 없이 이장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저녁 6시 20분쯤 용인시 기흥구 아버지 B씨의 자택에서 그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습니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가 1년 전 사망한 친형 유골을 아무런 상의 없이 이장해서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
    2024-11-25
  • 尹-김건희 휴대폰 교체 "새 번호 아는 사람이 찐 윤핵관".."잘한 것은 잘했다 해달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휴대전화를 바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대통령 부부의 공적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휴대폰 교체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본질적으로 대통령 부부에게 공적이 마은드가 없다는 문제의식이 국민들이 화가 나셨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부라도 사생활을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국민들의 눈높이는 국정 전반에 대해 최종 책임을 지는 분이
    2024-11-25
  • '위증교사' 선고 앞둔 이재명, 법원 앞 도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침묵을 지킨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25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위증교사 혐의 선고 공판에 앞서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법원 앞에는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미리 도착해 이 대표를 맞이했으며, 이 대표는 밝은 표정으로 의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선고 당일 법정에 오지 말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의 도착에 수십 명들의 지지자들이 소리 높여 '이재명'을 연
    2024-11-25
  • "백혈병 환아들 위해"..18년간 300번 헌혈한 김규빈 주무관
    광주광역시의 한 고등학교 교직원이 18년간 헌혈을 300번 참여해 헌혈유공장을 받았습니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아여고 재직 중인 35살 김규빈 주무관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200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헌혈한 횟수는 모두 300회. 누적 채혈량은 약 150L로, 성인 30명 혈액량과 같습니다. 특히 김 주무관은 지난 2012년 백혈병 투병을 하던 친구에 헌혈증 30여 매를 기부한 데 이어 2018년과 2022년에도 환아들에 200매의 헌혈증을 전달했습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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