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 체험과 축제..호남대에서 한여름의 '호캉스'
    예비 수험생들이 전공을 체험하고 바캉스를 즐기는 '한여름의 바캉스'가 호남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오늘(17일) 2025학년도 예비 수험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다양한 전공과 대학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호남대는 AI인재 양성을 위해 AI캠퍼스를 구축하고 e스포츠산업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로봇드론공학과 등을 신설하면서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고흥군, 도양복합문화센터 내년 6월 개관
    고흥군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될 도양복합문화센터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엽니다. 고흥군은 "도양읍 일원 2천9백 제곱미터 부지에 키즈카페, 수영장, 교육시설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도양복합문화센터가 내년 6월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은 건설사의 부도로 중단됨 힐링해수탕 건립 사업명을 복합문화센터로 변경하고 새로운 시행사를 선정해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2024-08-17
  • 'DJ 탄생 100년, 서거 15주기' 광주서 추모 음악회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서거 15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늘(17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대강당에서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민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의 연주와 노래로 진행됐습니다. 광주예술의 전당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 콘서트 '평화의 별'이 공연됐습니다.
    2024-08-17
  • 광주 남구, 베트남 달랏시와 우호교류도시 협약
    광주 남구와 베트남 달랏시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와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는 어제(16일) 온라인 화상 회의를 갖고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유대와 협조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측은 내실 있는 교류를 위해서 단계적으로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08-17
  • 전남대 공사장서 작업자 2명 추락..병원 이송
    전남대학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15분쯤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 작업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여수에 시간당 50회↑ 번개..쓰레기 처리장 '불'
    여수에 시간당 50회가 넘는 번개가 치면서, 쓰레기 처리장에서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오늘(17일) 새벽 6시 40분쯤 여수 손죽도의 한 쓰레기 처리장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을 태운 뒤 화재 발생 5시간 반 만인 낮 12시 10분쯤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시간당 38.5mm' 피해 잇따라..내일 34도 무더위
    전남 일부지역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7일) 낮 3시 45분쯤 장흥 장평면에서는 주택이 낙뢰에 맞아 정전이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나주 세지면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터널입구를 막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장흥 유치에 시간당 38.5mm, 곡성 옥과 30.5mm, 화순 백아 30mm 등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내일(18일)도 무더운 가운데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새벽까지 5~60mm의 비가 내린 뒤
    2024-08-17
  • 이재명, 마지막 경선 서울서 압승...내일 지도부 선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후보 8명 가운데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 경선 결과는 김민석,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이언주, 정봉주, 민형배, 강선우 후보 순이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2024-08-17
  • 낮 최고 35도 폭염 지속...곳곳 소나기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광주와 전남은 내일(17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무안 25도, 여수 26도 등 23~2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보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고 잠시 그친 뒤 오후에서 밤까지 최대 60mm 비를 뿌리겠습니다.
    2024-08-16
  •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취임 "공동체 치안" 강조
    박성주 21대 광주경찰청장이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오늘(16일) 취임식에서 "지자체와 소방 등과 협업해 시민에게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통과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2024-08-16
  • KBC 특집 다큐 '익스트림 곡성, 짜릿한 도전!'
    KBC가 여름 특집으로 준비한 다큐 프로그램이 방송됩니다. KBC 다큐 '익스트림 곡성, 짜릿한 도전'은 그동안 숨겨져온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내일(17일) 오전 10시에 방송됩니다. 자연인 윤택이 출연해 곡성 곳곳의 명소를 탐방하고 짜릿한 체험을 담아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 여러분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4-08-16
  • 음주사고 낸 뒤 시민·경찰 때린 50대 구속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시민과 경찰을 때리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10시쯤 남구 봉선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출동한 경찰과 사고 피해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음주측정에 응하지 않은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피해 운전자가 음주를 의심하고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8-16
  • 조선이공대, '광주형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 열어
    광주 지역의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광주형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이 열렸습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조선이공대 등은 오늘(16일) '프렌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특강을 열고, 소상공인들이 지역의 음식과 문화 등 지역의 특색을 살려 아이템을 창출해 나가는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프랜차이즈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1.8%, 0.6%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8-16
  • 건설사에 금품 요구한 순천시의원 구속
    공사 현장 민원을 처리해 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전남 순천시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4월 순천시 공사 현장에서 민원과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9천만 원에서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기로 약속한 A의원을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한 뒤 A의원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2024-08-16
  • 대유위니아회장 임금 체불 재판 "책임 없다"
    계열사 임직원의 임금·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첫 재판에서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광주 위니아매뉴팩처링 공장 노동자 251명의 임금·퇴직금과 각종 수당 등 114억여 원을 체불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 전 회장 등에 대한 첫 재판을 오늘(16일) 열었습니다. 박 전 회장은 "계열사인 위니아매뉴팩처링의 사용자가 되는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용자가 된다고 해도 임금 체불 등을 보고받지 못해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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